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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3 성공스토리 공모전 우수자 -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민유
2023.04.24 ㅣ 6240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민유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편입준비시기 : 2021년 5월
수강캠퍼스 : 강남 연고대전문관, 인강
2017년부터 5년동안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를 꿈꾸었습니다.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식품공학에 관심이 많았고 저의 꿈의 학교는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였습니다. 당시 저의 성적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은 목표였지만,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는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해이해지거나 학업에 소홀해지지 않고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동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3년동안 관심을 갖는 연구 주제는 육종,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조금씩 변화가 있었지만, 저의 꿈은 3년동안 식품공학 연구원이었고 이를 목표로 수능공부와 내신 공부를 이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저는 저의 꿈의 학교를 입학할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을 받지는 못했고 큰 아쉬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하는 학교는 갈 수 없지만 원하는 분야의 공부를 하자는 마음으로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에 진학하여 진로를 설계해 나갔습니다. 입학을 하고 1년동안은 학교 생활에 충실한 삶을 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대부분의 교내활동들이 취소되는 추세였지만, 학교 공부를 성실하게 하면서 개최가 취소되지 않은 모든 학교 행사들에 참여하며 학교 생활을 열심히 이어 나갔습니다. 2학년에 올라가는 겨울부터 저는 저의 진로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계를 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는 식품공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연구와 공부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고 연구직을 최종 목표로 하여 다양한 학교들의 연구실과 진행중인 연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고등학교 때부터 희망하던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에 원하는 연구실을 발견하게 되었고 2021년에 처음으로 편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조사를 해본 결과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생명과학 계열의 시험과목이 생명과 화학으로 동일해서 고려대학교를 식품공학과를 목표로 연고대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도전 때는 학교의 학업과 병행하면서 교내에서 진행되는 대회나 활동에도 참여하고 편입공부까지 챙겼습니다. 그렇다 보니 학교를 하면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공부를 했음에도, 절대적인 공부량이 부족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쉬운 마음에 휴학을 하고 편입 공부에 온전히 집중해서 편입을 재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022년에 저는 편입을 두 번째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제가 재학하던 전적대의 과는 식품공학과였습니다. 과 특성상 연대와 고대의 시험과목인 생명과 화학과 관련된 전공 과목이 많았습니다. 생명의 경우에는 일반생명, 미생물학, 세포생물학, 등의 심화된 전공 지식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태학처럼 전공과목과 내용이 전혀 겹치지 않는 단원들도 꽤 있었기 때문에 처음 보는 내용이 1/3정도 되었습니다. 식품공학과에서 다루는 화학은 생화학, 유기화학, 일반화학 전반부로 연고대 시험에 필요한 화학의 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습니다. 물론 편입화학에 생화학과 유기화학 내용이 출제되기는 하지만 일반화학의 후반부나 무기화학, 열화학, 물리화학, 등 제가 접해보지 않은 분야가 훨씬 더 많았습니다. 특히 일반화학의 경우 전공시간에 다뤘던 내용 보다 훨씬 더 자세하고 깊은 내용을 편입화학에서 다뤘습니다. 따라서 일반화학이 주를 이루는 화학의 경우에는 처음 접하는 개념이 반 이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첫번째 도전에 실패한 이유도 화학 공부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생명에 대한 베이스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었으며 화학에 대한 베이스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연대는 공인영어 성적 조건이 800점이고 고대는 공인영어 성적이 선택사항입니다. 저는 편입 영어가 시험과목인 학교에는 지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편입영어를 별도로 공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20학년도 수능 영어에서 95점을 맞았었고 영어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토익을 보기 전날에 모의고사를 한번 훑어보았습니다. 이때 제가 집중했던 것은 문제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풀어보는 것 보다는 전체적인 문제유형을 분석해보고 시간 분배 전략을 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토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간분배입니다. 시간에 비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 수가 많다 보니까 토익시험을 볼 때 시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아는 문제에서 망설임 없이 정답을 찍고 넘어가서 시간을 아끼고 모르는 문제를 여유롭게 풀었을 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LC에서는 문제 자체가 까다로운 문항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발음이 미국, 영국, 호주로 다양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발음을 들어보고 귀에 익힌다면 LC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 대화를 듣고 3문제를 풀어야하는 유형에서는 노트테이킹을 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공학습노하우

생명의 경우, 저는 최성윤 교수님의 커리큘럼 전체를 따라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생명 공부를 할 때 가장 걱정했던 것은 아무래도 암기가 주를 이루다보니 한번 외워놔도 계속 까먹어서 불안함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성윤 교수님이 운영하시는 비대면 상담에 신청하여 공부법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고 이때 계속 잊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암기량이 많다 보니 하나를 확실히 하고 넘어가면 모든 내용을 다 보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커리큘럼은 일반생물학을 약 5회독을 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그날 들은 단원은 그날 꼭 외우고 이후에 암기했던 내용을 잊어도 계속 다음 내용을 외워갔습니다. 4회독정도 반복하다 보니 암기 이후에 잊는 내용이 줄게 되었고 개념이 안정되었던 것 같습니다. 생명을 공부하는데 저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암기 후 잊는 것 두려워 하지 않고 다회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화학의 경우, 저는 윤기세 교수님의 커리큘럼 전체를 따라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화학 공부가 특히 부족했던 학생이었기 때문에 기본 강의를 들을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했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화학은 개념들이 연계 되어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 학습이 탄탄하게 되어있지 않다면 후반부의 개념학습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는 기본강의를 하는 시기인 3~6월에는 생명보다는 화학에 조금 더 비중을 두어 학습했습니다. 그 결과 후반부의 생소한 개념이나 7~8월의 고급화학 학습에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 강의가 끝난 7월부터는 이전에 비해서 화학 공부의 비중을 줄이고 생명 암기에 조금 더 비중을 두어 학습을 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준비 방법

저는 인터넷에서 편입 자기소개서에 대해 조사한 정보들과 화학 윤기세 교수님이 9월쯤 진행하시는 자기소개서 특강을 통해 준비했습니다. 제가 조사한 정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문항들 간의 연계성입니다. 저는 문항들에서 제가 식품공학도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점점 구체화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는 글 전체를 관통하는 큰 주제가 있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윤기세 교수님 강의에서 배웠던 것은 지원 동기에 제가 원하는 연구실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 이었습니다. 식품공학도로서 관심이 가는 연구나 논문을 언급함으로서 과에 대한 열정을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저는 3-8월까지는 인터넷 강의로 학습했습니다. 그러나 7-8월쯤 슬럼프를 겪으며 인터넷 강의를 성실하게 수강하지 않았고 9월부터 12월 파이널까지는 현장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는 집중만 할 수 있다면 현장강의보다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학원까지의 이동시간 없이 집에서 편안하게 공부를 할 수 있고 배속을 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다시 돌려보면서 학습 시간과 범위를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 등의 이유로 저는 원래 인터넷 강의를 더 선호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집에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집중하기가 어려워졌고 현장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집중이 되지 않아 현장강의를 들었지만 기출문제 풀이 강의는 집중만 할 수 있다면 인터넷 강의로 수강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및 파이널 강의는 현장강의를 듣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윤기세 교수님과 최성윤 교수님 모두 매주 현장에서 모의고사를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이때 학생들이 앉아있는 교실에서 현장감을 느끼며 시험보는 연습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어 본 시험때는 긴장을 전혀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집중을 할 수 있다면 인터넷 강의를 추천드리지만 집중을 하기 어렵거나 부족한 과목, 그리고 모의고사 강의의 경우에는 현장강의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생명 모의고사에서는 서술형 답안지에 과한 정보를 담지 않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보통 모의고사를 할 쯤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개념공부를 성실하게 하여 암기하고 있는 내용이 상당히 많은 편 입니다. 이 때의 문제점은, 문제에서 물은 키워드에 대한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데 필요 이상의 추가정보를 너무 많이 작성하는 것입니다. 저도 서술형 답안 작성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이러한 실수를 자주 했었는데 답안 첨삭을 받고 서술형 답안 작성법을 익히며 키워드 중심의 답안 작성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화학의 경우에는 계산문제들과 개념문제들로 유형이 나뉘는데 저는 개념문제들을 빠르게 풀고 난 뒤에 집중력이 흐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계산문제들을 후반부에 몰아서 푸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계산 문제를 풀 때 힘을 많이 들이는 편이라 계산문제 이후에 집중력이 흐트려지는 편 입니다. 따라서 개념문제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개념문제를 먼저 풀었습니다. 또한 한번에 계산에 집중하여 실수를 하지 않도록 후반부에 계산문제를 푸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실수를 적게 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두 과목 모두 시험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며 시간 분배를 연습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문제만 보기 보다는 문제의 유형들과 문제 풀이에 걸리는 시간, 문제풀이 순서, 등 시험 전체를 아우르는 전략을 모의고사를 풀어봄으로써 짤 수 있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에 지망했기 때문에 그만큼 이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이나 진로 방향에 대해 잘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의 합격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알찬 내용의 자소서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글자수를 채우기 보다는 진심으로 이 분야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는 자소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김영편입 교수님들의 좋은 강의를 통해 얻어낸 좋은 학과 시험성적 또한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7-8월쯤이 저의 편입 공부에서의 가장 큰 슬럼프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편입을 공부하는 동안 가장 중요하게 여겼고 꼭 지키려고 노력했던 것은 강의를 밀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6-7월에 잠시 늘어지게 되어 강의를 조금씩 밀리게 되었습니다. 이때 저는 남은 강의에 집중하기 보다는 하루에 원래 들어야 하는 강의보다 1강의씩만 더 듣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남은 강의가 점점 많아짐에 따라 공부에 대한 부담도 늘어났기 때문에 앞으로 들어야 하는 강의들 보다는 당일에 들어야 하는 강의에만 집중하였습니다. 그 결과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고 저는 남은 강의들도 다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험 전까지 다시 슬럼프가 찾아오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슬럼프가 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9월부터는 현장강의를 듣게 되었고, 시험 전까지 밀리는 공부 없이 그 주에 배운 것은 그 주에 바로바로 복습하는 습관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저는 편입시험 당일이 가장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의 시험일정은 고려대학교 시험이 토요일, 연세대학교 시험이 일요일이었습니다. 먼저 본 고려대학교 시험은 잘 보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생명 시험은 무난하게 봤지만 화학시험에서는 시간이 부족해서 한 문제의 답안을 작성하지 못했고 틀렸다고 생각한 문제의 답안 또한 고치지 못했습니다. 화학시험을 보는 동안에도 제가 문제들을 잘못 풀고 있다는 생각에 고려대학교에 합격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고, 그래서 오히려 더 최선을 다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날 연세대학교 시험에 응시했을 때는 생명과 화학 문제 모두 난이도가 평이했습니다. 답안도 제가 원하는 만큼 성실하게 작성을 하고 나와서 고려대학교 보다는 연세대학교에 합격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과는 달리 저는 저의 1지망이었던 고려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일화를 통해 깨달은 것은 아무리 시험시간에 문제들이 어렵고 시험을 잘 보지 못한 것 같더라도 끝까지 의지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만약 문제들이 어렵다는 이유로 중간에 포기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고려대학교에 합격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것 같아도 끝까지 최선을 다 하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영편입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 & 시스템

제가 김영편입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은 현장 실전모의고사였습니다. 좋은 문제들을 선별하여 모의고사를 출제해주신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에서 학생들과 교실에 모여 시간 제한을 두고 시험을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은 본 시험에서의 긴장감을 낮추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김영편입의 실전모의고사는 다방면에서 저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에게 큰 도움을 주시고 좋은 강의 제공해주신 김영편입의 교수님들께 큰 감사인사 전하면서 합격 수기를 마치겠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원했던 학교와 학과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고 집중되는 좋은 강의를 항상 열정적으로 해주신 화학 윤기세 교수님과 생명 최성윤 교수님께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는 말과 함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공부를 하는 2년동안 저를 지원해주신 부모님과 저를 응원해주었던 친구들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 편입을 준비하시는 후배님들께는 우선 오랫동안 공부해야하는 만큼 꼭 건강을 잘 챙겨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힘들더라도 공부를 놓지 않고 꾸준히 성실하게 공부를 하신다면 김영편입의 좋은 교수님들의 좋은 강의를 통해 꼭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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