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항공서비스과 2학년 재학 시절 갑작스럽게 심해진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산업에도 타격이 심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항공사 채용 문이 전부 닫혔고 이러한 추세가 적어도 2-3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이후에 자연스럽게 다른 길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항공서비스과의 특성상 서비스 계열 외의 다른 분야로 진출을 하기에는 제약이 상당히 많았고 전문대 졸업이라는 점도 일반 기업으로 입사하기에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과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과 이왕이면 좋은 학교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저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두 가지 커다란 목표를 가지고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영어는 토익 925점, 수학은 노베이스 상태에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끊임없이 토익 수업을 들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고, 경희대가 편입영어 전형으로 바뀌기 전 편입을 마음 먹었었기 때문에 지원 자격을 갖추기 위해 토익 점수를 높이려 3달 정도 토익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늘 감으로 문제를 푸는 편이었고 편입영어는 토익과는 다르게 단어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고민도 많았습니다. 수학의 경우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문과 계열이었지만 수학에 거부감이 있는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국어나 영어 같은 언어적이고 문학적인 공부들보다 정답이 확실하게 나오는 수학을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미분 수업 첫날에 배운 삼각함수 조차도 모르는, 사실상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수학 공부를 시작했다고 보면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어휘]
편입영어에서 어휘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양도 많고 이렇게까지 외워야 해? 할 정도로 의미가 생소한 단어들도 정말 많습니다. 저는 정병권 교수님이 제공해주시는 단어장 V101부터 V401까지 암기했습니다. 교수님께서 항상 단어는 욕심나는 만큼 암기하면 된다고 하셨지만 대충 모든 범위를 맛만 보기보다는 V101부터 V401까지만 확실하게 외우자는 생각으로 범위를 좁혔습니다. 잠이 덜 깨는 아침시간, 학원 이동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단어를 암기하려고 했고, 이동시간 혹은 밥을 먹는 시간에 단어를 암기할 때는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퀴즐렛 어플을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문법]
대부분의 학교에서 문법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병권 교수님 현강을 들으면서 문법101 이론과정과 201, 301문제들을 병행해서 풀었고 하반기로 넘어가는 시점에 교수님께서 이과는 지금 아니면 문법 이론 할 시간 없으니까 지금 한번에 끝낸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라고 말씀해 주셨을 때 101이론을 한번 더 복습했습니다. 이때 문법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더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략 일주일 정도 잡고 김동준 교수님의 문법 이론강의를 한번 더 들었습니다. 이후에는 개념공부에 시간 투자하기 보다는 정병권 교수님의 401-601의 문제 풀이 수업 + 디시리즈를 수강하면서 틀리는 문제들만 체크하고 완전히 휘발된 것 같은 개념들만 한번 더 회독하면서 문법의 감을 잃지 않게 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논리/독해]
지문의 길이만 다를 뿐이지 실질적으로는 유사한 풀이가 적용되는 게 논리, 독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병권 교수님의 논리, 단문 독해, 장문 독해101-401을 전부 수강했습니다. 처음 수업 들을 때는 이분법이 뭔데, 도대체 왜 저렇게 나눠지는 건데?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한 달 정도만 꾹 참고 수업 들어서 익숙해지면 논리나 독해 문제를 풀 때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 될 것입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해석하는게 더 쉬운 줄 알았던 기존의 제 사고를 완전히 깰 수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알려주시는 이분법, 역접/순접, 밀당1, 밀당2, B>P, CC, MC, Grammer point들은 시험장에서 본인 실력의 최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수학학습노하우
[공들여 만든 개념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공부 초반에 문제 풀이양이 많지 않더라도 걱정 말고 개념 공부부터 착실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장황수학 황한순 교수님의 수업은 속도가 빠르지 않고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개념 자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 당일 바로 복습하자는 저만의 원칙을 정규커리가 끝날 때까지 지켰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과목별 개념노트는 전부 작성하면서 복습을 했고, 회독을 할 때 에도 항상 개념 회독 + 백지 복습을 한 이후에 문제풀이로 넘어가는 루틴을 절대 깨지 않았습니다.
[기본문제 무시하지 말기]
공부가 끝나는 날까지 기본 유형문제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유형문제를 틀리면 어려운 문제들을 맞춘 의미가 퇴색 되어버리고 맙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교재 문제가 지루해져서 어려운 문제만 풀려고 할 수도 있는데 항상 기본문제 + 어려운 문제가 짝으로 다녀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교재 문제들의 풀이를 외울 정도가 되었을 때는 아우디나 단단 교재를 풀면서 놓치고 있는 개념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념을 채운 다음에 심화 문제를 푸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매달 장황모의고사 혹은 김영모의고사 응시하기]
저는 현장에서 김영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시간에 항상 수업이 있었기 때문에 매달 장황모의고사를 신청해서 응시했습니다. 통합형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지금 본인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과 실수가 잦은 파트는 어디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당부 드리고 싶은 부분은 절대 점수와 등수에 일희일비해서 필요 없는 감정 소모는 하지 말고,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용도로만 모의고사를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반기 문제풀이는 다다익선]
장황수학의 파이널 자료들은 정말 많습니다. 그래도 본인의 능력보다 살짝 버거울 정도로 최대치를 설정하고 많은 문제를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욕심을 부려서 기출문제 8개년치 + 파이널 모든 강의들을 현강과 인강을 병행해서 들으면서 한번씩 전부 풀어보았습니다. 상위권 문제들은 너무 어려워서 복습을 제대로 못했던 것들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분명 자주 나오는데 항상 틀리는 문제들만 뽑아서 복습을 하는 식으로 제 능력에 맞게 양을 조절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공식집 만들기]
편입수학은 공식이 정말 많고, 시간이 짧은 시험의 경우는 공식 하나를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개념 회독을 계속 진행하더라도 공식은 자주 보지 않으면 다 휘발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A5정도 사이즈의 작은 노트에 미분부터 공학수학까지 모든 공식들을 정리해놓고 언제 어디서든지 들고 다니면서 꾸준한 암기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서 준비 방법
자기소개서는 1차 발표가 끝난 뒤에 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저는 원서접수 할 때까지도 과 선택을 계속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미리 써 둬야한다.’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주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작성했기 때문에 효율이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금요일에 건국대학교 1차 합격자 발표가 나고 월요일 오후 5시까지 학업계획서 제출이었는데 토요일, 일요일은 시험이 전부 몰려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일요일에 마지막 서강대학교 시험이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시작해서 하루 정도 작성하고 시간 딱 맞춰 제출했습니다. 비동일계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자자했던 건국대학교에서 최초 합격을 한 것을 보면 자기소개서 내용이 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건국대학교 유튜브에서 지원한 학과에 대한 재학생들의 설명, 해당 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들, 기업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관심이 있는 분야의 최근 동향, 학업 계획/졸업 이후 계획과 전적 대학 전공 속에서 이루어 낸 학업적인 성취 등을 글에 녹여내고 몇 번이고 다시 읽고 수정하면서 글에서 의지와 간절함이 보일 정도로 써 내려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1~2월]
수학80+영어20 / 수학은 미분, 적분, 급수 진도 나가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개념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과목마다 개념노트를 정리하면서 제 스스로가 정한 수업 당일 복습 원칙을 절대 깨지 않았습니다. 2월에 정병권 교수님의 단어장을 암기하기 시작했고, 하루에 최소 4시간 이상은 단어 암기에 투자했습니다.
[3~4월]
수학70+영어30 / 선형대수 진도를 나가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선형대수 복습을 하며 2주 간격으로 미분, 적분, 급수 개념과 교재 문제를 복습하고 추가 문제풀이 자료인 아우디 풀이까지 했습니다. 선형대수는 문제 풀이 양을 늘리기 보다는 개념노트와 강의를 여러 번 보면서 이해도를 높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학원 이동시간이나 밥을 먹는 시간에 선형대수 강의를 배속으로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에도 영어 단어 비중을 더 높게 두었고, logictree 101, 201과정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께서 지문에 적용하시는 이분법과 로직트리를 따라해보고 동일 지문에 적용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5~6월]
수학60+영어40 / 다변수 미적분 진도를 나가면서 이전 과정 복습량을 늘려갔습니다. 미적분, 급수는 어느정도 익숙해졌다고 느꼈기 때문에 1주일 간격으로 한 과목씩 개념 회독+문제풀이를 동일하게 했습니다. 이때도 선형대수는 개념을 탄탄하게 만드는데 집중했고 유형별 문제풀이와 더불어 아우디 자료를 풀며 문제 풀이양을 조금 늘려갔습니다. 영어는 logictree301 수업을 들었고, 문법의 이해도를 조금 더 높이고 싶어서 인강으로 김동준 교수님의 이론 강의를 병행했습니다.
[7~8월]
수학60+영어40 / 원래 화이트 과정이라면 9~10월에 공학수학을 듣지만 진도를 늦출 필요가 없다는 선생님들의 조언에 따라 공학수학만 블랙 과정으로 수강했습니다. BGM특강을 통해 본격적인 통합형 문제풀이가 시작되었던 시기로 오답과 부족한 개념 회독에 더 집중했습니다. 영어는 logictree401 수업을 들었고, V401단어를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9~10월]
수학70+영어30 / 수학은 학교별 기출문제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8개년 풀이를 목표로 잡았고 대부분의 학교 기출 문제들을 거의 다 풀어보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다변수 미적분과 공학수학 복습에 집중하였으며 3-4일에 한 과목씩 회독하게 되어 개념 회독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영어는 D시리즈 강의를 수강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시작했습니다.
[11~12월]
수학80+영어20 / 학교별 파이널 강의들이 시작되고 현강과 인강을 병행해서 장황수학의 모든 파이널 강의를 수강했으며 이때도 개념 회독은 계속 진행했습니다. 가장 목표로 하는 학교들의 기출은 전부 새로 출력하여 1-2번 이상은 더 풀어보았습니다. 영어는 V101-V401 단어를 반복해서 암기하는데 더 큰 비중을 두었고 D시리즈 수업으로 실전 감각만 잊지 않으려고 했으며 지원하는 학교 중 중상위권 학교들의 영어 기출문제만 풀이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1. 비메이저 과만 지원하지 않기
2. 학교를 너무 낮추지 말기
3. 본인의 노력을 믿고 소신지원하기”
합격 컷과 선호도가 타 학과들보다 낮아 흔히 비메이저라고 불리는 학과들만 지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지원하시는 분들도 많고, 갑자기 점수 컷이 오를 수도 있으며 예비가 많이 안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합격이 우선이라고 전혀 관심 없는 학과만 지원을 한다면 합격의 기쁨도 잠시 공부할 생각에 막막함과 후회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저는 신소재 혹은 화학 분야의 공부를 하고 싶어서 신소재공학과가 있는 학교들은 신소재공학과를 지원하고 없는 학교들은 화학 분야의 전공들을 골라 지원했습니다. 이번에는 유난히 시험이 많이 겹쳐서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럴 때 자신감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첫 시작이었던 경희대 시험을 보고 잘 봤다는 느낌이 들어 서성한과 겹쳤던 학교는 시험을 보러 가지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경희대학교에 최초합격을 하게 되었고 상향으로 생각하고 지원했던 서강대학교까지 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6월 중순쯤 되었을 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할 때와는 다르게 실력이 느는 것이 더 이상 눈으로 보이지 않았고, 전문대 비동일계에서 일반편입 전형으로 합격을 한 사례가 거의 없다 보니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계속 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부가 되지 않아도 항상 학원 자습실에 나와서 앉아있으려고 했고, 가끔은 학원 친구들과 카페에서 공부를 하다가 울면서 다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학원에서 친구를 만들면 안된다.”라는 말들을 많이 들어서 처음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걱정스러웠지만 1년간의 고된 레이스를 위해 선의의 경쟁자이자 동반자인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동기부여와 자극을 받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장황수학 여름 토크콘서트를 현강에서 듣고 유튜브에 올라가는 간단한 소감 영상을 촬영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에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동영상이 올라가서 내가 공부했던 흔적이 남아있는데 혹시나 결과가 좋지 않으면 어떡하나 이런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들의 요청에 어쩔 수 없이 찍게 되었는데 오히려 감사하게도 좋은 결과를 얻고 나니까 공부를 할 때 들었던 그런 생각들도 미화되어서 좋았던 추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김영편입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 & 시스템
무제한으로 강의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김영패스가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강과 동일하게 촬영된 인강을 보면서 복습동영상의 개념으로 활용했습니다. 기출문제 풀이가 시작되면 문제와 정답, 해설까지 필요한데 교수님들마다 자료실에 과년도 기출문제+ 해설지 +해설강의를 전부 올려 주시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배송비 지원쿠폰, 모의고사 응시권도 제공되어 혜택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종류가 많고 겹치는 시간이 많은 파이널 강의는 현강으로 듣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저는 현강과 김영패스 인강을 이용해서 수강했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학원 다니느라 새벽에 일어나서 밤 늦게 들어가는데도 항상 먹을 것 준비해 주고, 1년이라는 시간동안 전적으로 지원해준 가족들에게 가장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황쌤, 장쌤! 작년 1월부터 1년동안 학원 다니면서 단 한번도 수업 가기가 싫은 날이 없었을 정도로 즐겁고, 알차고 완벽한 수업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하는 내내 걱정도 고민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쌤들이랑 상담하면서 툭 던져 주시던 칭찬 혹은 조언 덕분에 끝까지 버텼어요. 장황수학의 제자여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2023학년도 편입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전적대가 전문대고 비동일계라고 안될 것’ 이라는 생각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걱정을 가득 안고 1년을 보냈던 사람으로서 너무 힘들었고, 내년에는 반드시 저와 같은 상황인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는 목표 하나로 1년을 바쁘게 보냈습니다. 저의 서강대학교 합격이 여러분들에게 자그마한 희망과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불안감은 멀리 두고 합격을 위해 힘차게 달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