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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6 목표달성 장학생 - 서울시립대학교 통계학과 임노아
2026.04.15 ㅣ 1188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통계학과
임노아
편입구분:학사
전적대학/학과: 강원대학교

편입준비시기: 2025년 03월
수강캠퍼스: 인강
확률이 아닌 선택으로, 통계학과에 도착하다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기존 전공이 제 적성과 잘 맞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던 과정에서 여러 분야를 탐색하였고, 그중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단순히 결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수치와 근거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제 성향과 잘 맞는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진로를 구체화하기 위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무적인 흥미뿐만 아니라, 이론적 기반과 전공 지식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독학이나 단기 학습만으로는 한계가 있었고, 체계적인 커리큘럼 속에서 전공을 깊이 있게 공부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통계 분야를 더욱 전문적으로 탐구하고 장기적인 진로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관련 학사학위 취득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왕 새로운 전공에 도전하는 만큼,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고민 끝에 편입학 제도를 알게 되었고, 통계학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학사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편입을 결심했을 당시 제 학습 베이스는 전반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수학의 경우 수능에서 3등급을 받은 경험은 있었지만, 약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학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아 기초 개념 대부분을 잊은 상태였습니다. 특히 편입 시험에 나오는 선형대수학, 공업수학, 다변수함수 등 대학수학 과목은 배운 적이 없고 계산력과 문제 해결 감각 또한 거의 사라져 사실상 노베이스와 다름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영어 역시 토익 점수는 700점 후반대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긴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논리 구조를 파악하는 독해력은 부족했고, 편입 영어 수준에서는 평균 이하의 실력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처럼 편입을 시작할 당시 저는 수학과 영어 모두 기초부터 다시 쌓아야 하는 노베이스 수준이었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자연계 전공자인 저에게 편입영어는 가장 큰 부담이자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어휘량과 독해력 모두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초반에는 기초를 쌓는 데 집중했습니다. 3월부터는 단어와 문법 위주의 학습을 진행하였고, 정병권 교수님의 단어장과 보카바이블을 하루도 빠짐없이 정해진 분량까지 암기하며 하루 평균 약 3시간 이상을 단어 학습에 투자했습니다. 문법 역시 4월까지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최소 3회독 이상 반복하며, 편입영어에 필요한 기본 문법 체계를 초반에 확실히 잡고자 노력했습니다. 이후 4월부터 5월까지는 구문 해석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천일문 완성을 통해 구문 학습에 집중했습니다. 천일문에 제시된 가이드를 바탕으로 문장 구조를 하나하나 분석하며, 단순 해석이 아닌 문장의 논리 구조를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영어 문장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독해의 기초를 다지는 데 집중했습니다. 6월부터 11월까지는 논리 독해와 지문 이해를 중심으로 학습 방향을 전환하였습니다. 정병권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계획적으로 분배하여 강의를 수강하고 복습했으며, 단어 학습은 끝까지 놓지 않고 매일 최소 100개 이상을 암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파이널 시즌에는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며, 잊기 쉬운 문법을 다시 복습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르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지원 학교의 최근 3개년 기출을 반복해서 풀며 학교별 출제 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시간 배분과 문제 풀이 전략을 세웠습니다. 정규 과정에서 배운 개념과 독해 스킬을 기출문제에 적용하며 반복 연습한 경험은 합격에 가까워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 점수가 눈에 띄게 오르지 않는 시기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학습한 것이 결국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습 노하우(수학)

편입수학은 모든 문제를 맞히는 시험이 아니라, 제한된 시간 안에서 최대한 많은 정답을 맞히는 시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자신 있게 풀 수 있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막히는 문제는 과감히 넘긴 뒤 다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파이널 시즌 이전까지는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는 데 집중하였고, 각 단원의 핵심 개념과 대표 유형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며 개념의 빈틈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후 파이널 시즌부터는 기출문제를 최소 3회독 이상 반복하며 실전 감각을 기르는 데 주력하였고, 기존 기출 유형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형에 대비하는 연습도 병행하였습니다. 특히 김영편입 수학 교수님들의 커리큘럼은 이러한 문제 선택 능력과 시간 관리 전략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고방식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립대학교 편입수학 시험은 편입시험 도입 초기에는 비교적 평이한 난이도를 보였으나, 최근 들어 출제 방향과 난이도가 점차 정형화되었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한 개념 암기가 아닌, 기초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응용력을 요구하는 중상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공업수학2의 출제 가능성도 고려하였으나, 비중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해당 과목에 과도한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다른 영역을 완벽히 소화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험에서는 공업수학2가 출제되지 않았고, 평소 꾸준히 연습해 온 시간 관리와 응용문제 풀이 전략 덕분에 어려운 문제는 빠르게 넘기고 풀 수 있는 문제부터 차분히 해결해 나가며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꾸준한 반복 학습과 실전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을 습득한다면, 편입수학에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학업계획서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목표 의식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나열하기보다는, 왜 해당 학과에 지원하게 되었는지와 입학 이후 어떤 방향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싶은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서류 평가 비중이 높은 학교일수록, 이 학생을 선발해야 하는 이유와 3학년 편입학으로 입학한 이후에도 학과 수업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학과 홈페이지와 커리큘럼을 꼼꼼히 살펴보며, 전공 수업과 제 기존 경험 및 목표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편입 이후 학업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그리고 입학 후에는 어떤 자세로 학업에 임할 것인지를 중심으로 준비 과정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의지와 노력이 잘 드러나도록 구체적으로 작성한다면, 학업계획서는 감점 요소가 아니라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작 시기 노하우

편입 준비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초반부터 생활 패턴과 학습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습니다. 하루 일정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로 설정하였고,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을 각각 1시간씩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대부분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며 보냈습니다. 다만 초반부터 지나치게 무리하면 장기적인 편입생활에서 쉽게 지칠 수 있다고 판단하여, 하루 단위보다는 주 단위 목표를 세웠습니다. 일주일 기준 순공부 시간 65시간을 달성하면 남은 하루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학습을 조절했습니다. 또한 장기간 공부를 지속하기 위해 체력 관리의 중요성도 크게 느꼈습니다. 주 3회 정도는 밤에 약 1시간씩 자전거를 타며 가벼운 운동을 병행했고, 이를 통해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를 관리하려 노력했습니다. 학습 방법 측면에서는 개념을 잡는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인강을 단순히 틀어놓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업을 듣는다는 느낌으로 시간대를 고정해 수강했습니다. 강의를 들은 이후에는 반드시 복습 시간을 확보하여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다시 확인하며 기초를 다지는 데 집중했습니다.

여름방학 노하우

여름방학 시기에도 학습의 큰 방향은 시작 시기와 마찬가지로 개념 학습에 집중하였습니다. 편입수학과 편입영어는 범위가 매우 넓으므로, 단기간에 모든 내용을 끝내기보다는 10월까지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개념을 인강을 통해 학습하는 전략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이 시기는 진도를 빠르게 나가면서도 기존에 배운 내용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수학의 경우 한 번 이해한 개념이나 문제 유형도 시간이 지나면 쉽게 망각된다고 느꼈기 때문에, 매일 일정 시간을 확보하여 과목별로 5~10문제 정도를 꾸준히 풀며 복습과 적용을 병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 암기가 아닌, 배운 개념을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반복하며 개념을 장기 기억으로 확장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류승민 선생님의 위클리 문제를 활용하여 가장 최신 기출 유형을 접함으로써,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출제 흐름에 익숙해지려 했습니다. 여름방학 시기는 날씨로 인한 체력 저하가 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학습만큼이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쉽게 지치지 않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했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오후 시간을 활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조절했습니다. 이러한 학습과 휴식의 균형이 여름방학 기간 공부 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파이널 시기 노하우

파이널 시기부터는 새로운 내용을 무리하게 추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점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수학의 경우 최근 3개년 기출문제와 실전 워밍업 모의고사를 반복해서 풀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자 노력했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분배 연습을 지속적으로 진행했고, 문제를 풀면서 드러난 개념 약점이나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다시 복습하며 보완했습니다. 또한 기존에 접하지 못했던 신유형 문제도 모의고사를 통해 경험하며,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대비했습니다. 영어는 수학과 병행하여 학습하다 보니 파이널 시기에도 정규 과정을 모두 마치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이에 따라 조급해지기보다는 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늦어진다는 불안감이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리하게 진도를 늘리기보다는 정규 과정을 꾸준히 이어가며 영어 독해와 논리 감각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단어 학습은 끝까지 놓지 않고 반복적으로 복습하며, 잊지 않고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했습니다.

시험 직전 노하우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기보다는,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안정적으로 시험에 임하기 위한 마무리 학습에 집중했습니다. 수학의 경우 이미 풀어본 기출문제 중에서 틀렸던 문제를 중심으로 복습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한 번 틀린 문제와 반복해서 틀린 문제를 구분하여 따로 표시해 두었고, 시험 직전에는 해당 문제들을 다시 보며 풀이 과정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도록 점검했습니다. 또한 틀린 문제 중 개념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따로 정리하여, 시험 전까지 반복적으로 확인하며 부족한 개념을 보완했습니다. 시험 당일 직전에는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보다는, 풀이 방법은 익숙하지만 계산이 다소 복잡한 문제 2문제 정도를 챙겨가 풀이 연습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손을 풀고 계산 감각을 유지하며, 시험 시작 전 불필요한 긴장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집중 상태로 들어갈 수 있도록 예열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지문을 보기보다는, 해당 학교의 기출문제 중 틀렸던 지문과 단어, 문법을 다시 확인하며 출제 스타일에 익숙해지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는 시험 직전에 해당 학교의 문제 유형에 맞게 사고를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시험 당일에는 평소 잘 읽히고 자신 있게 해석할 수 있는 지문을 가져가 가볍게 읽으며 독해 감각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높인 상태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는 단순히 점수를 확인하는 용도가 아니라, 자신의 약점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활용했습니다. 수학의 경우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뒤,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틀리는 문제나 명확한 풀이 없이 찍어서 맞힌 문제를 따로 체크해 두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실력이 아닌 운에 의존한 결과라고 판단하여 그대로 넘기지 않고, 다시 개념서를 펼쳐 해당 단원의 핵심 개념과 필수 예제를 처음부터 다시 점검했습니다. 이를 통해 왜 틀렸는지, 어떤 개념이 부족했는지를 명확히 파악하고 같은 유형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학습했습니다. 영어의 경우에는 해설 강의를 바로 듣기보다는, 먼저 스스로 틀린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시간 부족으로 인해 끝까지 읽지 못한 것인지, 독해 과정에서 문장 구조를 잘못 이해한 것인지, 혹은 단어를 몰라서 의미를 놓친 것인지를 구분하여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원인을 명확히 파악한 후에 해설 강의를 들으며 자신의 판단이 맞았는지 점검했고, 부족한 부분은 이후 학습 계획에 반영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지원 전략과 합격 당락에 있어 가장 중요했던 요소는 무엇보다도 간절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통계학과 진학을 목표로 삼았던 저는 비동일계 전공자였기 때문에, 단순히 성적만으로 평가받기보다는 전공에 대한 준비도와 의지가 얼마나 분명하게 드러나는지가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를 위해 통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회 활동과 프로젝트 경험을 쌓으며 편입학 이후에도 통계학과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을 스스로 증명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준비 과정 자체가 제 간절함을 보여주는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학에 비해 영어 실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영어와 수학을 모두 평가하는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과연 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도 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 학과에 도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준비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서울시립대학교 통계학과는 모집 인원이 1명으로 경쟁이 매우 치열해 사실상 최초 합격이 아니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반드시 합격해야 한다는 간절함과 집중력이 시험장에서 그대로 드러났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사편입의 경우 모집 인원이 1명인 학과가 많아 경쟁 강도가 높고 변수도 크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단순한 성적뿐만 아니라,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한 뒤 이에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러한 점을 고려해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끝까지 준비를 이어간 것이 합격으로 이어졌다고 느꼈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제 수험 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던 슬럼프는 7월 초에 찾아왔습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편입을 준비하다 보니, 주변 친구들은 하나둘씩 취업을 하며 각자의 진로를 찾아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다니던 스터디카페에서도 시험을 마친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었고, 어느 순간 혼자 남아 공부하고 있는 제 모습을 마주하게 되면서 외로움과 우울함을 크게 느꼈습니다. 여기에 여름철 무더위까지 겹치며 아침에 일어나는 것조차 버겁게 느껴질 정도로 체력과 멘탈이 모두 지쳐 있던 시기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제가 가고 싶었던 캠퍼스에서의 생활과 합격 이후의 모습을 계속해서 떠올리며 스스로를 붙잡았습니다. 공부가 잘되지 않는 날에는 무리하게 모든 과목을 하려 하기보다는, 단어장이라도 펼쳐 최소한의 학습을 이어가며 흐름을 끊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작은 노력이라도 매일 이어가다 보니, 어느 순간 슬럼프에서 조금씩 벗어나 다시 집중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하루 공부를 마친 후 밤에 자전거를 타며 혼자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큰 위로와 힐링이 되었고, 다시 공부를 이어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가장 기억에 남는 편입 에피소드는 성균관대학교와 세종대학교의 시험 일정이 같은 날이었던 경험입니다. 특히 올해 성균관대학교 편입수학 시험은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아, 시험이 끝난 직후 저를 포함한 많은 수험생이 크게 당황하고 멘탈이 흔들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긴 시간 준비해 온 시험이 예상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지자, 시험장을 나서며 허탈감과 불안함이 동시에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불과 한 시간 뒤에 세종대학교 시험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시험장을 이동하기 위해 모두가 시간을 의식하며 전력으로 뛰기 시작했고, 조금 전까지 무거웠던 분위기는 어느새 긴박함과 집중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들 숨이 찬 상태로 뛰면서도, 다음 시험에 늦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그 장면을 보며 성균관대학교 시험의 어려움은 자연스럽게 잊히게 되었습니다. 편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간절하게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실감 났고, 모두가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묘한 감정이 들었으며, 동시에 다 함께 뛰는 모습이 조금은 웃기게 느껴져 긴장 속에서도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던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 하고 싶은 말

가장 고마운 분은 김영편입인 것 같습니다. 수험생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해 준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시험 당일 이른 아침부터 학교 앞에 나와 수험생들을 응원해 주시는 모습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혼자서 준비해 왔다고 느꼈던 수험생활 속에서, 누군가 함께 응원해 주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안정되었고, 시험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후배 여러분들도 불안하고 지치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오지만, 그 시간을 끝까지 버텨낸 사람만이 원하는 결과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김영편입의 강의와 강사진을 믿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꾸준히 따라간다면 분명 합격에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당장은 힘들고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지금의 노력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고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내년 이맘때에는 지금의 선택을 잘했다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입니다.

김영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장기간 이어지는 편입 준비 과정에서 체력과 멘탈이 모두 소진되는 순간이 많았는데, 김영편입에서 진행한 다양한 박람회와 이벤트는 지쳐 있던 수험생들에게 다시 한번 동기부여를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측면에서는 모의고사와 모의지원 프로그램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고,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시간 관리와 문제 풀이 전략을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지원 프로그램 역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 현실적인 기준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감에 의존한 지원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판단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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