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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6 목표달성 장학생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주민수
2026.04.15 ㅣ 2530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주민수
편입구분:일반
전적대학/학과: 영남대학교 (경산)

편입준비시기: 2025년 03월
수강캠퍼스: 인강
관성으로 공부해서 합격했습니다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고등학교 때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지 못해 방황을 했습니다. 내신은 2~3등급대의 성적을 유지했지만 진로 방향에 대해 항상 혼란스러운 상태였고, 희망 학과가 계속 바뀌다가 3학년이 되어서야 화학공학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수학은 1~2등급이 나오고 있어서 논술로 입시를 준비하였지만 수능 날 긴장을 많이 한 탓에 최저를 맞추지 못해 안정 지원한 대학에 가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최저만 맞추면 되는 시험에서도 긴장해서 미끄러지는데 정시의 압박감은 감당할 자신이 없어 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학을 다녀보니 여러 과목을 얕게 배우는 고등학교 공부보다 한 과목을 깊게 파고드는 대학 전공 공부가 나한테 맞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화학공학의 전공과목에서 흥미를 느꼈습니다.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이 확실하게 정해진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온 힘을 쏟는 노력을 해 보고 싶어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수능에서는 수학 3등급, 영어 4등급이었습니다. 수학은 모의고사에서는 1~2등급이 왔다 갔다 해서 수학 논술로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해서는 미분적분학1, 미분적분학2, 공학 수학, 유체역학까지 수강했고 모두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편입 시작 시기에는 공학 수학이나 미적2 뒷부분에 나오는 선형대수 내용들은 대부분 잊어버렸지만 기본적인 미분 적분 내용에 대해서는 개념이 확실히 잡혀 있었습니다. 영어는 어릴 때부터 가장 안 좋아하던 과목이라 어휘가 매우 약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영어 회화 공부를 조금 했는데 영어 문장의 형식에 대해 배우면서 웬만한 영어 문장은 구조 파악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편입 공부 시작 전 토익 점수를 따기 위해 독학으로 준비해서 시험을 쳤고 745점을 받았습니다. 편입 공부 시작 시기에 어휘는 거의 중학교 3학년 정도였고 문법도 가정법, 현재완료와 같은 기본적인 개념도 미숙한 상태였습니다. 대신 문장의 형식을 파악해서 번역하는 것은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영어의 다른 부분들은 스킬이나 감이 어느 정도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어휘는 순수하게 계속 반복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연계라면 단어장 한 권을 거의 삼키는 수준으로 외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단어가 잘 안 외워질 때가 많아서 온갖 방법을 다 썼습니다. 폰의 단어장에 저장해서 밖에서 걸어 다닐 때 보기도 하고, 단어를 이미지화해서 이미지로 떠올리기도 하고, 빈 종이에 계속 쓰기도 하고, 음성으로 읽는 단어를 계속 듣기도 하고, 단어의 성분을 하나하나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암기는 반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단어를 많이 보려고 했습니다. 문법은 문법 문제를 풀 때보다 독해할 때 더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문법 공부는 암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문장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문법에서도 암기해야 할 부분은 사진을 찍어서 틈날 때마다 봤습니다. 논리는 근거를 찾으면 빈 칸에 들어갈 단어를 알 수 있습니다. 근거는 한 단어가 될 수도 있고, 한 문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글의 전체적인 내용을 몰라도 근거만 찾으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근거를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또 답이 보인다면 어떤 근거로 내가 그 답을 골랐는지를 한 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독해는 글의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글의 전체적인 주제와 각 문단의 주제만 파악해도 대부분의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한 문장의 번역을 완벽히 하는 것보다는 글을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서 술술 내려가는 감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부를 계속 하다 보면 감이 생기지만 하루만 공부가 소홀해져도 감이 확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매일 한 지문이라도 보면서 감을 유지해야 합니다.

학습 노하우(수학)

편입수학은 사고력을 크게 요하지 않는 시험입니다. 문제 유형이 돌고 도는 방식이고, 새로운 풀이를 시험장에서 생각해내는 시험이 아니라 시험장에서 문제를 보자마자 어떻게 풀어야 할지 풀이가 머릿속에서 그려져야 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기출문제를 보면서 내가 풀 수 있는 문제의 유형을 최대한 많이 가져갔고, 한 문제를 한 번만 풀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최소 3번은 풀어보면서 확실히 숙지하도록 했습니다. 여러 번 풀었음에도 풀이가 기억이 안 나거나 틀리는 문제는 풀이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영어 단어처럼 틈날 때마다 봤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 보면 아는 문제를 봤을 때 반사적으로 문제를 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시험장에서 이전 유형에서 조금 꼬아 문제를 냈을 때 대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 때 주어진 조건이 뭔 지, 이 조건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게 뭔 지, 내가 이 공식으로 풀려고 한다면 그렇게 결정한 이유가 뭔 지 펜을 움직이기 전에 잠깐만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 노하우

면접 준비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면접 자료를 구매해서 준비했습니다. 전적대 전공도 화공이었기 때문에 유기화학, 물리화학, 유체역학 등의 전공과목에서 면접 자료에 나온 내용을 보면서 전공 관련 질문을 예상해서 질문과 답을 정리했습니다. 면접은 발표보단 대화에 가깝기 때문에 전공 개념 질문은 하나의 질문에서 꼬리 질문이 이어질 수 있으므로 달달 외우기보다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의 답을 모를 때는 바로 모르겠다고 하기보다는 최대한 아는 내용과 관련 지어 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긴장하지 말고 면접관 교수님들과 대화하고 온다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편입 자소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 전공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원 전공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해당 전공의 관심 분야에 대해 얼마나 개인적으로 탐구를 했으며 편입학하게 된다면 지원 학교에서 무엇을 할 것이고 이를 토대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말하며 내가 이 분야에 가진 진심을 어필하는 것이 자소서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편입 학원이나 자소서 전문가에게 첨삭을 받지 않고 그 당시 카페에서 저와 동일한 전공의 편입 합격자에게 전공 관련 내용을 보충하는 첨삭을 받았습니다. 자소서의 내용이 어느 정도 정해지고 나서는 지피티로 자소서 전용 어휘나 문장 다듬기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쓸 내용은 있는데 자소서 형식으로 쓰기가 막막할 때는 지피티를 적당히 사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시작 시기 노하우

관리형 독서실에서 인강만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하루의 영어와 수학의 시간 배분을 하고 기출을 풀기 전까지는 계속 똑같은 일정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 초반에는 단어와 문법을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단어는 하루에 적게는 4시간 많게는 7시간 가까이 보면서 3~6월에 보카바이블 A권과 mvp1의 표제어를 외웠습니다. 이때 단어장에서 단어만 보는 것이 아닌 예문도 함께 보면서 단어의 맥락을 파악했고 한 문장의 번역을 막힘없이 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법은 매일 똑같은 양을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초반에는 개념을 확실히 잡고 암기 사항은 시간 날 때마다 보면서 잊어버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문법 개념이 문장에서 쓰이는 역할을 확실히 이해한 뒤에 문제 풀이에 들어갔는데 독해할 때나 문법 문제를 풀 때 헷갈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수학: 수학은 베이스가 어느 정도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미분과 적분에서는 진도를 최대한 빨리 나갔습니다. 3~4월에 미분과 적분을 끝냈고 5~6월에 선형대수를 끝냈습니다. 인강이 일주일에 2번 올라왔는데 올라오는 당일에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가 올라오지 않는 날에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문제를 5~6시간 가까이 풀었습니다. 선형대수에 들어가면서 부터는 처음 보는 개념이 많아서 원리 이해를 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강의를 들은 직후에 복습하면서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안에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여름방학 노하우

영어: 여름방학 시기에는 단어 4시간 문법 1시간 독해&논리 3시간을 고정해서 이어 나갔습니다. 단어와 문법은 새로운 걸 보기보다는 지금까지 한 내용을 단단히 다지는 느낌으로 공부했고 독해와 논리 문제를 본격적으로 많이 풀었습니다. 김영 모고를 치면 논리 파트에서 점수가 너무 안 나와서 논리를 올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독해와 논리 모두 이진희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특히 논리 문제집의 자료에서 좋은 문제가 많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수학: 7~8월에 다변수 미분과 적분의 진도를 나갔습니다. 패턴은 똑같이 일주일에 2번 강의가 올라오면 바로 듣고, 강의가 올라오지 않는 날은 지금까지 한 내용 복습과 5~6시간 문제 풀이를 했습니다. 다변수 미적분을 하면서부터 외워야 할 공식이 많아져 사진을 찍어두고 틈날 때마다 외웠습니다. 여름에 들어오면서 누적된 양이 많아서 이전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파이널 시기 노하우

영어: 단어와 문법은 매일 꾸준히 보고 기출문제를 하루에 하나씩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지원하려는 학교의 자연계 영어 시험지를 3개년 치 풀고 다음으로는 지원하려는 학교의 인문계 영어 시험지와 다른 학교들의 인문계 시험지를 매일 풀었습니다. 파이널 시기에 기출문제를 풀다가 감이 한 번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전처럼 문제가 술술 풀리지 않아 4일 동안 문제 풀이 초기 강의를 돌려보며 기초를 재정비했고 독해 지문에서 답의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하며 감을 다시 찾았습니다.
수학: 매일 학교 2개의 시험지를 풀었고 문제를 푼 뒤에는 공책에 틀린 문제와 맞았지만 시간을 좀 더 절약할 수 있었던 문제의 풀이를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정리본은 계속 보면서 나중에는 문제만 봐도 어느 학교의 몇 년도 시험인지 떠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 때는 10분 정도를 더 남겨서 실전에서 시간이 없을 상황을 대비했습니다. 기출은 13개 학교의 3개년치를 모두 풀고 지원하려는 학교는 6~7개년치를 풀었습니다. 기출만 풀면 기출에 나오는 개념만 공부하게 되기 때문에 일주일에 지금까지 한 내용 전체를 한 바퀴 돌도록 기출과 함께 매일 3~4시간 기존에 풀던 문제 풀이를 계속했습니다.

시험 직전 노하우

시험 바로 전날에는 그 학교의 기출문제를 싹 모아서 문제를 다 외운다는 생각으로 복습했습니다. 지금까지 푼 기출 시험지를 보면서 다시 보면 좋을 문제들을 표시하고 몇 번씩 다시 풀었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2~3시간 정도 일찍 시험장 근처 카페에 가서 공부하다가 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이때 수학은 최근 3개년치의 시험지를 모아두고 표시해둔 문제를 다시 풀어서 답을 정확히 도출하도록 했습니다. 영어는 그날 치는 학교의 시험지만 보면서 문제에 익숙해지도록 했습니다. 수학 정리 공책에 영어도 함께 기출이나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을 정리했는데 헷갈렸던 단어나 독해 지문에서 나오면 중요하게 봐야 할 단어 등을 적어 두고 시험장에서 마지막 시간에 정리 공책만 계속 봤습니다. 작은 수첩에 파이널 시기 매일 부족한 개념이나 다시 봐야 하는 내용을 영어 수학 모두 짧게 적어 두었는데 시험장에서 밖에서 대기할 때나 시험장에 갈 때 지하철에서 수첩을 보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시험을 치고 난 후에는 오늘 시험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지금 부족하다 싶은 부분을 떠올려서 메모장에 적었고 다음 시험에서는 아쉬운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영어: 모의고사를 친 뒤에 부분별로 점수 현황이 나오는 것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도록 했습니다. 저는 항상 논리에서 점수가 많이 깎였기 때문에 논리 실력을 늘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와 해설지가 나온 날에는 문제를 전체적으로 한 번 더 풀었습니다. 처음 풀 때는 맞았지만 다시 풀었을 때 틀린 문제와 처음부터 틀린 문제는 표시해서 오답 풀이를 했습니다. 오답 풀이를 할 때는 문장에서 해석이 안 되는 부분은 표시해서 옆에 번역본을 복사하고 문제와 답을 통해 답의 근거를 독해 지문에서 역추적해서 다음에 비슷한 문제 유형이 나왔을 때 근거를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학: 모의고사를 풀 때 시간이 부족하지도 않고 검산도 하는데 틀리는 문제가 자꾸 나와 계산 실수를 만들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문제를 보고 푸는 데 시간이 좀 걸린 문제는 표시해두고 관련 개념을 보충했고 여러 번 풀어보면서 문제에 익숙해지도록 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여름에 지원하는 학교와 전공을 미리 정해두고 원서를 접수할 때 시간을 너무 뺏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서 접수를 할 때 접수 날짜도 다 다르고 필요한 서류도 다 다르기 때문에 여러 학교에 지원하다 보면 정신이 없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 시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지원 학교와 전공을 확실하게 정해서 원서 접수 시기에 정한 대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시험을 일찍 치는 학교가 있으면 갈 생각이 아니더라도 지원해서 시험장의 분위기를 경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강 수강생 같은 경우 모의고사를 온라인으로 치게 되는데, 온라인으로 치는 시험과 오프라인으로 치는 시험이 다르고, 오프라인 모의고사와 실전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실전을 경험하고 점차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특정 시기에 슬럼프가 오지는 않았고 6~7월부터 한 3주에 하루 정도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날에는 저녁 먹고 노래를 들으면서 간단하게 산책했고 내가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힘들 때는 블로그에 비공개로 일기를 쓰면서 털어놓으니 조금 나아졌습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내 상황에서 좋은 점을 최대한 찾아내고 감사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서강대와 한양대가 하루에 시험이 겹쳐 서강대 시험을 치고 한양대에 가는 지하철을 타다가 지하철 틈에 다리가 빠졌습니다.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고 다리가 빠진 뒤 상황인지를 하고 바로 빠져나왔습니다. 한양대에 가는 지하철에서는 기둥에 기대서 겨우 서 있었습니다. 한양대 시험 대비로 파이널 강의 때 들었던 편미분 방정식 풀이를 보다가 그 상황이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다리에 멍이 들었는데 빠지는데 3주 정도 걸렸습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 하고 싶은 말

제가 공부하는 동안 정말 공부만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부모님께 가장 감사합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 제가 시험을 앞두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도 흔들림 없는 지지와 격려를 해주시면서 믿어 주셨던 게 나중에 정말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결국은 다 지나간다는 말입니다. 저도 11월쯤 아직도 2달이나 남았다는 사실에 좌절했었는데 어느새 시험을 모두 치고 학교 갈 준비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시간은 왜 안 가지? 할 때 가장 안 가고 할 일을 무념무상으로 하다 보면 어느새 훌쩍 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뇌를 빼고 관성적으로 할 공부를 하다 보면 금방 끝이 나니까 너무 지치지 말고 휴식도 챙기면서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영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저는 김영 편입의 프로그램을 여러 가지 알차게 사용했고 모두 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매달 치는 모의고사를 통해 지금 내 위치와 부족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파이널 기간에 실전 모의고사 프로그램에서 현장 모의고사 응시를 지원할 수 있어 직접 학교에서 시험을 쳐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별별 문제도 어휘, 문법, 논리, 독해 파트를 제한 시간 안에 풀도록 해서 맞힌 개수에 따라 레벨이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는 게 레벨을 올리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어휘 문제는 반의어와 숙어까지 공부할 수 있어서 가끔 공부가 지겨울 때 기분 환기용으로 풀었습니다. Q마켓 학습은 어휘나 문법의 실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생각나면 가끔씩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집에서 퀴즈 형식으로 가볍게 공부하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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