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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5 목표달성 장학생 -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박승준
2025.04.15 ㅣ 4512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박승준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우송대학교

편입준비시기 : 2024년 2월
수강캠퍼스 : 신촌단과
왼쪽으로 가면 김영편입학원, 오른쪽으로는 서강대 정문, 걸음의 방향을 바꾸다.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지나간 시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저는 공부와는 거리가 먼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영어에 관심이 많아 다른 과목보다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했고, 그 덕분에 지방 사립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학번이었던 저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 시절 방에 갇혀 수업을 들으며 '이렇게 대학을 다니고 싶지 않다. 지나간 시간을 잡을 수는 없지만 앞으로의 시간은 의미있게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으며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결국 대학교의 한계로 인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는 상황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단순히 학벌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주변 환경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으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어릴 적, 초등학교를 외국 국제학교에서 졸업을 한 후 중학교부터는 한국으로 돌아와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남들보다는 준수한 영어실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한국식 영어시험에 적응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시절 노력했고 결국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으며 수능을 마쳤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한 후에 본 첫 토익 시험은 875점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확한 이론에 근거하여 문제를 푸는 방식이 아닌, 감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일이었기에 처음 김신근 교수님의 문법 강의를 들었을 때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편입은 지금까지 공부한 영어와는 결이 달라 유학 시절과 중고등학교 영어 공부로 얻은 감으로 하는 독해나 문법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을 인지한 후, 처음 영어를 배우는 사람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어휘: 어휘는 정직한 영역입니다. 시간을 들인만큼 실력이 올라가고 조금만 단어를 안 보면 실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편입이 가지는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영역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암기법을 적겠지만 단어는 시간을 투자하여 암기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수적이기에 참고 정도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외우기보다 몸을 움직이거나 서서 외우면 오히려 잘 외워질 수 있습니다. 2. 이동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의외로 길거리에 버려지는 시간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길에서, 대중교통에서 단어공부를 하는게 어색하겠지만 그런 짧은 시간시간들이 모여 시험장에서 큰 힘이 되어줄겁니다. 3. 단어장이 불편하면 모바일 단어앱을 적극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서 본인만의 단어 암기 루틴을 만들어 놓으면 처음에는 힘든 단어 암기도 시간이 지날수록 쉬워질거라 생각합니다. 

 

*문법: 편입에서 문법 문제의 비중은 줄고 있고 특수한 문법을 물어보는 문제들이 줄고 있습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느끼시겠지만 유독 많이 출제되는 문법들이 있기 때문에 수학 공식처럼 문법도 공식화 시켜서 이론을 간결하게 정립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문법 문제가 체화되고 나면 문법문제는 단어문제처럼 쓱 보고 넘길 수 있는, 시간단축에 도움이 되는 영역이 됩니다. 

 

*논리: 논리만 두고 봤을 때 논리 구조가 어려운 문제는 적습니다. 결국 어휘 공부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어휘 실력이 늘면 논리도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저는 초반에 암기된 어휘의 양이 부족했을 때 선택지와 문제에 있는 단어들의 뜻을 찾아서 적은 후 문제를 풀었습니다. 몰랐던 어휘를 직접 찾아보는 과정에서 어휘 암기효과가 있었고 어휘의 난이도에 상관없이 논리 구조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간혹 뜻을 찾아봐도, 논리 구조를 아무리 파악해도, 심지어 번역을 돌려도 이해가 가지 않는 문제들은 실전에서 시간 절약을 위해 넘어가는 문제로 판단했습니다. 편입 문제는 전부 맞추려고 하시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동국대, 건국대등 몇몇 학교 제외) 독해: 저는 해외영어 뉴스를 보며 영어글을 읽는 능력을 연습했습니다. 동시에 최근 이슈들을 보며 당해 년도 이슈를 지문으로 출제하는 학교들에 대비했습니다. 영어실력도 있지만 독해는 글을 빨리 읽고 문제풀이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힘든 날에는 한글 지문을 읽으며 이 지문 읽는 법을 연습하셔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독해 문제들이 지문의 핵심 주제와 가장 연관 있는 선지를 답으로 해놓는 경우가 있기에 직접문제를 풀며 체감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내가 추구 하고싶은 가치가 첫 문장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학업계획서를 보는 교수님들은 글을 책 읽듯이 하나하나 보시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학업계획서를 단 문장에 압축시켜서 가장 첫번째 줄에 적은 후 이야기를 풀어 나아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키워드를 잘 활용하여 빠르게 읽어도 무슨 말이 하고 싶은지 잘 드러나게 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지원동기에 어떤걸 적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그 부분에는 편입을 통해 혹은 해당 학과에 입학 함으로써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적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아갈건지 적는게 좋습니다. 편입의 동기가 학업추구이던 자아실현이던 한방향으로 정해서 모든 문항이 하나의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되면 좋습니다. 이건 시간에 여유가 있거나 아직 편입을 시작하기 전이신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팁입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활동들을 한번 쭉 생각하고 정리해서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두면 후에 학업계획서를 작성할 때 조금 더 수월하게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그 활동들이 크건 작건 연관성이 있던 없던 우선은 다 긁어 모아보세요. 저는 인테리어를 좋아해 저의 방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저만의 계정을 키워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이 무역학과에 지원할때 이용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외국인 팔로워들과 인테리어에 관한 이야기를 했던 부분을 강조하여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소통한 부분을 학업계획서에 관련활동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무관한 활동이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냐에 따라 활용성이 달라지기에 어떤 활동이던 활용 방안을 곰곰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리 학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글을 잘 못쓰겠다 싶은 분들이 미리 작성해보시는건 이해가 가지만 아직 학업계획서를 쓸지 안 쓸지도 모르는데 준비하는건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저도 1차 합격 후 학업계획서를 쓸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하루정도 날을 잡고 작성하면 충분히 완성할 수 있는 분량을 요구했고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결국 쓸 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그 시간에 시험 공부에 집중을 더 하시는게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영어라는 한 과목만 공부하는 시험이였기 때문에 어,문,논,독의 공부 비율을 잘 조정하는게 중요했습니다. 또한 1년의 준비 기간을 기준으로 계획한 공부 계획이기 때문에 착실히 이행하는게 중요했습니다. 그래야지만 다음 공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월~4월: 이 시기에는 개인적으로 가장 취약하다고 느낀 문법에 거의 모든 시간을 쏟았습니다. 후반기로 갈수록 문제 풀이의 비중을 늘려야 하기 때문에 이론을 탄탄하게 잡아두는것이 필수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어휘에도 많은 노력을 들였습니다. 어휘는 초반에는 어렵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점점 더 쉬워지는 과목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처음 보는 단어들과 씨름하며 고생을 했습니다. 지금은 공부 습관이 안 잡혀있는 분들은 공부하는 법을 알아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쉬는 시간도 정해서 긴 마라톤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5월~6월: 이 시기에는 더 난이도 있는 어휘들을 암기할 시기입니다. 어느정도 기본 어휘가 탄탄하게 기초로 쌓이면 그걸 바탕으로 더 난이도 있는 어휘를 암기했습니다. 이 시기까지 단어를 꾸준히 외웠으면 정해진 단어장을 1회독 했을 시기이기 때문에 단어들의 난이도를 파악 하고 다회독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공부습관이 잡혀야합니다. 그래야 남은 기간에 공부에 집중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7월까지는 공부 습관을 잡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논리와 독해 이론 공부의 비중도 조금씩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6월이 지나면 다수의 학생들이 학원에 등록해서 동요가 됐습니다. 하지만 타인의 점수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7월~10월: 이 시기에 포기자가 많습니다.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았고 기출풀이를 시작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공부를 조금 덜 하더라도 포기 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문법 어휘보다는 기출 분석을 하며 학교별 스타일에 적응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11월~파이널: 어휘를 끝까지 붙잡으려 노력했습니다. 시험 바로 직전에도 모르는 단어는 무조건 있다는 생각으로 마지막 시험의 날까지 단어를 계속 봤습니다. 또한 문법을 한바퀴 돌리며 취약한 파트를 점검했습니다. 컨디션 조절도 필수였기 때문에 좋은 수면과 식사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심리적으로도 힘든 시기라 맨탈관리도 필수입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일단 이런 시험들을 실제 시험처럼 보며 현장의 느낌을 느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모의고사를 치룰 때 더 긴장되었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서 청심환, 긴장완화제 같은걸 먹으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omr은 어떻게 작성하고 마킹할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모의고사 문제들은 40문제 60분으로 가장 보편적인 형식에 고정되어 있고 4개의 파트의 문제 비율이 적절하기 때문에 절대 성적에 좌우되지 않고 어떤 파트가 취약한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기출은 각 학교별 스타일을 느끼고 그에 맞는 풀이 전략을 만들어야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어려웠습니다. 우선 모르는 문제를 넘기는 법을 연습했습니다. 타 영어 시험처럼 다 맞으려는 생각에 뒤에 더 중요한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 풀이 방법이 시험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휘문제는 어휘를 모른다고 문장을 읽는게 아니라 불안해도 '어휘만' 보고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시간관리가 필요한 유형의 학교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이러한 풀이 전략으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독해지문은 다 읽지 않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초반에 저의 영어 실력을 믿고 긴 지문을 다 읽다가 틀린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출제 교수님들도 지문을 다 일고 출제하는게 아니시기 때문에 더더욱 모든 지문을 읽을 필요성은 없습니다. 학교별로 저의 풀이 전략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서강대: 시간이 부족한 문제들은 아니기 때문에 조급하지 않아 하는게 중요했습니다. 지문의 난이도가 상당하고 선지가 긴가민가 하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한번 풀고 모르는 문제는 다시 돌아와 풀었습니다. 성균관대: 소거 후 남은 2개의 선지가 헷갈리기 때문에 천천히 근거를 잡는 연습을 했습니다. 복습을 하며 근거를 꼭 찾아봐야합니다. 한양대는 시간이 정말 부족하기 때문에 지문에서 읽어야하는 파트를 찾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시간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파트별로 시간을 정해놓고 푸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중앙대: 지문의 길이가 긴걸로 유명하지만 오히려 어휘가 숨은 복병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인지하셔야합니다. 지문이 길어 문제를 먼저 보고 지문을 읽는 전략도 좋습니다. 한국외대는 특이하게 50문제 60분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몇분에 몇 문제까지 풀기 이렇게 정해 놓고 연습하셔야합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우선 시간이 허락한다면 각 학교의 학사 제도를 파악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서강대의 경우에는 복수전공에 제한이 없어 전략적으로 경쟁률을 보며 학과에 지원하면 좋습니다. 또한 학과의 졸업 이수학점, 필수 교양을 보며 합격 후를 생각하며 원서 접수를 하면 좋습니다. 예시로 서강대 사회학과의 경우에는 복수전공자는 36학점, 단일전공자는 48학점으로 낮은 이수학점 조건의 장점이 있는 학과입니다 추가로 23년 (2025편입 준비자기준) 학교요람을 보며 학과의 강의들을 보고 전적대의 강의와 비교하며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는 강의들을 예상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의외로 많은 학점인정을 받아 경영학과 복수 전공을 하기 좋은 환경으로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편입준비생 시절 서강대 사회학과를 잘 알아보지 못하고 모의고사 점수를 기반으로만 지원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합격 당락을 결정하는 요소들을 말하자면 우선 규칙적인 루틴을 뽑고 싶습니다. 1년 내내 힘들지만 규칙적인 생활을 하셔야 공부에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편입은 마라톤이기 때문에 너무 달리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며 페이스를 조절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휴대폰은 줄이세요. 저는 시간을 뺏기는 앱들을 다 지우고 공부했습니다. 특히 sns는 심리적으로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줄이는게 필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 관리는 공부보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후에 시험을 보러 다닐 때 파이널에 공부에 박차를 가할 때 건강, 체력은 필수입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여름, 정말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고 성적과 집안 사정으로 슬럼프가 온적이 있습니다. 저는 안 올거라 생각한 슬럼프를 마주하니 너무 무력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한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만나서 대화를 할 수도 있었지만 합격후에 기쁜 얼굴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전화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혼자서 감당하던 생각들을 털어놓았습니다. 문제가 해결된것도, 상황이 달라진것도 아니였지만 고민을 토로하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부 생각 하지 않고 그냥 푹 쉬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편입 시험을 준비하지 않는 사람처럼 아무 생각없이 쉬는겁니다. 이렇게 하면 다시 달릴 힘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을 돌볼 시간도 생깁니다. 나 자신을 돌보는 것도 시험 준비의 일환이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두가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하나는 영어 콘텐츠를 보던 때 였습니다. 상반기에 일요일은 쉬는 날이였기 때문에 좋아하는 영어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편입 공부를 하며 암기한 단어가 귀에 들렸고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무익한게 아니라는 생각에 너무 기쁜 기억이 있습니다. 또 다른 에피소드는 김영편입 바로 앞에 위치한 서강대학교를 둘러볼 때 입니다. 평소에도 버스정류장에 가기 위해서 서강대를 가로질러 갔지만 지인과 같이 서강대를 둘러본적은 처음이였습니다. 학교의 전경이 보이는 곳에 올라가 교장을 보는데 그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꼭 이 학교에 붙고 싶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편입 8관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서강대 사회학과에 최초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서강대 앞으로 다녀서 기를 받았나봅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 하고 싶은 말

부모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분들이 아니였다면 무사히 편입 시험을 마치지 못했을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감사함이 너무나도 큽니다. 아침마다 저를 지하철에 내려주신 아버님과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식사를 차려주신 어머님의 노력이 아니였으면 합격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1년동안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신 김신근 선생님과 이진수 팀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심리적은 부분에서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입을 준비하는 2026 편입준비생 분들과 예비 서강대 후배님들에게 이런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시절 저는 저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고 가혹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자신에게 너무 관대해서는 안되겠지만 편입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느리게라도 나아가고 있다면 잘 하고 있는 것이니 너무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을 가장 아프게 하는 사람도 가장 잘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도 결국에는 자기 자신입니다.

김영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훌륭한 강사진들과 학원운영을 하시는 선생님들 입니다. 저희 같은 수험생들의 마음을 더 잘 알고 공감하실 수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학업은 물론이고 지치지 않게 편입을 준비하는 동안 곁에서 같이 뛰어주실겁니다. 그리고 김영편입 신촌단과 데스크 선생님들은 학생 모두의 이름을 기억하고 항상 반갑게 맞아주셔서 아침부터 피곤한 상태로도 학원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러한 꾸준함은 공부와도 직결되고요. 김영편입을 선택한 과거의 저가 미워지지 않게 해준 김영편입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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