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시간의 절약 그리고 두번째, 수능 대비 준비할 과목의 수가 적었기 때문입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처음은 수능을 준비하려 하였으나 만일 수능으로 원하는 대학에 가도 1학년 부터 다시 다녀야 한다는 점이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왔었습니다. 근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김영 편입의 영상을 보게 되어 편입을 접했고 편입은 3학년 부터 시작이기에 시간의 로스가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수능은 국,영,수,과탐 등 준비해야하는 과목 수가 많지만 편입은 편입 영어, 편입 수학 2가지만 보기에 과목 수가 적어서 부담이 적었기에 편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편입 시작 시점에서 이미 인서울 4년제 대학을 다니고 있었기에 어느 정도의 베이스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인 어학 점수의 경우 뉴텝스를 기준으로 대략 300점대 초반으로 영어도 어느 정도의 베이스는 있었습니다. 또한 전적 대학교에서 학점도 4점대 였기에 베이스는 어느 정도 있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다만 수학의 경우 대부분은 고등학교 수학에 멈춰져 있었고 전적대의 과에서도 주로 확률이나 통계와 관련된 부분을 수강했기에 편입수학은 상당 부분이 저한테는 많이 낯설었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영어 과목의 특성 상 단기간의 성적 향상을 쉽지가 않고 꾸준히 해야 오르는 과목입니다. 그렇기에 영어과목은 특히나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 과목에서의 기본기는 어휘와 문법입니다. 어휘와 문법이 흔들린다면 그것이 뒤에 갈 수록 독해와 논리에 악영향을 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휘의 경우 휘발성이 강하고 암기해야 되는 양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준비하는 기간 동안 꾸준히 해야 되며 문법의 경우 일정이상의 이론 숙지가 되었다면 문제 풀이를 통해 문법 이론을 체화를 해야 합니다. 또한 독해와 논리의 경우 어휘와 문법을 바탕으로 문장을 해석하고 문제의 정답이 될 수 있는 근거들을 찾는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켜야 합니다
학습 노하우(수학)
수학의 경우 일단 범위 자체가 방대하기 때문에 앞서 배웠던 공식이나 이론들을 까먹지 않게 계속해서 반복해 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상반기에 학습을 하는 일변수 미적분의 경우 그것이 다변수 미적분 그리고 공학수학에 까지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본을 튼튼히 다져야 합니다. 선형대수의 경우 일변수 미적분, 다변수 미적분, 공학수학과는 약간 궤를 달리하는 파트이고 특히나 이해를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 파트입니다. 따라서 정리를 하자면 이론을 학습하고 그 이론에 해당하는 문제를 풀면서 풀이과정들을 체화하며 배웠던 것들을 까먹지 않게 반복적으로 복습을 필수적으로 해야합니다.
면접 노하우
면접의 경우 자기가 지원한 과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은 필수입니다. 자기가 지원하려는 과가 있다면 그 과에서는 무엇을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는지 그리고 해당하는 과에 진학을 하게 된다면 어떤 역량이 필수적인지를 파악하고 그것들을 중점으로 조사를 하시면 면접을 준비하실 때 용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자기가 왜 이 과에 지원을 했는지 그리고 이 과를 졸업해서 어느 방향으로 나갈 건지도 미리 준비를 해주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저만의 월별 학습계획은 이렇습니다. 첫째주에서 셋째주까지의 경우 영어와 수학 둘 다 그 주에 배웠던 것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의 경우 상반기에는 문법 이론을 주로 복습하였으며 하반기로 갈 수록 논리와 독해를 복습하는 시간이 많이 늘었습니다. 수학은 1년 내내 비슷하였습니다. 넷째 주의 경우 셋째주 주말에 월별 김영 모의고사를 보는데 이 모의고사의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수학의 경우 애매하게 푼 것이나 혹은 틀렸던 것들을 위주로 리뷰를 하였으며 영어의 경우 모르는 어휘, 틀린 문법 개념 등등을 중점으로 리뷰를 하였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리뷰를 하지 않고 계속 문제만 계속 푸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의고사나 학교 기출 문제를 푸는 것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목적이 아닌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의고사나 기출 문제를 풀 때는 항상 자기가 배웠던 개념들을 계속 떠올리고 저번에 봤던 문제에서 틀린 것들을 바탕으로 풀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지 자기 자신의 약점도 보완이 되고 성적도 향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제가 생각하는 지원전략은 바로 자기의 기출 성적이나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의 상대적인 위치를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본인의 위치를 알게 되면 자신이 희망하는 학교나 학과를 현실적인 방향으로 끌고 가기가 한결 편합니다. 그리고 합격당락의 경우는 시험 당일 날의 컨디션 및 그 동안 쌓인 경험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편입시험의 경우 필기고사의 성적이 가장 우선 시 됩니다. 따라서 필기시험 성적을 최대한 높이려면 시험 당일의 컨디션도 좋아야 하며 그동안 쌓인 경험치도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의 경우 슬럼프 시기는 그렇게 길지는 않았으나 그 시기가 시험 직전이었기에 극복하기 쉽지는 않았습니다. 시험 직전 그리고 한창 시험을 보는 시기에 잔병치레도 많았고 몸 자체의 체력 및 컨디션도 계속 하락세였기 때문에 최대한 컨디션을 회복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최대한 끼니도 푸짐하게 먹으려고 노력했고 각종 영양제 같은 것들도 섭취를 하였습니다. 또한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이 다가오면 올 수록 점점 긴장도 되고 우울한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행동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편입을 준비하면서 크게 기억이 나는 에피소드들은 없었지만 자잘하게는 몇 가지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김영편입 종합반을 수강하였었는데 종합반 특성상 다양한 학생분들과 같이 수업을 듣게 됩니다. 저도 그 안에서 나름대로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저도 모르는 동질감이나 경쟁심이 생겨나서 더욱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의 열정이 학생분들에게도 전해졌는지 저에게 질문을 하시거나 하시는 분들이 생겨서 저 나름대로는 보람차고 뿌듯했던 그러한 기억이 있습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 하고 싶은 말
일단 저를 가르쳐주신 김영편입 종합반 교수님들과 저를 케어해주신 담임 선생님들 그리고 항상 저를 지지해주신 부모님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이 분들 덕분에 편입을 준비하면서 제가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앞으로 편입을 준비하려 하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끝까지 가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편입이라는 입시 제도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가신다면 원하시는 보상은 얻으실 수 있는 입시 제도라고 생각하기에 꼭 최선을 다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영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편입을 준비하면서 김영 편입은 저에게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종합반에서 수강을 하였는데 교수님들의 실력도 최고였으며 담임선생님들의 케어 또한 제가 편입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였습니다. 또한 월별로 있는 김영 모의고사의 경우 나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이 상당히 좋았으며 모의고사 해설 영상을 통해 저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학교의 기출문제들을 김영 편입을 통해 구매할 수 있었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저의 실력향상에 상당한 지분을 차지했다고 생각하기에 이 점도 굉장히 좋은 점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