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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입뉴스 |
| 편입학, 영어시험은 그대로 유지 편입전형 | 2004.05.28 | 14349 | |
| '편입 시험방법 개선되어야 하나?' 대학가 논란 중 편입학 영어시험은 그대로 유지 경쟁률이 수십 대 1에 달해 화제가 된 편입학은 지난 4월 부정편입사건이 터지면서 도마에 올랐다. 전형절차와 관리상의 허술함이 가져온 결과라는 여론의 비난이 빗발치자 교육부와 각 대학들은 전형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대학들은 변별력을 고려해 영어시험의 비중을 점차 높여왔으나 오히려 악 이용한 사례가 발발하자 편입시험의 개선작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게 되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6월 확정되는 2004년 2학기 편입학 전형계획에서 영어비중을 조정하고 심층면접과 전적대학 성적의 비중을 높일 것을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 10일에는 서울 주요 12개 대학의 입학책임자들이 편입학 전형 개선을 위한 토론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을 주도한 서강대 윤종영 입학과장(전국대학 입학과장협의회 회장)은 “현행 편입학은 전형관리보다 전형방법을 개선할 필요성이있다”며 “앞으로 편입학 영어시험은 그대로 유지하되 다단계전형과 심층면접 강화 등 전형방법이 다양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단계전형, 문제유형 다양화, 심층면접 적극 권장 영작, 영문 직독직해 등 다양한 전형요소 추가 예상 2학기 편입시험을 앞둔 고려대는 이번 사건이후 가장 발 빠르게 영어의 비중을 약간 낮추고 전적대 성적을 상향 조정하는 등 전형방법을 변경했다. 또 성균관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 입학관계자들은 “내년 1학기 편입시험부터는 주/객관식 혼용과 영작 또는 직독직해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전적대 성적과 면접 비중을 높이려는 교육부와 대학의 입장은 현행 편입학의 문제점 해결보다는 오히려 객관성이 결여된 선발방식으로 치달을 우려가 있다. 한편 대학별 성적인플레가 심각한 가운데 서류와 면접반영이 강화되면 오히려 주관적인 채점으로 치우칠 수도 있다는 설득력 있는 의견이 팽팽하게 제기되고 있어 앞으로 편입학 전형방법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남순 記者> ihyo@pyn.co.kr <월간편입뉴스 6월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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