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월] 내가 가고 싶은 대학교의 특징들과 어떤 방식으로 학습방향을 정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한 기간이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내 꿈은 무엇인지’, ‘어느 학교를 가야 꿈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많이 생각했습니다.
수학을 안 한지 오래되어 걱정이 되었지만, 제가 가고 싶은 대학교들에서는 모두 수학시험을 요구했기 때문에 노력하면 답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수학과 영어를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3월] 본격적으로 학원을 수강했습니다. 자습시간을 길게 하고 최대한 버려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일산 김영편입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초반부에는 기초적인 학습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복습과 특강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이 시기에 복습을 가장 철저히 하고 조금씩 정리노트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는 절대적으로 복습이 중요한 시기였고 모든 편입공부의 바탕을 쌓는 기간이었습니다.
[7월]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재수생들이 학원에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학원 모의고사를 보면 재수생들 대다수가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었고, 기존의 학생들이 다소 밀려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때가 공부의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재수생에게 자극 받고 나태해졌던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편입이 재수생과 현역생의 전형을 따로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만큼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1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들보다 더욱 노력을 기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이 때 몰려드는 재수생과 상위권 학생들의 점수를 보면 ‘내가 저 만큼 위로 올라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10월] 학원 수업과 병행하여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5개년 기출문제를 공부했고 정말 가고 싶은 학교들은 10개년까지 풀어보았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학교별의 출제유형 파악입니다. 유형이 바뀌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의 흐름을 타고 바뀌기 때문에 목표 대학에 맞추어 공부하면 보다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학마다 정리노트를 만들었고 최대한 시간을 아끼도록 했습니다. 영어와 수학을 저만의 단권화된 노트를 만들어 필요할 때마다 다시 암기하는 방식으로 활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