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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2 목표달성 장학생 -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반지민
2022.04.19 ㅣ 8763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반지민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단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편입준비시기 : 2020년 1월
수강캠퍼스 : 인강, 강남단과
인강으로도 할 수 있다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저는 원하는 대학에 진학을 실패한 뒤 현실에 안주하면서 살았습니다. 원하는 학교도 아니였기 때문에 1학년 시절 흥청망청 놀면서 시간을 보냈고, 학점도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운 좋게 카투사로 군복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카투사로 군복무를 하면서 학벌이 쟁쟁한 친구들과 같이 지내면서 제가 원하던 삶은 이것이 아니였음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거기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래서 전역을 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대학 입시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이가 있었기 때문에 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것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저도 편입을 도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토익 950점이고, 수학은 수능에서 가형 2등급을 받았습니다. 전적대학교는 국숭세단라인이었습니다. 수학이나 영어에서 남들보다 조금은 베이스가 더 탄탄한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편입수학의 경우 저도 한번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었기에 베이스가 그렇게 중요한 과목은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 영어의 경우 기본베이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영어점수가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나왔기때문에 그 시간을 오히려 수학에 더 투자하여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토익점수만 높았지 영어 어휘는 왕초보 수준이었습니다.
(단어) 처음에 편입영단어를 봤을 때 ‘이런 단어들이 있나’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절대 안 외워지던 단어들이 수번, 수십 번 반복해서 보다 보니 어느순간 머릿속에 외워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어학습에서 가장중요한것은 단어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하철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단어장을 보면서 단어를 외웠습니다. 틈틈이 시간 날때마다 단어장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논리) 논리는 순접과 역접, 톤을 잡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해석에 의존하시면 꼬이게 됩니다. 반드시 많은 문제를 푸시면서 이 문장의 뉘앙스를 파악하시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교수님들과 사고를 비슷하게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강의를 반복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해) 문장길이가 너무 길기 때문에 다 읽고 푸는것은 어렵습니다. 중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합니다. 항상 문제를 먼저보고 지문을 디자인한 뒤 필요한 부분을 읽는 능력을 기르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문법) 초반에 문법을 잘 잡으면 후반으로 갈 수록 성적이 안정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여름 전에 문법 커리큘럼이 끝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복습을 해야합니다. 문법을 소홀히 하시면 고득점이 어렵습니다. 초반에 문법의 기본기를 잘 잡아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학학습노하우

저는 무조건 강의를 많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혼자서 고민하면서 시간을 쓰는 것보다 교수님들의 강의를 보면서 그들과 사고가 비슷하게 유도될 때까지 강의를 반복해서 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편입 수학은 100점을 맞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단 시간 안에 많은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이는 절대적으로 문제풀이 양에 달려있습니다. 문제풀이양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기본적인 유형들은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교수님들이 알려주시는 스킬이나 공식들도 충실히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이나 스킬이 중요한 이유는 시간이 부족한 시험에서 공식을 쓰게 되면 1초만에 문제가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남들보다 훨씬 더 유리한 조건에서 승부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외우기도 귀찮고, 머 이런거까지 해야하는 공식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인강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물어보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가 나올 때마다 해설강의를 그냥 반복해서 봤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통째로 해설을 외울 수 있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어렵고 몰랐던 문제들이 내 것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무조건 강의를 많이 보시고, 암기, 문제풀이 양을 많이 가져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 노하우

저는 잘 떨지않는 편인데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게되니 많이 버벅거렸습니다. 미리 시뮬레이션을 한번해보고 들어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더 중요한것은 면접장에서 물어보는 기출질문들을 잘 숙지하고 암기하여 시험장에 들어가는것입니다. 저는 많이 버벅거렸음에도 불구하고 미리 숙지했던 질문들이 나와서 답변을 정확하게 할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기출질문들을 잘 숙지하고 이를 암기해서 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제가 생각했을때 편입 자기소개서는 단락을 크게 결정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필기고사를 완벽하게 준비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성균관대학교 자기소개서에 오타가 하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자기소개서의 작성 기한은 2~3일 내외였습니다. 저는 11월 12월에 장황수학 영수 통합 모의고사만 단과로 수강했을 뿐 아무런 단과도 수강하지않고 인강으로 공부를 해왔었기 때문에 선생님이나 주변분들의 도움을 받지못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기소개서는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것 입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1~6월) 학교를 병행하면서 인강으로 집에서 교수님들의 강의를 충실히 따라갔습니다. 영어에서는 단어를 가장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1~6월은 문법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기간입니다. 그외에도 논리와 독해에서 편입스타일에 익숙해지는 시간입니다. 따로 문제를 풀이시간을 늘리기보다는 강의를 보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무조건 강의를 많이 봤습니다. 수학과 영어의 비중을 2대1 정도로 가져갔습니다.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의 50퍼센트 이상을 어휘에 투자했습니다.
(7월~10월) 본격적인 기출 풀이기간입니다. 자기가 목표로 하는 대학 기출은 최소 3번씩 풀어보았고 그외에 대학들도 기출문제들을 다 풀어 보았습니다. 자기가 가고싶은 대학이 아니더라도 좋은 문제들이 많고, 다른 학교 교수님들이 참고를 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최대한 많은 학교들의 기출문제를 접하면서 문제풀이량을 대폭 늘려갔습니다.
(11월~) 항상 파이널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매순간 실전처럼 생각하면서 임했습니다. 이공계편입에서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키는 수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의 5배이상을 수학에 투자했습니다. 편입수학의 양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한 파트를 이틀만 안봐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보단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파이널, 기출, 기본 교재 등 모든 문제들을 가리지않고 풀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는 모두 동일계로 지원하였습니다. 동일계열이었기 때문에 합격에 아무래도 유리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이됩니다. 동일계열을 지원하게 되면 자기소개서에 쓸 내용도 상대적으로 많아집니다. 저는 저의 전적대학보다 1등급 위의 대학들은 모두 지원했습니다. 비슷한 라인에 있는 대학들은 굳이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합격당락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필기점수입니다. 비동일계열이라도 필기점수가 상대적으로 높다면 다른 계열로 지원을 하셔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학교를 병행하면서 준비하다보니 아무래도 여름방학 직전 시기에 성적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 이외에도 크고 작은 슬럼프들을 수도없이 겪었습니다. ‘죽어도 책상 위에서 죽자’라는 마인드로 슬럼프가 와서 문제가 잘 안풀리고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에도 그냥 묵묵히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최대 효율이 나지는 않더라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슬럼프가 올 때 마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갔던 것 같습니다. 기본에서 틀이 흔들리면서 슬럼프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본교재 복습이나, 기출 복습등을 해주면서 슬럼프를 극복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장황수학 교수님들의 인강을 들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러 갈 때말고는 직접 실물을 뵌 적이 없지만, 강의를 통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정신적으로도 성장한 것 같습니다. 좋은 선생님들 밑에서 배울 수 있어서 인성적으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학생들을 위해 쓴소리나 좋은 말씀들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두분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저는 공부가 되지 않을 때면 쓴소리 부분들을 반복재생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던 것 같습니다.

김영편입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시스템

장황수학의 영수통합모의고사 컨텐츠를 추천합니다. 몇몇학교들은 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시험을 봅니다. 저는 장황수학 영수통합모의고사를 수강하면서 영어와 수학에 시간분배를 어떻게해야 하는지 익힐 수 있었고,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영어와 수학을 같이 보는 학교시험장에서 한결 편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전략

기출문제는 최소한 3번이상 반복해서 풀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기출문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타임을 재고 푸는 것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풀어내는 감각을 익히셔야 합니다. 기출문제를 푸실 때 마다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임했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같이 편입을 준비했던 친구 3명이 있습니다. 모두 다 원하는 학교에 입학을 해서 지금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함께 힘든 순간 의지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합격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또한, 김신근 선생님, 장황선생님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1년동안 타 강사님들 수업은 듣지않고 오로지 한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이 두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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