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제가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는 입시 결과에 대한 미련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대입 준비에 대해 잘 몰랐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 결과 당연히 수시와 정시 모두 결과가 좋지 않았고 자연스레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는 열심히 했지만 기본 공부 베이스가 부족했던 전, 공부했던 시간과 노력에 비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었고 그대로 전적대 학교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했다는 그 과정을 인정하며 스스로에게 위안을 주고 싶었지만, 주변 친구들은 서울에서 다양한 경험과 스펙, 그리고 인맥을 쌓는 모습을 보면서 결과에 대한 속상함이 커져갔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서울에서 누릴 수 있는 경험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꼈고, 위축되는 스스로를 보면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저는 편입 시작 전, 930점이라는 토익점수를 가지고 있었고, 수능 영어는 2등급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해외에 살다 온 경험이 있어서 영어의 기본 베이스는 나쁘지 않았지만, 살다 온 경험만 있었지 영어를 공부 한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살다 왔다는 그 경험으로 공부를 기피해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5형식이 뭔지, have p.p / had p.p의 차이점을 구분하는 것도 너무 어려워했습니다. 하지만 편입영어는 영어의 베이스의 유무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편입영어의 난이도를 고려하면 베이스가 있는 학생도, 없는 학생도 똑같이 어렵게 느껴질 것이니까요. 기본 베이스가 있다고 생각했던 저도 편입영어 기출을 처음 풀었을 때는 50점도 겨우 넘겼습니다. 따라서 베이스의 유무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얼마나 성실하게 단어를 외우고, 또 얼마나 효율적으로 글을 읽을 것인가라고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공부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학습노하우
편입영어의 8할은 단어입니다. 정말 단어를 외우지 않으면 곤란해집니다. 편입영어는 크게 어휘, 문법, 논리, 독해 이렇게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문법을 제외하고는 전부 단어가 정답의 키를 쥡니다. 단어를 외울 때 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동의어 및 반의어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휘의 동의어 문제는 물론이고, 논리 문제에서는 정답 단어의 키워드가 되는 단어들이 지문 안에서 동의어 방향으로 힌트를 주며, 독해에서는 일치 및 불일치 문제에서 지문과 선지의 동의어와 반의어로 정답을 가르고, 더 나아가 독해 문제 내에서 또 동의어 및 빈칸 문제를 냅니다. 따라서 저는 안토니오 교수님의 보카니오 고급편을 수강하면서 표제어와 동시에 동의어 및 반의어를 외웠습니다. 표제어 밑에 있는 동의어를 반복해서 외우다 보면 눈에 익혀지는 단어들이 생깁니다. 저는 그때마다 '어? 이 단어의 동의어로는 얘도 괜찮겠는데?’ 하며 영영 사전 검색 후, 정말 그 단어가 동의어로 있으면 교제에 단어를 추가하며 업데이트 해나갔습니다. 영영 사전 검색 시, 단어의 어원 및 접두어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으면 그것도 필기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단어를 많 이 외워도 시험장에서는 모르는 단어가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접두어의 의미에 익숙해지면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접두어로 추측하며 소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독해는 문제부터 분석하고 지문을 읽었습니다. 문제부터 분석하는 이유는 지문을 효율적으로 읽기 위함입니다. 제목 및 글의 주제를 찾는 문제가 나오면 '아! 처음이나 나중에 강조되는 내용이 나올 수 있겠구나, 예시는 흘려도 괜찮겠다' 이런 식으로 지문을 읽었고, 일치/불일치 문제가 나오면 선지를 크게 주어와 동사로 분석하여 주어의 단어가 지문에 나올 때 해당 부분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먼저 문제를 보고 지문을 읽으면, 문제를 풀기 위해 다시 눈으로 지문을 찾을 일이 없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 준비 방법
우선 자기소개서 준비 방법을 소개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얘기를 하자면, 자기소개서는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모집요강이 나오고 지원하는 과의 티오를 확인하기 전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시험이 시작된 시점에서만큼은 작성하지 않는 것을 저는 강력히 권고 드립니다. 저는 12월에 지원한 학교 한곳을 제외하고 전부 합격했는데 이는 미리 확인할 1차 결과 발표가 없었고, 그에 따른 자소서 작성의 이유가 없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오로지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저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 1) 학교 조사 2) 나에 대한 조사 3) 자소서 문항 분석 이렇게 3가지 단계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학교 조사는 가장 중요합니다. 나를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 큰 틀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원하는 학교와 과의 특성, 그리고 각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학과 및 학교의 목표와 이념, 그리고 해당 학과의 커리큘럼을 정리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일본학과에 지원을 했고, 과의 커리큘럼 중 일본 문화 전문 > 일본 경제학이라는 과목이 존재했습니다. 이런 조사를 바탕으로 저는 ‘일본의 버블 경제, 한국과 일본의 반도체 격차, 일본의 문화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와 같은 내용의 뒷배경을 함께 조사하며 자기소개서의 흐름을 정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나에 대한 조사입니다. 학교생활을 할 때 내가 뭘 해왔는지, 어떤 과목의 학점이 좋은지를 조사하며 1단계의 조사 결과들과 관련 지을 수 있는 것들을 적어둡니다. 1번 항목에서 일본 경제학의 내용을 조사했으니, 저는 과거 수강했던 ‘기초 일본어’, ‘재무관리’에서 배웠던 내용을 복기하며 ‘기초 일본어 - 일본의 집단 문화, 메이와쿠 정신’, ‘재무관리 - 교수님께서 한국과 일본의 반도체 성장 차이는 문화에서 비롯됐다는 내용 언급' 이런 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자소서 문항 분석입니다. 자소서의 문항을 분석하면서 1번과 2번의 조사 결과의 어느 것을 자소서의 문항 내용으로 담을지 분류하며 개략적으로 내용을 작성해 줍니다. 위 세 단계를 거치면 ‘지원자의 학습과정 및 학과 진학 동기’관련 문항에서 ‘한국과 일본의 반도체 성장의 차이는 문화에서 비롯했습니다. 집단주의의 일본은 다두 경영으로 의사결정이 느렸고, 한국의 기업은 독단경영으로 의사결정이 신속했습니다. 저는 일본학과에 진학해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싶습니다'라는 문장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을 나의 관심사와 내가 잘하는 것을 잘 연결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위 과정을 참고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8월-9월 : 이 시기에 저는 단어와 문법에 집중했습니다. 저는 이때 일을 병행하고 있었기에 학습량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문을 이해할 수 있는 상태를 무조건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MVP2를 2회독 했고, 문법 이론을 수강했습니다. 문법 이론을 공부하는 것은 단순히 문법 문제를 풀기 위함이 아닙니다. 독해를 할 때 문장을 끊어서 읽을 줄 아는 흐름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편입영어 학습 초반에 문법을 마스터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0월 : 이때는 좀 더 고급 어휘를 외우고자 보카 니오 고급 편을 수강하며 어휘에 경쟁력을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문법 심화를 수강하며 문법의 이론을 실제 문제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이때, 문법에서 헷갈리는 파트가 생기면 김영 인강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문법 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하면서 간단하게 개념을 확인했습니다. 논리 파트로는 교수님께서 주신 논리 프린트를 수업 전 미리 풀고 모르는 단어를 정리해뒀으며, 수업 후에는 프린트를 새로 뽑아 교수님의 문제 풀이 과정을 필기하고 이후 그대로 따라 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어휘에 민감해 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따라서 논리 문제 오답 시, 끝까지 선지에서 지우지 못한 선지는 영영 사전을 활용하여 정답 단어의 차이점을 필기했습니다.
11월 : 계속해서 단어는 꾸준히 MVP와 보카니오를 다회독했으며 이 시기에는 기출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때 기출을 시작했다는 것은 굉장히 늦었습니다. 늦어도 10월부터 기출을 푸시기 바랍니다. 저는 기출에 나왔던 정답 단어들을 테마별로 정리된 동의어 프린트에 추가로 정리하면서 동의어를 묶음으로 외웠습니다. 기출은 1주일에 5-6개씩 풀었고, 저는 가장 어렵고 가장 가고 싶었던 학교 순으로 풀었습니다. 그 이유는 기출 오답을 오랫동안 반복 학습을 하여 그 학교에서 내는 유형을 좀 더 익히기 위해서였습니다. 또한 학원 논리 교수님께서 학교별 논리 기출을 정리해주셨습니다. 논리 문제의 동의어 및 반의어를 꾸준히 정리하면서 학교 별로 논리에서 자주 내는 테마를 반복학습했습니다.
12월 : 12월에도 단어는 꾸준히 돌렸습니다. 12월 중순부터 시험이 시작되기 때문에 저는 이때부터는 기존에 했던 학교별 자료들을 복습했습니다. 학교별 자료들을 복습하면서 그 학교가 좋아하는 논리 문제의 테마가 무엇인가, 빈출 어휘가 있었나 등을 확인하며 복습했습니다. 안토니오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저는 각 학교의 어휘와 논리 테마가 반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중요한 숙어들을 정리하며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는 조금 늦게 시작한 편이기 때문에 자소서를 쓰는 학교의 과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는 원래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었기에 동일계를 지원하고 싶었지만, 경영학과는 경쟁률도, 시험 커트도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모든 학교를 경영학과로 지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점수에 맞춰서 너무 관심도 없고, 자소서에 쓸 말도 없는 학과를 지원하게 된다면 그것 또한 서류 점수에서 감점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미리 자소서를 내야 했던 학교들은 동일계였던 경영학과를, 자소서를 제출하지 않는 학교와 1차 합 후 자소서를 작성하는 학교는 최대한 경쟁률과 점수 커트가 낮으면서, 평소 관심을 조금씩 가지고 있던 학과로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기출 점수가 잘 나오는 학교는 나중에 자소서를 제출하더라도 메이저 과(저 같은 경우는 경영학과)를, 기출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학교면 메이저가 아닌 과로 지원했습니다. 필기 시험의 점수가 잘 나오는 것에 제일 중요하지만, 서류평가를 하는 학교들의 서류 비중이 40%로 절대 낮지 않은 비중이기에 1차 합격 후 서류에서 뒤집힐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며 지원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공부 시작 초반에 슬럼프가 있었습니다. 학습체계가 잘 잡히지 않아 초반에는 공부하지 않는 비는 시간도 있었고, 정돈되지 않은 학습체계로 인해 빈 시간 동안 잡생각이 많아져 ‘왜 나는 모르는 게 많을까?’라는 자책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극복해 낸 방법은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공부에는 끝이 없습니다. 특히 편입영어는 단어 공부만 하더라도, 계속해서 모르는 단어가 어디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공부를 끝냈다’라는 개념이 쉽게 잘 다가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잡생각을 없애기 위함과 더불어, ‘내가 정말 모르기 때문에 채워나가는 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단어 공부량을 늘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숙어가 약했기 때문에, 머리를 살짝 휴식시킬 겸 숙어 공부를 위해서는 법정 미드를 시청하며 들리는 숙어와 고급 어휘들을 정리하고 소리로 익히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드라마를 시청하면 정말 어려운 단어와 숙어가 많이 나오는데, 드라마를 시청함으로써 저는 공부에서 벗어난 기분과 동시에, 공부를 또 하고 있는 상황이라 긍정적인 마인드로 계속해서 공부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공부하다가 지치시면 재밌는 미드를 통해 살짝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번 시험에 미드에서 보고 정리한 숙어도 시험장에서 만나기도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홍익대학교 시험을 치를 때 어휘에서 헷갈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단어의 뜻이 기억이 안 나서 모든 문제를 다 풀고, 남은 시간 3-5분 동안 정말 머리를 쥐어짜내며 단어의 뜻을 기억해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시험 종료 1분 전에 단어의 뜻이 기억이 났고, 수정테이프를 사용하여 답안지를 수정하였습니다. 시험 종료 직전에 정답을 맞혔다는 사실에 아드레날린이 폭발할 것 같았는데, 답안지를 걷을 때 주변을 살짝 보니… 그 누구도 책상 위에 수정테이프를 올려 둔 사람이 없었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급하게 규정을 다시 읽어보니 수정테이프 사용은 0점 처리가 된다는 것을 알았고, 그 자리에서 육성으로 ‘아…’를 나지막이 내뱉었습니다. 너무 속상했지만 문제를 잘 풀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합격할 수 있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최초합을 예상하지는 못했지만 감사하게도 최초합을 하며 문제를 수정할 때의 아드레날린 보다 5배는 더 높은 행복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홍익대학교는 기출 점수가 모든 학교 중 가장 잘 안 나오던 학교 top3에 들어갔던 학교입니다. 특히 또 경영학과를 지원해서 거의 반 포기 상태로 시험장에 들어섰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제가 알던 단어만 나왔습니다 :) 평소의 홍익대학교 기출문제였다면, 시험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텐데, 시험장에서 유일하게 홍대 문제를 풀고 행복감에 기분이 주체가 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만약 지금 기출 점수가 원하는 성적으로 나오지 않더라도, 기출문제가 시험장에서 똑같이 나오지 않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단어와 문장 구조분석 및 해석 능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김영편입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 & 시스템
김영편입에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된 것은 월별 모의고사입니다. 월별 모의고사를 통해 저의 객관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고, 모의고사 점수를 통해 기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을 때는 자만하지 않도록, 기출 점수가 또 잘 나올 때는 결과를 통해 자괴감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나중에 파이널 때 하는 실감 모의고사는 이미 익숙해져 있는 기출에서 벗어나, 실제로 시험을 본다면 스스로가 어느 정도의 위치인지 알 수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파이널에 배부하는 모의고사답게 어려운 문제가 많았지만, 그 문제들을 풀어내는 훈련을 통해 실제 시험장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보고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답문제를 처리하는 시스템에 너무 좋아서, 오답노트를 정리하면서 어떤 파트가 약한지 확인하기 편했습니다. 저는 인강과 종합반 모두를 김영에서 공부한 학생으로서, 김영은 정말 제 은인입니다! 합격의 순간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우선, 새벽 5시 반에 기상해 12에 잠들며, 이마저도 부족해 잠도 줄여가고 저녁도 걸러가며 공부한 스스로에게 감사와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람이 간절하면 이렇게까지도 독하게 할 수 있구나라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편입시험이라는 이 제도에 대해서도 너무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 어려운 시험을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셨던 안토니오 교수님, 김현정 교수님, 그리고 김동준 교수님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매번 문제를 풀 때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막막함에 사로잡히기 일 수였는데,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통해 걱정은 합격의 확신으로, 그리고 그 확신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매번 공부를 할 때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이해하기 쉬우면서 경이로운 풀이법을 알려주실 때마다 합격해서 합격수기를 쓰는 상상을 하며 공부에 임했습니다. 꿈처럼 여겼던 그 상상을,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