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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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3 성공스토리 공모전 우수자 - 이화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홍지원
2023.04.26 ㅣ 6600  

 

아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홍지원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홍익대학교(세종)

편입준비시기 : 2022년 6월
수강캠퍼스 : 김플강남
치열했던 나의 작년 하반기 이야기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평소에 학벌에 대한 미련이 굉장히 큰 편이었습니다. 재수까지 했음에도 만족하지 못했던 저는 지울 수 없는 학벌 열등감에 친구들과의 만남도 꺼려졌습니다. 그렇게 지내면서 이대로 지내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낼 것 같아 돌파구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수능을 다시 보기에는 나이도 부담되고 수능 공부를 다시 할 자신도 없었던 저는 새로운 입시 제도인 편입을 알아보게 되었고, 인강 및 학원 등을 알아보며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영어는 수능 기준으로 2등급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학에 입학하면서 한 영어 공부는 대학에서 배운 영어과목이 다 였기에 베이스다 2등급이다. 라고 말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편입을 시작하면서 본 토익 점수가 515점이었던 것을 보면 영어 베이스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같은 경우 학창 시절부터 가장 좋아하던 과목이기도 했고 대학에 와서도 꾸준히 수학 과목을 수강하며 A+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 덕분에 편입 수학을 공부하면서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학 수학과 편입 수학은 고등학교 시절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만큼 다르다고 느껴서 베이스가 어느 정도이든 간에 열심히 노력만 하면 해낼 수 있는 과목이라고 느꼈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학교마다 내는 유형의 비중도 다르고 난이도도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방향성을 인지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방향성은 후반에 가서 잡으면 되고, 초반에는 무조건 단어를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루에 아무리 적어도 2시간은 단어를 외우는 데에 썼고 학원과 집을 이동하는 시간에도 영어 단어를 외우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편입 영어는 어휘, 문법, 논리, 독해로 이루어져 있는데 편입 영어가 악명 높은 이유가 단어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해서 단어 공부는 시작부터 시험장 들어가기 전까지 외우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과목들은 김영편입 종합반의 커리큘럼을 따라 공부하였는데, 먼제 문법 개념을 공부하고 바로 그 당일에 개념 복습을 하면서 관련 문제들을 눈으로 훑어 보는 것이 도움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념 강의 이후 학원에서 제공한 미니 테스트가 있었는데 그것을 꾸준히 하다보니 개념을 공부하면서 어느 부분이 내가 부족하였는지 알게 되었고 또 다시 복습하면서 집중해야 할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논리 파트의 경우 편입에만 있는 생소한 과목이라 처음에 공부 방향을 잡기가 어려웠는데 학원에서 접근 방법을 알려 주셔서 그것에 따라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이때 어떤 표현이 나오면 어떤 단어가 나와야 하고 이런 것들을 다 외워야 해서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었습니다. 독해의 경우 학교마다 나오는 문제 유형이 굉장히 달라서 후반에 기출 문제들을 풀면서 가장 많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상위권 학교를 넣지는 않았으나 그 학교들의 독해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다른 학교 문제들을 연습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11워 중순부터 기출 문제를 풀기 시작했는데, 최대한 많은 학교의 문제를 얻으려고 했고 하루에 적어도 하나씩은 기출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지원하려는 학교의 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어떤 식으로 선지가 배분되어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시험장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학습 노하우(수학)

편입 수학은 미적분, 선형대수학, 다변수함수, 공학수학 이렇게 4가지 과목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모든 과목의 개념을 아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초반에 개념을 다 잡지 못하고 공부를 했었어서 후반에 공부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수학 수업을 들은 후 그날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풀고 과목별 개념노트를 꼭 만들어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 때 다시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개념 공부 후 관련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면서 문제 풀이 방식을 외우고 배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편입 수학의 경우 양도 많고 외워야 할 공식들도 많아서 하루하루 미루지 않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개념과 문제풀이 진도가 맞지 않아서 골치 아파 집니다.. 그리고 풀었던 문제 중 틀린 문제들을 모아 오답노트를 만들고 그 문제들을 다시 풀면서 부족한 점을 채우면 공부에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 11월 중순부터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는데, 기출은 미적분부터 공업수학까지 다양한 과목들이 섞여 있어 복습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개념 복습이 제대로 되지 않으셨더라고 기출 문제를 풀면서 보완이 가능하니 파이널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교마다 나오는 범위나 유형이 다른데, 저는 시험 보기 3일 정도 전부터 시험 보는 학교의 제가 풀었던 기출들을 외울정도로 반복해서 풀었고, 유형 분석과 풀이 방법도 따로 적어 놓아 시험 보기 전 정리해둔 것만 볼 수 있게끔 정리해서 갔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의 경우, 다른 학교에서 나오지 않는 개념들이 나오는데 기출 분석을 통해 이번 시험에서 무리 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5-6월에 미적분 강의를 처음 들었습니다. 영어도 하려고 했었는데 솔직히 학원 다니기 전에는 열심히 하지 않아서 이때에는 제대로 공부한 기억이 없습니다.... 7-8월은 여름방학이고 제가 학원에 처음 갔던 때입니다. 초반에 영어는 어휘와 문법을 공부하는 데에 집중을 했습니다. 나중에 가면 문법은 거의 못하니 초반에 잡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선형대수학을 공부했고 다변수함수를 시작하였습니다. 학원 진도에 맞추며 개념 공부를 하고 관련한 문제들을 받아 기본문제 심화문제 순으로 풀어나갔습니다. 이때는 영어 6 수학 4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9-10월은 2학기 시작이라 시간 관리를 더 열심히 한 시즌이었습니다. 영어는 어휘를 꾸준히 하며 문법은 문제풀이를 시작했고 독해와 논리 공부에 시간 투자를 점점 늘려갔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다변수함수를 공부하고 공업수학을 시작하려던 시기였습니다. 마찬가지로 학원 진도에 맞추어 공부하였고 관련 문제들을 풀고 틈틈히 모의고사 오답을 꼭 하여 미적분 개념을 잊지 않으려고 복습했습니다. 이때는 영어 4 수학 6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11-12월은 파이널 시즌이었습니다. 학교 기말고사도 겹쳤었고 원서접수기간이라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고 영어 1 수학 9정도의 비율로 영어는 거의 어휘만 보고 하루에 기출 하나 그리고 숙제 정도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공업수학 진도를 나가면서 학교별 기출문제를 풀었고 하루에 푸는 기출은 적게는 2개(학교가는 낳) 많게는 5개까지 풀었습니다. 이때부터 주말 알바를 안나갔었어서 기출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저는 늦게 시작한 탓에 진도 나가기에 급급해서 모의고사 준비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의고사 점수는 항상 낮게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그 점수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했고 꾸준히 학원 수업을 따라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의 경우, 11월 중순부터 풀기 시작했는데 영어응 최상위권 학교들의 문제들을 먼저 풀면서 어려운 독해 및 논리 문제로 연습했습니다. 다른 학교들은 최상위권 학교들과 유사하지만 난이도는 낮게 출제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원하지 않더라도 최상위권 학교의 기출 문제를 푸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수학의 경우 제가 지원하는 학교들 뿐만 아니라 연습을 위해 제가 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학교들을 3개년 이상 풀었고 지원하는 학교들은 5개년에서 많게는 8개년까지 풀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그리고 기출을 풀고 난 후에는 꼭 오답정리를 하여 나중에 다시 복습할 때 다시 보기 쉽게 정리해 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치고 3일 전부터 해당 학교의 풀었던 기출문제를 달달 외우듯이 반복하여 풀었고, 학교마다 자주 나오는 유형와 특별한 풀이방법이 있으면 따로 정리해서 적어 두었습니다. 이렇게 정리해 놓은 노트는 시험 보기 전에 다시 익힐 수 있어서 시험 치기 전 전략을 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 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편입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였습니다. 당장 저같은 경우에는 마지막 배치고사까지 모의고사 점수가 50점도 되지 못했고 실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시험을 보기 3주 전에 본 기출 문제는 10개 가량 틀려 합격권에 상당히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3주 동안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러 갔을 당시에는 못 푼 문제가 하나밖에 없을정도로 짧은 기간에 상당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파이널까지 계속 노력하면서 공부한다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소신껏 지원하라. 입니다. 저는 주변의 말에 혼동되어 처음 목표하던 대학을 지원조차 하지 못하였는데, 그게 많은 후회로 남습니다. 주변에서 뭐라고 하던지 간에 정말 넣고 싶은 과나 학교가 있다면 여건이 되는 한 꼭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인생이니까 후회가 남으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편입판은 다른 입시판과 다른게,학교마다 소위 간판과나 입결이 높은 과들이 있음에도 모든 학교의 전화기컴(이과기준)의 커트라인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니 지원 하실 때 그런 학과들을 찾아서 넣으신다면 좀 더 전략적으로 원서를 지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 방법

7월에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여 10월쯤 되어서 부터 정말 공부가 하기 싫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도 너무 안나오고 해야할 공부도 방대하고 심지어 저는 학교와 주말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면서 다른 편입 준비생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학교의 합격 커터라인을 들으면서 더 슬럼프가 심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학원에 나간 것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이었습니다.

집에서 공부한다고 해서 솔직히 학원 만큼의 효율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집에서 나가려고 애썼던 것 같습니다. 학원에 나가면 주변에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그것에 자극을 얻어 한 문제라도 더 풀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학원 선생님들과 상담도 자주 했습니다. 갈 수 있는 대학은 있는지 지금 어느 파트가 안풀리는데 복습을 해야 할지 진도를 나가야할지 등을 상담하면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편입 준비생으로 사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7월에 처음 학원에 들어간 만큼 시간이 많지 않았고 주말 아르바이트와 학교 병행이라는 악조건에 시작했기에 더욱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독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까지 거리가 한시간반 정도였는데, 매일 6시반에 나와서 버스를 타고 학원에 가는 동안 단어를 공부했고 학원에 가서 데일리테스트를 쳤습니다. 그리고 학원에 마치고 갈 때도 단어를 외우면서 갔었는데 정말 지금까지 많은 입시를 해보았지만 이렇게 열심히 살았던 적은 없는것 같아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함께 공부하시던 분들도 정말 마지막 입시라고 생각하셔서 그런지 독하게 공부하시는 게 느껴져서 덩달아 힘을 내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학원에 다니며 배웠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선생님들이 아니었다면 시험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강의력은 물론이고 중간중간에 동기부여가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더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원 데스크 선생님들고 한번씩 상담하러 가면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상담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적으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편입을 준비하시려는 후배님들! 새로운 도전을 하는 여러분이 정말 멋있습니다. 편입이 바늘구멍이라는 말도 있고 매년 티오가 얼마나 날지 걱정도 되시겠지만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화이팅!!

  

김영편입에서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혼자 인강으로 공부할 때에는 정말 공부를 안했었는데 김영 편입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에 대한 열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하는 수업과 밴드를 이용하여 선생님들과 질의응답을 받을 수 있었고 수업이 끝난 후 밴드를 통해서 복습한 것을 올리며 점검받을 수 있어 관리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올라오는 데일리테스트를 통해 단어의 중요성을 알았고 다른 학생들도 빠르게 점수를 올리는 것을 보면서 동기부여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 계시는 조교선생님들 덕분에 모르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원서 접수시기에 정말 혼란스러운데, 밴드에 올라오는 학교의 원서 접수 공지를 친절히 올려주셔서 편하게 고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후반에는 하루에 공부한 플래너를 올렸는데, 끝에 갈수록 해이해지던 저를 다시 잡아주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학원에 다니기 시작할 때 부터 끝까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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