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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2 목표달성 장학생 - 중앙대학교 화학신소재공학과 전상진
2022.04.20 ㅣ 7814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
화학신소재공학과

전상진
편입구분: 학사편입
전적대학/학과 : 학점은행제
편입준비시기 : 2021년 1월
수강캠퍼스 : 수원캠퍼스, 인강
돌고 돌아 입시로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고등학교 시절 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여 후회가 남지 않도록 노력하며 스펙을 쌓았으나 고졸이라는 타이틀은 남들에게 쉽게 무시당하며 노력을 평가받지도 못했고 그로 인해 저의 자신감은 나날이 떨어져 가며 미래가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편입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어 비록 어려운 길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명문대를 나오는 것보다 큰 가치를 가지는 것이 거의 없는 것을 알았기에 우리나라에서 확실하게 인정받는 방법이며 제 노력이 정당히 평가받기를 원하여 편입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고등학교 2학년 하반기부터 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여 약 6년간 영어, 수학을 접하지 못하였고, 기존의 내신 또한 좋지 못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중앙대 포함 7관왕을 하였지만, 수험생활 시작할 때 VOCA DAY 1, 2를 9시간 동안 외우고 36/50점을 맞았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수학 또한 삼각함수를 처음 외우며 정상적으로 수능을 봤던 사람들과 차이가 크게 난다는 걸 느꼈으나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매일 해나갔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먼저, 파이널에 수학 올인하는 분들이 많아지는데 상담을 통해 수학 올인 판정을 받지 않은 이상 영어는 끝까지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수학은 기본문제의 오답률이 낮다면 점수 차이가 높지 않으나 영어는 대부분의 이과 학생들이 잘 못 하고, 단어 및 기본적인 문제들을 맞는다면 적어도 재수할 정도의 상황은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파이널까지 영어를 놓지 않았었고 1차는 모든 학교에 합격하였습니다. 파이널까지 커리큘럼이 탄탄한 강사님을 정하여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양을 공부하는게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수학학습노하우

수학은 하반기에 해도 충분하다는 말이 있지만, 만약 수학에 익숙하지 않다면 해당하지 않는 말이라 생각하고, 만약 하반기에 수학이 안 된다면 합격이 불가능에 가깝기에 처음부터 수학 공부를 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영어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면 수학은 엄청나게 큰 독에 물 붓기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시험에는 70~80% 정도가 기본문제가 나오는데 초창기부터 기본문제는 틀리지 않을 정도로 반복 복습을 하시고, 진도가 나간 과목 또한 기본문제는 풀어낼 정도로 복습을 꾸준히 해나가야 합니다. 영어는 학교의 레벨이 결정되고, 수학은 합격률을 결정하는 것이니 상담을 해나가며 합격 기준선 정도의 수학 실력을 만들며 영어 실력을 올려 학교의 레벨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1~2월 : 영수 6:4 비율로 진행하였고, 앉아 있는 시간부터 늘려가며 공부에 방해되는 것들을 끊는 데 집중하여 공부 시간의 총량을 늘리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베이스가 아예 없고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는다면 하루라도 빨리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옳습니다. 또한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종합반에서 학원이 열어있는 모든 시간에 학원에 있는 것을 목표로 습관을 잡아나가야 합니다.
3~8월 : 영수 5:5 비율로 진행하였고, 영어단어가 이과에게는 가장 가성비가 높은 영어 공부이니 항상 챙겨주시고 진도나 학습 범위 또한 강사님께서 나가시는 만큼 나가면 됩니다. 수학 또한 처음 보는 개념에 많은 공식에 이해가 어려울 태지만 진도를 절대 밀리지 않고 진도를 나가는 대로 문제를 통해 이해하며 테스트를 끊임없이 응시하여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때는 학원이 열려있는 시간 이상의 시간을 독서실에서 생활하며 공부 or 잠 이 되도록 생활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운동은 계단을 오르는 정도로 하였습니다.
9~1월 : 영수 3:7 비율로 진행하였고, 기출 문제 풀이를 들어가는 파이널 기간입니다. 자신의 목표에 맞추어 집중적으로 공부할 과목을 정하는 것도 전략입니다. 저는 이 시기에 영어는 23개 학교 기출 3개년, 시험 볼 13개 학교 기출 5개년을 공부하였고, 수학은 장황 수학 서성한반, S, E. C 클래스, SIX 팩, 영수 통합모의고사, 공수2 특강, 기출 문제 23개 학교 5개년 회독을 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기출패스 + 독서실로 공부하였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관심 있었던 분야가 신소재공학분야였기에 고민 없이 모든 과를 신소재/화학공학으로 지원 가능한 당일 신청했습니다. 물론 성적도 불안했고 파이널 당시에는 작년 합격자 점수 등을 찾아보며 흔들릴 때도 많았지만 그날 시험만 잘 보면 된다는 생각으로 가고 싶었던 과로 전부 지원하고 걱정하기보단 성적을 올리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경쟁자의 수준, 과별로 나뉘는 난이도, 시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등 시험 직전에는 불안감이 최고조에 따르지만 바꿀 수 있는 변수는 내 영/수 성적뿐이라는 생각으로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이 주시는 과제와 기출문제를 완벽히 풀어내는 것에만 집중하며 멘탈을 다잡았습니다. 시험 직전과 시험 도중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니 불안해하기보단 강사님들께서 내주시는 과제를 최대한 풀어내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합격 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2~3달에 한 번씩 김영모고를 보고 성적이 노력과 비교하면 너무 낮은 거 같아 너무 힘들 때가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공부 시간을 늘리고 공부에 방해되는 것을 줄여가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영어점수가 점점 낮아지고 수학 점수도 오르지 않아 1년 더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지만 일단 시험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시험 준비에만 몰두했습니다. 공부량을 늘릴 때마다 한 주간은 힘들지만, 그다음엔 버틸 만 해지기에 슬럼프가 오고 나면 더 강해진다는 생각으로 극복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중반기에 괜찮은 모의고사 성적을 받고 다음 날인 일요일 9시까지 늦잠을 자다가 올킬당하는 꿈을 꾸며 일어나 재빨리 학원에 갔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 이외에도 영양제를 30개 가까이 먹으며 3시간씩 자고 공부하다가 새벽에 아파서 깬 후 후두염 때문에 2주간 액체만 마셨지만, 공부량은 오히려 늘렸던 일, 꿈속에서 고민하던 수학 문제를 풀다가 새벽에 일어나 책을 찾았던 일 등 여러 가지 경험을 겪으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저를 보며 올 한해가 나의 인생의 각도를 가파르게 높여주는 한 해가 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여러분도 편입시험을 준비하며 힘든 일은 무조건 찾아올 테지만 보란 듯이 이겨내며 크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영편입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시스템

기출패스를 포함한 패스 프로그램이 가장 도움이 됐습니다. 방대한 양의 자료와 최고 강사진의 수업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패스는 가격의 2배를 부르더라도 아깝지 않게 살 거 같습니다. 올해 시작하시는 분들은 지금 패스에 쓰는 돈으로 미래에 몇 십억을 벌어다 주는 투자라 생각하시고 구매하여 수험생활이 끝난 후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종합반 또한 공부 습관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둘 중 하나라도 없었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기 힘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전략

김영모고가 실제 기출과 달라 중요하지 않다는 말들도 많지만,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와 학습 비중에 참고하기엔 이만한 시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반/학사, 문과/이과로 나뉘어 성적이 집계되기 때문에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를 매달 확인하며 그에 따른 공부 비중을 배우시는 강사님과 상담하며 파이널기간까지 매달 시험을 치르시길 바랍니다.
기출 문제는 각 학교의 영문과, 수학과 교수님이 출제하시는데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고 강사님께서 리뷰해주는 것을 보다 보면 출제하는 교수님의 습관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의 문법 문제는 매해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었고 인하대만이 내는 수학 문제, 건국대학교는 다변수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등 학교마다 특색이 달라 지원할 학교들의 기출 문제는 확실히 잡고 강사님들께서 리뷰해주시는 내용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원하지 않는 학교라도 출제되는 수학 범위가 같은 경우가 많기에 최대한 많은 학교의 기출을 풀고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일 새벽 아침과 도시락을 챙겨주신 어머니, 돈 걱정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게 도와주시며 모든 학교 시험장을 차로 태워주신 아버지께 정말 감사합니다. 편입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최선을 다하여 후회하지 않을 결과를 가져가면 좋겠습니다. 설령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꼭 다시 도전하여 자신에게 최고의 결과를 얻어내어 미래에 너무 늦어 바꾸지 못하게 되었을 때 과거를 후회하며 살아가기보다 지금 마지막 기회에 꼭 성과를 이루어 내어 인생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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