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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청림입니다. 그동안 많은 스케쥴로 인해 본고사를 치루지 못하다 드디어 TEPS를 응시하고 돌아왔네요 오늘 시험 치루신 학생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유형이 많이 바뀌어 가고 경향성이 회차마다 들쭉날쭉해 학생들이 큰 혼선을 겪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유형에서의 TEPS의 논리는 전혀 바뀐게 없으므로 체화된 논리를 바탕으로 꾸준히 복습하고 응시하시면 원하는 점수 취득이 가능 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전체적인 리뷰를해보자면 먼저 LC의 경우 Part3를 제외한 전 part가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일단 단일논리인 part 1,2의 경우 후반부 구동사 난립의 한 두문제를 제외하고는 쉬운구성이었습니다. part3가 문제였는 듯 한데, detail Q의 문제수가 압도적으로 늘어나고 순서까지 뒤죽박죽하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Part4,5의 경우 상당히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종합적으로 평이하였다고 생각됩니다. Grammar와 voca의 경우 평소보다 쉽게출제되었습니다. 특히 voca의 경우 무척 쉬운 구성으로 평소보다 실수할 시 낮은 배점이 걱정될 정도로 평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RC의경우 무척 평이했습니다. 특히 part1의 경우 앞줄만 읽어도 판단이 될 정도로 쉬운 문제가 주를 이루었으며 이유나 근거를 찾는 빈칸유형 (수업 때 강조한 것) 이 나왔음에도 평이하였습니다. Part2의 경우 읽다가 답이 걸릴정도로 선지구성이 평이하였기에 실수시 큰 감점이 예상됩니다. Part3의 경우 수업때 언급한 대로 Topic Q의 답안 선지 매력이 다소 떨어져 힘들었으나 Infer가 평이하게 출제되어 전체 난이도는 평이했습니다. Detail Q가 많이 출제되어 시간압박이 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시간관리가 잘 되었다면 문제 난이도 자체는 쉬운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문의 경우 네번째 지문을 제외하고는 모두 평이하고 문제구성이 단순해 어려움 없이 풀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전체적으로 평이했으나 RC에서의 시간관리가 이번회차의 핵심 이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회차를 통해 저 역시 수업의 방향성을 더 정확히 잡아 앞으로의 시험에 있어 만반의 대비를 하고자 합니다. 회차마다 일희일비 마시고 꾸준히 열심히 공부해주세요. 수고 많으셨고 수업때 뵙겠습니다. 이청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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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8월 15일 TEPS 후기 및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