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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2 목표달성 장학생 -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조승권
2022.04.14 ㅣ 7242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조승권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원주한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편입준비시기 : 2021년 7월
수강캠퍼스 : 수원캠퍼스

더 나은 인재들과, 더 나은 꿈을, 더 성장할 나를 위해.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로스쿨에 입학하고 싶었지만 학벌을 본다고 생각하였고 제 전적대로는 로스쿨에 지원하면 100전 99패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 학교를 바꾸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고, 학교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던 제가 학교를 바꾸게 되는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다니는 지방대에는 다들 현재에 안주하며 ‘YOLO!’라고 외치기 바빴습니다. 제가 이 학교에서 지내다가 졸업을 하면 저렇게 허송세월을 보내게 되는 건가 하는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편입은 더 성장할 저의 인생 2막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하여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영어는 생각보다 영어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여러 과목의 총집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휘, 논리, 문법, 독해 이렇게 4가지가 있었는데, 각각의 노하우를 써보겠습니다.

 어휘: 단어가 편입영어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단어를 독서실 이동 중, 쉬는 시간, 밥 먹을 시간에 김영편입에서 나온 어플을 이용하여 한 CHAPTER는 보자 하며 항상 보고 다녔습니다. 실제 예로 오프라인 편입 모의고사를 보러 가는 도중에 어플을 보며 외운 단어들이 영어시험 어휘문제로 나온 적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단어를 잘하면 기본 어휘문제는 쉽게 맞추게 될 것이고, 논리문제 또한 어휘영역의 연장선인 부분이 어느 정도 있어 단어를 잘 외운다면 동의어, 반의어를 묻는 경우 강점을 갖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어 외우는데 팁이라 할 만한 점은 저는 수학을 같이 했기 때문에 영어를 할 시간이 없었는데 단어를 외울 때 어원을 통해 외우니 모르는 단어도 어느정도 유추가 됐습니다. 한 단어를 볼 때 인터넷에 검색하여 그 단어의 어원을 분석하고 어원을 외웠습니다. 어원은 외울려는 단어의 갯수에 비하면 많은 양은 아니므로 시간 대비 효용성이 높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눈이 아닌 다른 신체기관을 이용하거나, 이미지를 연상해서 암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con-verge는 con은 같이, 함께에 의미이고, verg는 '가다'의 의미이니 '같이 가다구나' 친구와 같이 편입합격으로 가는 모습을 전지적 시점으로 보는 이미지를 연상하여 수렴하다로 외울 수 있겠다! 이런 방식으로 외웠습니다

 문법: 저는 문법은 이해보단 암기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10에 8은 항상 나오는 문법만 나오기 때문에 나오는 문법만 공부해서 암기했습니다. 기본적인 문법의 원리. 시제, 태, 수 일치는 기본개념이라 생각하여 이 부분은 이해하고 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나머지 개념들과 자동사 타동사 구분하는 부분에서 이 부분들은 정말 오로지 암기만이 답이다 싶어, 포스트잇에 써서 집안 곳곳에 붙여놨습니다.

 논리: 논리는 주어진 빈칸문제와 보기의 혼합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빈칸이 들어있는 제시문 안에는 논리패턴이 몇 개가 존재하는데 그 논리 패턴을 암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인과관계, 확장표현, 역접 등등의 패턴을 암기했습니다. 앞에 제시문을 다 이해하고 무슨 패턴인지를 알아도 보기의 단어 때문에 틀리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단어에서도 어느정도 규칙이 있었는데 보기 4개 기준으로 하나는 뚱딴지 같은 단어, 2개는 한 쌍의 반의어 세트(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반의어 한 세트에서 정답이 아닌 답의 유의어 이런 구성으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어의 유의어 반의어의 공부가 필수적인 요소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네이버 백과사전으로 영단어를 검색할 때 찾으려는 단어 외에 그 단어의 유의어 반의어를 다 외웠습니다. 이미지와 말로 최대한 엮어서 외웠습니다. 이미지와 말이 너무 얼토당토 않는 얘기다 해도 괜찮습니다. 그 어이없는 점이 암기에 도움됩니다. [ex) '맞다 이렇게 외웠었지 어이없는데 이게 기억나네.]

 독해: 저는 개인적으로 독해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독해에 나오는 지문들의 내용은 다 사실글이고, 제 지식의 양을 늘려주는 데 도움된다고 생각하여 원래 목표인 똑똑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독해를 더 하게했습니다. 독해는 중요한 문장만을 볼려고 했습니다. 어차피 한 문단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읽자고 마음을 먹고 읽게 되어, 전부 다를 읽으려고 하는 것보다 머리에 많이 들어오고 잠시나마 문제푸는 동안은 기억이 났습니다. 중요한 문장이라 함은 역접사의 뒷 얘기, 문장에서 대놓고 important의 느낌이 드는 단어를 썼을 때, 등등 저만의 스킬을 만들어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를 테면 실제로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생각해보면 '내가 오늘 ~~~했어. 그런데 있잖아 누가 ####했어 대박이지?' 라며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이 주 얘기라고 생각하고 앞에 오늘 뭔 한 지는 신경도 안쓰는 방식으로 독해를 풀었습니다! 





수학학습노하우



저는 7월부터 수학을 시작하여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걸음마부터 전력질주까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수학의 보통 커리큘럼은 미적분, 선형대수, 다변수 미적분, 공학수학1, 2 순이였는데, 학원을 들어가기 전 6월 말부터 T패스인강을 시작하여 학원에서 미적분을 할 때 저는 선형대수 인강을 듣고, 학원에서 선형대수를 할 때 다변수 미적분 인강을 듣고 다변수 현강을 들을 때는 공학수학1 인강을 듣고 공학수학1을 들을 때는 전 과목 복습을 한 주 단위로 끊어서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현장강의학원에서의 과정이 2회독이 되어 늦게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모르는 문제의 질문은 체크해두고 현장강의에 가서 교수님께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남는 기억이 오래간다고 들어 플래너 밑에 공백에다가 암기공식, 개념 등을 적으며 자기 전에 끝까지 보고 말해보며 잤습니다. 추후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공식이나 개념이 기억이 안나는데 그럴 때는 오답으로 필요한 개념+헷갈리는 개념을 이용한 예제 1 이런 식으로 저만의 오답 노트를 써가며 외웠습니다. 개념이나 헷갈리는 개념 보통의 킬러문제가 여기에 해당됐는데 이해가 되지 않아 이 때는 문제와 풀이과정 자체를 외웠습니다. 문제와 풀이과정을 외우니 문제를 푸는 데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괜찮았고 이해할 시간도 없는 저한테는 최선의 방법이였습니다. 풀이과정을 외우자!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전략



저는 인문계 편입에서 이공계 편입으로 하반기에 바꿔 영어 성적이 훨씬 높았습니다. 소위 말하는 영어 잘하는 가짜 자연계가 됐습니다. 하지만 영어+수학 모의고사는 상위30% 안에 들었습니다. 이는 영어가 '새옹지마塞翁之馬'로 오히려 수학에 비해 영어를 못하는 성적 좋은 이공계편입생들과 비슷하게 만들어 주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알 수 있었던 것도 모의고사를 매달 응시하여 얻어낸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김영편입 영어모의고사는 모든 문제의 배점이 2점인데, 실제 시험에서는 배점이 다르며, 뒤에 독해문제가 더 배점이 높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실전경험을 쌓자고 생각하고 영어는 뒤에서부터 풀었습니다.

 김영편입 수학모의고사는 모르는 문제는 넘어가는 것이 제일 중요했습니다. 문제를 봤을 때 '이 문제 유형이 뭐지?'가 모르는 문제의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유형을 모를 때는 과감하게 넘기고 다른 문제를 풀었습니다. 한 번 아무것도 모르고 첫 수학시험을 봤을 때 안 풀리는 문제를 쭉 잡고 있더니, 뒤에 남은 문제를 6갠가 못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끝나고 나서 문제지를 보면 그 6개 중 4개는 기본문제였는데 말이지요. 그러니 모르는 문제는 넘겨서 다른 문제를 맞춰야 합니다. 편입 수학은 다 맞는 시험이 아닌 누가 아는 것을 덜 틀리냐라고 생각해 아는 것만 다 풀자는 마음가짐으로 모의고사부터 실제 시험까지 준비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9~10월부터 기출문제를 푸는 것으로 아는데 저는 학원진도가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끝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기출을 접할 시간이 없어, 전년도의 기출문제를 뺀 채 기출문제는 5개년을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는 수학 위주로 많이 풀었습니다. 하루에 5개는 꼭 풀자 하며 한 학교를 잡고 그날 하루 기출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전년도의 기출문제를 뺀 이유는 해당 시험이 있는 주에 전년도 기출문제를 풀어 시험감각을 키우고자 하여 마지막 보루로 남기고 싶어서였습니다. 기출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들을 따로 잘라 정리해서 틀리지 않을 때까지 했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기출문제의 양은 제가 충분히 할 양이 되었습니다. 학교 기출은 A학교에서 나온 문제가 B학교에서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학교는 가리지 않고 풀었습니다. 그리고 영어 수학 같이 있는 시험지를 학교에서 배부해 주는 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어 영어 수학이 있는 시험은 특히 더 소중했습니다. 그 이유는 영어+수학이 한 시험지에 있어 같이 풀 기회가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수학을 먼저 할 지 영어를 먼저 풀 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 영어가 두뇌회전 가동에 용이하다 생각해서 영어를 먼저 풀고 그 다음 수학을 풀었습니다. 건국대 시험은 영어+수학 같이 있는 시험지인데, 영어 15분~20분 수학 35분을 잡고 풀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5월에는 학교와 병행하며 영어단어 위주로 공부했고 무조건 단어였습니다. 6월 말부터 수학을 시작했는데 아무것도 몰라서 프리패스를 구매한 뒤 기초수학과 약간의 미적분을 수강했습니다. 7월부터 미적분(현강) 선형대수(인강) 8월 선형대수(현강) 다변수 미적분(인강) 9~10월 다변수 미적분(현강) 공학수학(인강) 11월 공학수학 2와 급수를 하고 12월~1월에는 기출을 봤습니다. 시험을 보는 와중에도 실력이 향상하여 수학을 계속 풀고 계속 풀었습니다. 영어와 수학의 비율은 수학 8 영어 2로 꾸준히 했습니다 수학을 늦게 시작한 만큼 해야 되겠다 판단이 들었습니다. 늦게 시작했으니 다른 학생들 6시간 한다면 저는 10시간 이상을 꼭 채우자 하여 쉬는 날 없이 시간을 꽉 채워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는 총 13개의 학교를 지원하고 10개의 학교를 시험을 봤습니다. 그 이유는 학교마다 시험 시기와 날짜 장소가 다른 경우가 있었습니다. 실제 예로 주말에 성균관대, 아주대, 한양대, 동국대가 있었습니다. 한양대 동국대는 시간과 장소가 나왔으나, 성균관대는 서울캠퍼스에서 볼지 수원캠퍼스에서 볼 지가 본 시험 3일 전에 나오고, 아주대 또한 시간이 시험 3일 전쯤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4학교를 모두 지원했고, 실제 응시한 학교는 아주대를 오전에 보고 오후에 한양대를 봤습니다.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위치와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수학이 강하다, 영어가 강하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수학을 같이 보는 곳이 제 장점이라 생각했기에 수학만 보는 학교 vs 영어 수학 같이 보는 학교에서 택하라면 영어 수학 같이 보는 학교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학과보단 학벌이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학과보다 학벌을 높이는 것이 저에겐 중요했기 때문에 지원학과들을 비메이져로 많이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점은 필기시험을 치르는 약한 달 동안 도중에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를 여러 곳 다니다 보면 지치고 힘들 텐데 힘든 것은 나뿐만이 아니며 다 힘들어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자가 붙는다고 올해의 시험은 한 번밖에 없다고 자기 암시와 다짐을 했습니다. 





김영편입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 & 시스템



모의고사를 잘 활용하면 자신의 위치 및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보고 누군가는 우울하고 속상해하겠죠. 그렇지만 본인 등수 밑에도 사람들이 존재하니 기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시험에서 받는 것보단 낫지 하며 긍정적으로 해야 긴 수험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추가로 성적을 봤을 때 파트별로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잘하는 학생들의 평균도 볼 수 있어 이런 자세한 리포트가 제 합격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점은 실제 시험과 비슷하게 영어 모의고사의 배점을 어휘, 문법, 논리, 독해 순으로 차등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10월 모의고사를 보고 슬럼프가 왔습니다. 모의고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제가 들은 최고의 위로는 '내가 본 문제는 모의고사일 뿐이다.'였습니다. 말 그대로 모의로 보는 시험이라는 말이 주위 감정에 흔들리지 않게 만들어 줬습니다. '내가 틀리고 이해 안 되는 문제는 본 시험에 안 나올 거고 나오더라도 찍어서 맞을거야', '내가 짱이야' '나 똑똑해'라 하며 마인드를 컨트롤했습니다. 지나간 것은 잊고 오늘 하루를 누구보다 잘 보내자며 혼자 다짐했습니다. 위로의 말로 힘내라고 많이 말하지만 저는 제 자신에게 힘을 내는 것이 아닌 버티라고 말했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학원을 다니며 준비했던 입장으로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최대한 많은 소통을 하기를 바랍니다. 고민이 있다면 그저 그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 위안이 되고 하루를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곤 했습니다. 지금 이렇게 합격을 해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것도 혼자만의 힘으로는 기나긴 수험생활을 어떻게 버텨왔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과연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이 생각만 속에서 매일같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 속에 빠져서 좌절하지 않고 무사히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보더라도 점수가 낮아 좌절하기 보다는 틀린 문제를 하나라도 더 맞히려고 하고 배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왜 내 스스로가 이곳에서 공부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하루하루 버텨왔습니다. 1년간의 힘들었던 수험생활을 마지고 부모님께 가장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재정적인 도움부터 정신적인 도움까지 큰 힘이 되었습니다. 편입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께는 그저 1년만 버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시험이 끝나고 결과발표만을 앞에 남겨두었을 때, 본인 스스로가 1년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는 사실과 그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갚진 경험이었으며 평생 잊지 못할 여정이었음을 느끼셨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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