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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5 목표달성 장학생 - 중앙대학교 건설환경플랜트공학 이진호
2025.04.21 ㅣ 3407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
건설환경플랜트공학
이진호
편입구분: 학사편입
전적대학/학과 : 학점은행제

편입준비시기 : 2024년 1월
수강캠퍼스 : 강남단과,인강
포기하지 마, 할 수 있잖아 너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학창 시절에 내신도 잘 챙기지 못하고 수능도 잘 못봐서 재수를 하려다가 부모님의 반대로 수능성적에 맞춰 정시 2차 지원해서 전문대에 가게 되었다. 가서 학교생활을 해보니 내가 정말 이 정도 수준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학교도 멀어서 왕복 5시간 왔다 갔다 하는 것도 힘들었다. 또 명절 같은 날 대학 어디 다니는지 질문을 받을 때나 아르바이트를 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을 때 자신 있게 답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싫어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현역 시절 수능 등급은 평균 4~5등급대 였다. 공부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었다. 그냥 학원 열심히 다니고 놀면서 공부하는 애 정도였다. 그 이후 전문대에 다니면서 별다른 공부도 하지 않아 성적이 그대로 거나 좀 떨어진 정도였다. 하지만 편입에 관심이 생긴 2학년 때 단어라도 미리 외우자 해서 보카바이블 a권을 외웠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1바퀴도 돌리지 못하고 day 18정도까지만 했었다. 토익은 전적 대학에서 모의 토익 봤었는데 300 중반 대였다. 그러고 전문대를 졸업하고 군대에 가서 학점은행제를 하며, 원더패스를 구매해 미리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했다.

학습 노하우(영어)

편입 영어는 단어가 절반 이상은 차지하는 거 같다. 문제를 봤을 때, 단어를 몰라서 못 읽거나 단어를 알아도 해석을 했을 때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 건지 이해를 못할 때가 많았다. 그래도 영어를 놓을 순 없다고 생각해서 독학 센터 신촌에 다니면서 영어 단어를 외웠다. 그날 그날 테스트 범위가 정해져 있어서 편했고 테스트 전날과 학원 가는 길에 외우고 도착하자마자 테스트 보고 했다. 인강으로 강남 단과의 이지훈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현강 수업 나가는 것처럼 진도를 맞추려고 노력했다. 초반에는 선생님이 외우라는 것들은 다 외우려고 노력했다. 포스트잇에 적어서 책상 앞에 붙이고 화장실 갈 때도 외우면서 가고 했다. 

 

문법은 선생님께서 퀴즐렛에 올려 두신 거를 자주 보려고 노력했다. 논리도 강의를 듣고 외우라고 하신 거는 외우려고 많이 노력했다. 독해는 강의 들으며 선생님과 같이 풀어보고 강의가 끝나면 혼자서도 풀어보고 했다.

학습 노하우(수학)

수학은 신촌 단과의 류승민 선생님 강의를 들었다. 인강으로 들었는데 현강생들과 똑같이 진도 맞추려고 영상 올라오자마자 바로 강의 수강하고 그랬다. 초반 미적분학 때는 선생님께서 외우라고 한 부분은 어떻게든 외우려고 노력했다. 포스트잇에 써서 책상 앞에 붙였다. 자주 봐야 잘 기억나기 때문이다. 선형대수는 좀 어려웠다. 처음 봐서 생소한 과목이었고 당시에 강의 듣는 거에 급급해서 복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선대 진도가 끝나고 다변수 진도를 멈추고 총 복습하는 기간을 가졌다. 1주 반 정도 총 복습하고 다시 다변수 진도를 따라가려고 했다. 현강이 끝나는 진도에 맞춰서 들으려다 보니 좀 힘들었다. 이론뿐만 아니라 문제 풀이 강의인 weekly도 정말 중요했다. 왜냐하면 weekly는 직전년도 기출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 최신 경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4월부터 미분학 weekly를 시작으로 진행되는데 미분학 때는 잘 챙겨 들었는데 적분학 때부터 까먹기 시작해서 결국 공수까지 밀렸다. 9월에는 명리학 강의를 들었다. 잠시 쉬어가는 느낌이었다. 근데 이때쯤 슬럼프가 와서 정말 포기하고 싶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끝까지 해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독학 센터 수학 조교님께 앞으로의 학습 방향에 대해 도움을 청했다. 이때 상담한 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10월 동안 1주일에 1과목씩 개념을 a4 크기의 공책에 써 내려가며 복습했고 밀린 weekly도 다 끝냈다. 10월부터 새로 열린 워밍업 모의고사도 같이 진행했다. 10월에 영어는 성적이 안 오르고 맨날 반타작만 해서 최소한으로만 유지하고 수학에 올인했다. 단어는 매일 외우고 수학 기출을 매일 풀었다. 파이널에는 최상위 모고 BS탈출반을 현강 수강했고 직전 특강도 모두 수강했다. 덕분에 시험 당일까지 실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수학만큼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게 많이 아쉬웠다.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개념을 최대한 이해하고 난 뒤에 문제 풀이를 통해 내 걸로 만드는 게 중요한 거 같다. 또 학습 QnA나 조교님들께 질문을 통해 내가 모르던 개념이 무엇이고 헷갈려 하는 게 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한 거 같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자기소개서는 준비하기 너무 막막해서 8월쯤에 열린 김영일 선생님의 자소서 특강을 들었다. 특강을 듣고 나니 선생님과 직접 마주하며 자기소개서를 쓰면 정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특강이 끝나고 바로 자소서pass를 결제했다. 9월부터 일주일에 1번씩 자소서 첨삭을 받았다. 과를 통일해서 총 4개 대학을 썼는데 8~9주 정도 걸렸다. 자기소개서에는 ‘내가 이 과에 흥미가 있다. ’, ‘이 과를 전공하여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 ’, ‘전공 관련해서 이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다. ‘ 정도의 내용을 썼다. 내 역량과 목표를 보여주고 어떻게 하겠다 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적는게 중요한 거 같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독학 센터 신촌에 다니면서 아침 6시 기상, 학원 8시 40분 도착, 하루 종일 공부하고 집 돌아오면 저녁 11시 이 루틴을 1월부터 시험 전날까지 매일 반복했다. 그래도 주말에는 오후까지 공부하고 저녁은 집에 가서 먹었다. 커리큘럼은 강의를 들었던 선생님들 커리큘럼을 다 따라가려고 많이 노력했다. 10월부터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다 싶어서 영어1 수학9 비율로 공부했다. 기출은 수학 3개년을 다 하려고 노력했고 영어는 인하대, 아주대, 건국대 직전 년도만 풀고 나머지는 영어 수업 시간에 했던 걸 복습하는 방향으로 공부했다. 파이널에는 류승민 선생님 현강에 참여해서 수업 듣고 공부했다. 선생님과 마주 보며 공부하면 집중이 더 잘되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진작에 현강 갈 걸 하는 후회가 있었다. 수학 직전 특강까지 모두 수강하고 시험을 보러갔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독학 센터 신촌을 다니며 매달 위클리 테스트 2회와 먼슬리 테스트 1회를 봤다. 시험을 보고 바로 오답을 했다. 수학은 무슨 개념을 몰라서 틀렸는지 개념서를 다시 보며 복습한 뒤 틀린 부분에 여긴 이렇게 풀었어야 했다 이런걸 써놨다. 그리고 실수해서 틀린 문제들은 옆에다 BS라고 써놨다. 영어 오답은 지문의 처음 한, 두 문장을 해석해서 써놓고 정답의 근거가 되는 핵심 문장을 해석해서 옆에 썼다. 기출 문제는 류승민 선생님께서 하라는 대로 모든 학교 3개년치 다 풀고 좀 더 가고 싶은 학교는 한 두 개 더 풀었다. 영어는 인하대, 아주대, 건국대 정도만 직전 년도 1회분 풀었고 그 외 영어 기출은 수업 시간에 했던 걸 복습하는 방향으로 공부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중요했던 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인 거 같다. 24년 1월 1일에 친구들과 일출을 보고 1년 동안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공부하게 해달라고 빌었었다. 군대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한 상태였고 편입은 공부만 하면 이미 합격했다는 마인드였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가려면 그만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출 본 다음날 아침 바로 신촌 단과로 가서 독학 센터에 다니기로 했다. 매일 같은 루틴을 유지하며 꾸준히 공부했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그냥 학원에 갔다. 잠을 많이 못 자서 피곤한 날에도 그냥 학원에 갔다. 졸아도 학원 가서 졸았고 엎드려 쪽 잠을 자도 졸음이 깨지 않을 땐 카페인의 힘을 빌렸다. 학원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없었다. 그만큼 간절했다. 그렇기에 나는 포기하지 않고 매일 공부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사실 나도 처음에는 슬럼프가 안 올 줄 알았다. 하지만 날이 더워지고 영어, 수학 정규 커리에 독해 특강까지 들으니 7,8월에는 학원 와서 하루 종일 강의만 보다가 집에 간 적도 많았다. 그러다 8월 말쯤 자꾸 헛기침이 나기 시작했고 몸도 안 좋아졌다. 9월 초에 작년 독학센터에서 공부하고 합격한 선배님들 와서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도움이 됐었다. 그러고 추석이 되고 할머니 댁, 외할머니 댁 갔다가 마지막 날에 집에 돌아와서 저녁에 친구들과 정말 오랜만에 풋살을 했는데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인지 정신도 좀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고 헛기침도 줄어들었다. 그러고 이제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될지 갈피가 안 잡혀서 독학 센터 수학 조교였던 도현 조교님께 도움을 청했다. 그 덕분에 10월 동안 1주일에 한 과목씩 오전 2~3시간 동안 a4크기의 노트에 개념을 다시 써보며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로 인해 내가 헷갈렸던 게 무엇이고 까먹은 게 무엇인지 잘 파악할 수 있었고 그 이후에 기출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에도 큰 힘이 되었다. 정말 힘들 때는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게 큰 도움이 되는 거 같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상대방이 말해줌으로써 깨달음을 얻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거 같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24년 초반에 편입 수학 공부를 할 때 류승민 선생님 학습 QnA를 보고 이건 내가 아는 내용이니 답변해도 되겠다 싶어서 몇 번 댓글을 달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댓글로 정말 고맙다고 하셨었다. 2월 말에 신촌 단과에서 류승민 선생님과 간담회 같은 게 있었는데 어디 강의실인지 몰라서 그 때 우연히 카운터에 계셨던 류승민 선생님께 여쭤봤는데 제 이름을 듣자마자 오 우리 QnA 답글 달아주던 천사 수.발.넘!! 하면서 알아봐 주셨던 게 정말 감동이었다. 수강하는 학생들도 많아서 일일이 기억하기 어려우실 텐데 한 명 한 명 알아봐 주시고 인사해주시는 게 공부하는 데에 큰 힘이 되었다.

감사의 인사 /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매일 아침 일어나서 아침밥을 챙겨주신 엄마, 타지에서 가족을 위해 힘들게 일하신 아빠, 새해 첫날 뒷산에 같이 일출 보러 간 고등학교 친구들, 처음 접했던 편입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신 류승민 선생님, 포기하고 싶은 영어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신 이지훈 선생님, 처음 독학 센터 신촌에 왔을 때 잘 설명해주시고 챙겨주신 신지웅 선생님, 5월쯤에 신촌 단과와 독학 센터에 새로 오셔서 잘 챙겨주시고 마지막에 원서지원전략 상담도 잘해주신 김정익 선생님, 매번 학원 올 때마다 인사 해주셨던 신촌 단과 손규종 원장선생님, 또 신촌 단과 카운터에 계셔서 마주칠 때마다 알아봐 주셨던 여자 선생님, 많은 도움을 받았던 독학 센터 영어, 수학 조교님, 류승민 선생님 현강 조교셨던 박현수 조교님, 9월 합격생 간담회 때 상담해주시고 1월에 뵀던 걸 알아봐 주셨던 안지원 선배님, 같이 공부했던 독학 센터 수강생 분들, 류승민 선생님 BS탈출반 같이 현강 들었던 분들, 그리고 우리 가족, 친구들 등등 모두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26편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지금 강의를 듣는 선생님만 믿고 끝까지 공부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절대 포기는 안됩니다. 어떻게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나아 가시길 바랍니다. 정말 힘들다면 입 밖으로 '나 포기 안해' 이 말을 혼잣말이라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시험 보기 전까지 아무도 결과는 모르는 거니까 절대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멀리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김영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최고의 교수님들과 강의, 문제집, 특강, 편입에 대한 정보력 등이 가장 많이 도움이 되었던 거 같다. 처음엔 편입이 뭔지도 잘 몰라서 여러 설명회를 들으러 가며 편입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그리고 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 김영 편입을 선택해 그 중 나와 맞는 선생님의 수업을 따라감으로써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교재 퀄리티도 엄청 좋아서 나에게 맞는 책을 골라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또 별별 장터와 같은 이벤트도 많이 해서 배고프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러한 많은 장점들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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