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2010-1 편입영어 출제경향

명지대 편입영어는 제한시간 60분에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총 40문항 출제되었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시행되었다. 어휘, 문법, 논리완성, 생활영어가 골고루 출제됐고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어휘  동의어 문제가 6문항 출제되었고 그 중 한 문제는 숙어를 묻는 문제였다. 출제된 어휘로는 plausible, limpid, monotonous, relentless, get even with, pseudonym 등이었다.

논리완성  문제에서는 단문을 제시하여 논리적인 의미관계보다는 어휘능력을 평가하였다.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3개의 문장을 제시한 후 빈칸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단어를 묻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문법  W/S 3문항, 정·비문 2문항이 출제되었는데 문제의 유형을 살펴보면 문의 구성, 대명사의 수 일치, 정관사, 가정법 미래완료 등에 관한 것이 출제되었다.

생활영어  작문 1문항, 대화문 2문항 등 총 3문항이 출제되었는데 난이도는 평이했다.

독해  11개 지문에서 총 20문항이 출제되었고 문제유형으로는 단락 나누기, 내용일치, 빈칸완성, 내용파악, 글의 목적, 제목, 요지파악 등이었다. 지문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고 국민건강보험과 일반의사의 비교, 다문화 사회, 편지글, 영국과 인도의 식민지 관계, 북극곰의 특성, 두 종교의 화합 등 다양한 내용의 지문을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