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편입학 전형일정(안)

아주대학교는 건국대, 단국대와 마찬가지로 모집인원이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 대학이다. 2015학년도에는 2014학년도와 비슷한 규모의 인원을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형방법

전형방법 또한 2014학년도와 동일할 것이다.

 2014학년도 일반/학사편입 전형방법

※ 수강능력시험 [인문계: 영어+언어·사회 / 자연계: 영어+수학]

- 편입영어 뿐 아니라 수험생의 기본소양을 점검하는 계열별 평가도 실시한다.

✔ 2014학년도 합격자 성적

합격자의 성적을 상세히 공개하지는 않지만, 인문계열 수강능력시험 중 영어 과목 성적에 비해 언어, 사회 과목의 성적이 매우 낮았던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차이가 큰 경우 약 30점 정도의 성적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영어 과목 뿐 아니라 언어 및 사회, 즉 ‘계열적성고사 전형’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는 학생은 아주대학교 전형에서 크게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합격생의 성적이 높지 않은 반면 출제 난이도는 대학 1, 2학년 교양 수준이기 때문에 아주대 및 건국대, 단국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하반기에 계열적성고사 대비강좌를 통한 훈련을 통해 더욱 수월한 2015학년도 합격을 준비할 수 있다.

 아주대학교 면접 평가항목

※ 아주대학교 면접전형에 응시할 1단계 합격자들은 전공 관련 학습 뿐 아니라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 또한 조사하여 응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 수험생 Q&A

Q. 학점은행제 진행 중인 학생이 일반편입에 지원하려면 어떤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가?

A. 아주대학교의 경우 학점은행제 진행 중인 학생일지라도 70학점 이상 학점을 취득한 경우 일반편입 지원이 가능하다.

→ 대학별로 기준은 각각 다르지만,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지 않더라도 일정 기준 이상의 학점을 이수한 학점은행제 수험생에게 지원자격을 부여하는 경우가 있다. 관심 대학의 모집요강에서 지원자격 조건 항목을 반드시 사전 체크할 것.

Q. 2015학년도 수강능력시험 (언어, 사회) 난이도는 어떠할 것인가?

A.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수강능력시험에서 영어와 언어, 사회 과목의 성적차이가 크다. 아주대 편입학 지원자 중 언어, 사회 과목에 잘 준비된 지원자가 있다면 분명 크게 유리할 것이다.

Q. 어느 정도 인원에게 합격자 예비순위를 주는가?

A. 학과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로 모집인원의 2배수 정도 예비순위를 부여한다.

Q. 전적대학 등급(레벨)에 대한 평가가 있는가?

A. 전적대학이 어느 대학인지는 평가에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단국대학교 역시 2015 편입학 전형계획은 11월말~12월 초 모집요강을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2015학년도 전형계획(안)

 ※ 원서접수: 12월 12일(금)~15일(월) [접수일 변경 가능]

 ✔ 2014학년도 모집인원

 ※ 수도권 주요대학 중 2번째로 많은 인원을 모집하였으며, 2015학년도에도 비슷한 규모의 인원을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5학년도 전형 변경사항

 신설학과와 모집중단 학과

한편 단국대학교는 2015학년도부터 편입학 전형방법을 일부 변경할 계획에 있다. 2014학년도까지 필기고사 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일괄전형 형태의 전형에서, 2단계 전형으로 변경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2단계 전형은 서류평가일 가능성이 언급되었다.

✔ 2014학년도 합격자 성적

단국대학교도 영어전형 외 수험생의 기본 소양을 평가하는 계열기초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다. 앞서 살펴본 아주대의 경우에 합격생들의 영어 성적과 언어, 사회 과목 성적의 차이가 굉장히 컸던 것을 알 수 있었다.

단국대 합격생들의 영어 과목 평균 성적과 계열기초 인문계열 과목(언어, 사회)의 평균 성적은 무려 30~40점 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연계열의 경우 편입학에서의 일반적인 수학전형에 가깝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

이미 언급했듯이 단국대학교는 수도권 주요 대학 중 2번째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 대학이다. 단국대 계열기초 과목에 대한 약간의 노력을 통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명심하자.

건국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도권 주요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했던 대학이다.

2015학년도 편입학에서도 상당히 많은 수의 편입학 모집인원이 기대되며, 2014학년도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다.

한편 건국대학교 2015 편입학 전형은 전년과 동일할 예정이다.

 ※ 2015학년도 계열학업능력고사 명칭을 ‘필기고사’로 변경 예정

 ✔ 계열학업능력고사 출제범위(예정)

✔ 면접고사

건국대학교는 2단계 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면접 출제범위를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의 시험범위를 확인한 후 면접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면접전형에서는 인성 뿐 아니라 전공평가도 진행된다. 출제범위를 사전 공지하는 것도 이를 위한 준비기간을 주는 것이다. 건국대 2단계 전형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으니 하반기에는 면접을 대비한 전공강좌 및 모의면접 시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다.

◈ 건·단·아 전형 준비

건국대, 단국대, 아주대는 2014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 매우 많은 수험생을 모집했던 대학들이다. 또한 모두 영어 뿐 아니라 수험생의 기본소양을 측정하는 ‘계열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인문계열: 언어 및 사회 / 자연계열: 수학)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합격생들의 계열적성고사 전형 성적은 높지 않다. 만약 영어 성적이 상위권이 아닌 수험생이더라도 계열적성고사 전형에 대한 대비를 통해 전체 성적을 올릴 수만 있다면 새로운 합격의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