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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학은 대학의 중도탈락(자퇴)을 메우기 위한 입시제도지만 최근에는 재수나 반수를 대신하여 전공과 대학을 바꾸는 입시전략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의약학계열 이슈, 상위권 정시비중 증가, 통합수능 이슈, 첨단계약학과 이슈 등 최상위권의 반수/재수요인 증가로 인한 중도탈락생이 늘면서 이 공간을 메우기 위한편입학 문호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의학계열을 포함한 최상위권 대학의 중도탈락 추이를 살펴보기로 한다. # 입시 피라미드 최정점...의학계열 중도탈락 추이
대학알리미에서 공시한 최근 3년간 의학계열(의/치/수/한_예과기준) 중도탈락자는 1,044명으로 나타났다. 2020년 315명, 2021년 314명, 2022년은 415명의 추이를 보였다. 2022년은 전년보다 101명이 늘어나며 중도탈락자가 급증하였다. 
특히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지방의 중도탈락 격차가 컸다. 2020년 중도탈락 315명 중 지방권이 258명(81.9%), 2021년 314명 중 지방권은 254명(80.9%), 2022년은 415명 중 지방권이 348명(83.9%)이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로 반수/재수를 통한 상위권 의학계열 진학을 이유로 들고 있다. 아직 이 자료는 약학과의 6년제 학부전환이 반영되기 전의 자료이고, 현재 지방 의/치/수/한과 수도권 약대가 대등한 위치임을 볼 때, 추후 발표되는 자료에서는 지방대학의 중도탈락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최상위 6개 대학의 중도탈락 추이 
최상위 6개 대학의 중도탈락을 살펴보자. 최상위 6개 대학은 2021년 신입생 중도탈락이 1,530명에서 2022년 1,797명으로 267명 증가하였고 중도탈락 비율 역시 7.17%에서 8.26%로 1.09%p 증가하였다. 비율로는 서강대(12.03%), 성균관대(10.30%), 한양대(9.83%) 순이였고, 인원으로는 성균관대(409명), 고려대(391명), 한양대(354명) 순이었다. # 최상위권 편입모집 규모 증가와 연쇄효과 
2023학년도 의학계열 편입은 222명(의학 59명, 치의학 34명, 수의학 81명, 한의학 48명)을 모집하여 전년 178명에 비해 44명(24.7%) 증가하였고 연고대는 전년도 565명에서 2023학년도에는 735명으로 284명(30.10%) 증가하여 주요 15개 대학 편입 규모에서 21.1%를 차지하였다. 이 밖에도 인서울권 6,847명(전년대비 529명 증가), 주요 50개 대학 10,708명(전년대비 664명 증가) 등 편입학의 문호는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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