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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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공모전 출품작 중 감동적인 김영선배들의 합격수기를 소개합니다.
[2023]2023 목표달성 장학생 -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이경석
2023.04.16 ㅣ 6877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이경석
편입구분: 학사편입
전적대학/학과 : 학점은행제  

편입준비시기 : 2022년 4월
수강캠퍼스 : 부평
수험생은 힘든 것이고 힘들 수밖에 없다. 고로 재수, 3수 할 생각 죽어도 말고 한 번에 끝내자!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대학을 가지 않고 기술을 택해 직업학교에서 자격증을 따고 회사에 다니면서 느낀 점은 배움의 필요성과 학벌의 차별, 남들의 시선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경석아 넌 4년제 얘들보다 실력을 훨씬 좋지만 현실적으로 임금은 절대 그들보다 많이 받을 수 없다' 라고 하신 사장님의 말씀 때문에 학벌에 대한 자격지심과 공부에 대한 의욕이 생겨서 군대를 가서 편입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학점은행제로 학사 취득을 하였습니다. 편입은 대학을 갈 수 있는 제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전역 후 학사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 김영 편입 부평캠퍼스로 등록을 하였고 수학은 프리패스로 장황수학을 수강하였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고3때 위탁을 하고 직업학교를 2년 다녀서 진짜 쌩 노 베이스입니다. 수능은 수험표 할인 받을려고 봤었던 거라 아마 수능 성적은 다 7등급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베이스는 굳이 따지자면 전과목 중학교 수준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군 전역 후 가고 싶었던 대학 중 하나인 경희대를 위해서 토익을 준비해서 2월 말쯤 에 840점이라는 점수를 얻었습니다. 영어베이스는 이정도이고 수학베이스는 정말 이과여서 어느정도는 알지만 다 까먹은 정도였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영어 같은 경우에는 저는 8월 기준으로 공부 방식을 크게 나누었는데 단어, 문법을 계속 암기하려고 노력하였고 독해나 논리의 비중은 크게 두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8월 이후에는 문법 이론서는 본 적이 없고 문법 문제는 수업시간에서 다루는 정도와 기출문제에서 나오는 정도10~20문제 정도만 풀었던 것 같고 마지막 12월부터는 문법 문제는 풀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단어와 독해에 투자하였고 논리 같은 경우에는 내가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굳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 학습 노하우는 단어가 100% 120% 150%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연계열 편입일수록 단어를 더 많이 암기하는 게 훨씬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학습노하우

수학 같은 경우에는 4월부터 중순부터 제대로 시작을 하면서 4~5월을 미적분을 6월에 선형대수를 7월~8월에는 선형대수 나머지와 다변수미적분을 하였고 9월에 공업수학1을 하다가 10월에는 기출문제만 최신 3개년 인서울+수도권 대학을 20개가량을 풀었던 것 같습니다. 11월에는 기출문제 풀면서 많이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는 식으로 공부를 하고 공업수학2까지 공부하며 공업수학2가 들어가는 홍대, 중앙대 위주로 기출풀이를 하였습니다. 이제 시험 달인 12월에는 시험 보기 직전 노트와 공식암기 노트를 따로 정리해두었고 서성한(서강,성균관,한양)은 2017~2019년도(3개년 치)를 더 풀었습니다. 그래서 총 서성한은 6개년 다른 학교들은 전부 3개년만 풀었습니다. 커리큘럼은 이런 식으로 진행하였고 수학 학습 노하우는 장황수학의 장자윤 교수님도 강조하셨지만 “시험을 잘보기 위한 공부를 해야지 수학을 잘하기 위한 공부를 하는 건 너무 힘들 것이다.”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공식 위주로 암기를 하고 증명은 한 번씩 해보면서 이론 공부할 때는 수기로 풀거나 공식을 안 쓰고 풀어봤지만, 문제풀이나, 기출문제를 풀 때는 거의 다 공식으로 해결되는 것들은 공식으로만 풀어보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항상 영어단어 외우듯이 수학 공식을 달달 외워서 문제만 봐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풀이과정이나 어떤 공식을 써서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로드맵을 머릿속에 정해두고 문제에 접근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비교적 부족하다고 알려진 건국대, 중앙대 시험에도 저는 시험시간이 5~10분 정도 여유가 생길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 준비 방법

자기소개서 준비방법은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적고 내가 왜 이 대학교를 가고 싶은지에 대한 내용을 어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해당 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뉴스나 공지사항을 보며 가장 자주 올라오는 자체 대회, 자체 프로그램들을 언급하며 이런 것을 이용해서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겠다 그리고 내가 대학교에 입학에서 공부를 따라갈 수 있겠다 라는 의지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게 팁일 것 같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우선 자연계열 같은 경우는 여름까지는 영어 위주로 복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 수록 수학의 비중을 키웠습니다. 3월 : 영어 단어, 문법, 수학 미분 4월 : 영어 단어, 문법, 수학 적분 5월 : 영어 단어, 문법, 수학 선형대수 6월 : 영어 단어, 문법, 수학 선형대수, 다변수미적 7월 : 영어 단어, 문법, 독해, 수학 다변수미적분 8월 : 영어 단어, 독해, 논리, 수학 다변수 미적분 9월 : 영어 단어, 독해, 논리, 수학 다변수 미적분, 공학수학1 10월 : 수학 공학수학1, 공학수학2 11월 : 영어 기출문제, 수학 기출문제(비중 50:50) 12월 : 영어 기출문제, 수학 기출문제(비중 20: 80) 1월 : 대학별로 공략집, 요약, 공식을 다 종합하여 시험보기전 볼 30분 노트 만들기 이렇게 전략을 세워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은 모든 수험생이 마찬가지겠지만 항상 진짜 시험이다 생각하고 계속 집중해서 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 같은 경우에는 저는 후반에 배치되어 있는 독해-어휘-문법-논리 이 순서대로 풀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시간이 없는 와중에 독해를 풀게 되면 답이 더 보이지 않아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학 같은 경우는 그냥 1번부터 순서대로 풀었던 것 같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지원전략은 상중하 대학교를 나눠서 저는 상향 4개 학교, 적정4개, 하향 2개 이렇게 총 10개를 나눠서 적었습니다. 그리고 학교마다 지역도 다 다른데 아무래도 한번에 보는게 아니라 긴 기간 동안 직접 움직이며 시험을 봐야하므로 너무 먼 학교는 좀 조정을 해서 지원하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보통 상위권 학교들은 후반에 시험이 있는데 앞쪽에서 시험 보러 다니면서 체력을 다 버린다면 상위권 대학을 못 가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대학교에 편입하고 싶다면 체력을 고려하고 시험장 거리도 고려해서 배치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합격 당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모든 시험을 볼 때마다 이 시험 씹어 먹어준다. 다 죽인다 이런 마인드로 시험 봤고 모든 시험이 시험 보고 나서 어 합격하겠다. 합격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했다면 자신을 믿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잘 해야겠다’가 아니라 ‘내가 1등이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는게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슬럼프가 딱히 왔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저는 공부 할때 항상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하는 엉덩이 공부법은 후반에 가면 지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저는 일요일마다 항상 놀러 다녔던 것 같습니다. 보고싶었던 영화나 드라마도 보며 다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공부하고 일요일은 쉬고 항상 매달 보는 모의고사는 시험 끝나면 쉬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쉬면서 다른 시간에는 집중해서 공부하고 집중이 안되면 잠깐 웹툰이나 아니면 바람을 쐬고 온다던지 이런 식으로 해서 앉아있는 시간에는 풀로 집중해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편입 관련 에피소드는 이번 2023년 편입에서 성균관대학교랑 한양대학교 시험이 겹치게 되었는데, 성균관대학교 시험 종료시간과 한양대학교 입실 완료시간이 고작 1시간이여서 성균관대학교 시험이 다 끝나자마자 저를 비롯해 모든 시험생들이 다 뛰쳐나가고 차도 역주행하고 오토바이도 엄청 많았고 실제로 편입하면서 가장 간절했던 순간이 성균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 혜화역까지만 빠르게 뛰자 이러고 한번도 안 쉬고 계속 뛰었던 순간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한양대학교 시험을 너무 보고 싶어서 정말 간절하게 뛰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11월달에 배치고사를 보는데 영어시험에서 독해를 풀다가 집중이 안되어 어휘를 넘어갔는데 갑자기 코피가 나서 참으면서 풀었는데 마스크를 넘칠 정도로 쏟아져서 시험을 중단하고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재시험을 치뤘던 게 기억납니다.

김영편입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 & 시스템

월별 보는 모의고사와 프리패스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월별 모의고사는 봤으면 좋겠고 성적이 떨어질때도 오를때도 있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참고자료이고 그냥 묵묵히 걸어가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리패스같은 경우는 수학은 이어지는 학문인데 계속 수강신청을 해서 예전 이론강좌 다른 강좌를 계속 수강하며 다시 복습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편입수학의 그 방대한 양을 배속으로 시청해서 많은 강좌를 짧은 시간동안 주입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진짜 인강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우선 김영편입 부평캠퍼스 영어 IA3S반 선생님들한테 정말 감사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탄탄한 기초를 만들어주시고, 지속적인 자료들과 꿀팁 들을 알려주면서 제 영어실력에 정말 많은 기여를 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황수학 장자윤 교수님, 황한순 교수님이 왜 일타강사인지 알려줬던 계기인 것 같습니다. 정말 편입수학의 기준은 장황수학이라고 말할 정도로 정말 너무나 좋은 질 높은 수업과 퀄리티로 지속적인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만약에 누군가가 주위에서 편입을 한다 하면 무조건 장황수학 하라고 할 것 같습니다!! 진짜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각자 편입을 시작하는 시기는 다르겠지만 편입은 다른 시험들과 다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완주를 하는 것이 아닌 포기하지 않고 똑같은 속도를 유지하며 뛰는 마라톤과 비슷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이유와 수많은 환경에서 편입을 도전하겠다고 다짐을 하셨으면 꼭 처음에 시작하는 의지와 이유를 항상 공부하면서 상기하고 동기부여를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원래 어떤 시험이든 수험생활은 힘들기 때문에 “내가 정말 힘들게 달리고 있는가?” 남들이 “너 공부 제대로 안 하고 있지?”라는 말을 들었을 때 스스로 화가 나거나 억울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공부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제가 편입을 마라톤에 비유하였는데 편입은 좀 신기한 점이 완주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내 옆의 경쟁자가 실제로 12월달 시험 보는 달이 되면 알아서 포기하는 사람이 생기기 때문에 똑같은 속도를 유지하며 뛰어서 완주하면 오히려 빠르게 달리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파이팅하세요~ 2024년에 한양대학교 합격하고 기계공학부 이경석 찾아오시면 밥 사드리겠습니다. 미래 한양대생 1년 뒤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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