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편입 No.1 김영편입에서는 2015학년도 편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주요 대학 입학관계자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8월 22일 금요일 인하대, 한국외대, 한양대 대학 입학관계자 초청 설명회 현장에서는 각 대학 편입학 정보 뿐 아니라 수험생들과의 질의응답 등이 활발히 진행되며 편입학에 대한 수험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해 무척 아쉬워하는 수험생 여러분께 각 대학별 최신 편입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설명회 내용을 정리하여 드리고자 하며, 지난 19일 화요일에 진행되었던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입학관계자 초청 설명회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입학관계자 초청 설명회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바로가기▶

이후 진행된 설명회에 대한 리뷰 또한 빠른 시일 내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추후일정: 23일(토) 건국대, 단국대, 아주대

각 대학에서는 준비한 대학 홍보와 전형계획 및 전형방법 등을 안내하였고, 주된 내용은 해당 대학 편입전형에 대한 수험생들과의 Q&A였습니다.

본 리뷰에서는 설명회에서 언급된 간단한 대학 전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수험생들이 문의했던 사항과 이에 대한 답변 등을 설명회 진행 순으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학년도 편입학 전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전년과 동일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상세 모집요강은 11월 말 경 발표할 예정이다.

 ✔ 2015 편입학 전형일정(안)

※ 예정사항이므로 추후 공지될 상세 모집요강 확인할 것

✔ 2014학년도 모집규모

※ 2015학년도에도 비슷한 모집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 2014학년도에 계열별 모집 (일반편입 인문계 14명 모집, 자연계열 16명 모집 / 학사편입 인문계 32명 모집, 자연계38명 모집)을 했으나 2015학년도부터 다시 학과별 모집을 실시할 예정.

✔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일괄전형] 영어 60 + 전적대 성적 40

2015학년도에도 전형방법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인하대의 경우 전체 전형요소 중 전적대 성적이 40%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문의가 많은데, 실제 인하대 전형에서는 성적 기본점수를 크게 부여하기 때문에 (점수는 비공개) 큰 변별력은 없다. 인하대 역시 영어·수학 전형에 집중해야 할 대학인 것이라 보면 되겠다.

✔ 기타 수험생 Q&A

Q. 계열별 모집(2014학년도)은 어떤 선발방식인가?

A. 각 학과별로 합격생을 선발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험생은 각 학과로 지원하되 인문계열/자연계열 별로 정해진 인원 내에서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단, 특정학과에 합격자가 집중될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학과별 최대 모집가능인원까지만 모집한다.

ex) 2014학년도 일반편입 아·태 물류학과 → 인문계열 모집인원 14명, 학과 최대 모집가능인원이 2명이므로 인문계열 전체 지원자 중 14위 이내에 들었다 하더라도 아·태 물류학과 지원자 중 2명 이내에 들어야 합격.

※ 2015학년도에는 학과별 모집으로 다시 변경될 예정.

Q. 2014학년도 충원율이 어떻게 되나?

A. 일반편입 인문계열: 3배수 이상, 자연계열: 1.5배

   학사편입 인문계열: 3.5배 이상, 자연계열: 3배수 이상

Q. 자연과학대, 공과대 수학시험의 범위가 다른가?

A. 자연계열 수학범위는 모두 같다.

※ 인하대학교 수학 출제범위

 • 함수, 집합의 개념

 • 미분/적분의 개념 및 응용

 • 미분방정식 및 선형대수의 기본적 성질과 응용

Q. 공인영어 성적을 제출할 경우 가산점이 있나?

A.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전형 또는 서류는 없다.

Q. 서류제출 기간 내 일부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게 될 경우 어떻게 되나?

A. 서류 추가 제출기간이 있으니 모집요강을 꼭 참고하고, 더 늦어질 경우에도 입학처로 전화하여 일정에 대해 문의하기 바란다.

2015학년도 한국외국어대학교 편입학의 가장 큰 이슈는 캠퍼스 통합으로 인한 모집인원의 증가이다. 서울과 글로벌 캠퍼스 간의 통합은 완료되었고, 이에 따른 4대 요건 확보율이 얼마나 상승하느냐(교지 확보율 상승 예정)에 따라 2014학년도 중앙대학교의 경우처럼 모집인원이 큰 폭으로 상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2015학년도 편입학 전형계획은 현재 준비 중이며 11월 중 모집요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외대는 일정계획 가안을 제시하였다.

 ✔ 2015 전형 일정(안)

 ✔ 전형방법

[일괄전형] 영어 100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영어전형으로만 합격자를 선발하는 대학이다. 서류제출의 경우 성적이 반영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 유형에 잘 준비된 수험생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한편, 앞서 캠퍼스 통합을 통해 모집인원이 대폭 증가했던 2014학년도 중앙대학교의 경우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이 증가하였다.

 2013-2014 중앙대 모집인원 변화 (일반편입)

※ 모집인원 약 5.8배 증가

아직 한국외대가 중앙대만큼 모집인원이 증가할지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2014학년도에 비해 모집인원이 증가하여 각 학과별로 안정적인 모집인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

✔ 기타 수험생 Q&A

Q. 서울 캠퍼스와 글로벌 캠퍼스가 통합된 것이 올해 적용되어 편입학 모집인원이 적용되는가? 2년 이후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A. 아니다. 2014년 4대 여건 확보율 지표는 당해학년도에 즉시 적용되는 것이다.

Q. 서류제출 기간 내 제출하지 못하게 될 경우 어떻게 되나?

A. 예정증명서 제출이 가능하니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로 문의주기 바란다.

Q. 4대 요건 확보율이 무엇인가? 어떻게 인원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인가?

A. 일반편입학에서 모집인원은 결원 (제적, 자퇴 등)을 충원하고자 하나 결원 전체를 모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교사(校舍), 교지(校地),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등 4대 요건에 따른 산정비율에 따라 모집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진다. 한국외대의 경우 교지 확보율의 큰 증가를 예상해 볼 수 있다.

한편 한양대학교는 2015학년도부터 자연계열 수학전형에 주관식 문항이 3~5문항 정도 추가될 예정에 있다. 주관식 문항의 경우 객관식에 비해 배점이 다소 크게 적용될 예정이다.

✔ 기타 수험생 Q&A

Q. 과락제가 무엇인가?

A. 편입학 지원자 중 필기시험(영어, 수학) 성적이 일정 점수 미만인 자는 선발하지 않는다.

   (단, 과락 기준 점수는 출제 후 문제의 난이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공개하지 않음)

Q. 자연계열 주관식 문항이 추가된다고 했는데, 어떤 방식이며 배점은 어떻게 될 것인가?

A. 문항 출제 시 배점을 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은 알 수 없다. 하지만 객관식에 비해 다소 높은 배점을 부여할 것이다. 또, 계산 과정을 서술하는 방식이 아니라 단답식 주관식 문항으로 출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사항 또는 모집요강을 참고하기 바란다.

◈ 대학 입학관계자 초청 설명회 리뷰3 [건국대, 단국대, 아주대]

김영편입에서 8월 23일 토요일에 진행되었던 건국대, 단국대, 아주대 입학관계자 초청 설명회 리뷰 또한 곧 게재할 예정입니다. 2015학년도 편입합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험생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