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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파트 기준...공학계열 압도적 증가세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편입 시장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편입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축은 단연 공학계열이다. 김영편입의 2021~2026학년도 6개년 편입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인문사회·자연과학계열의 모집인원이 각각 18.9% 늘어나는 동안, 공학계열은 57.3% 증가하며 압도적인 성장률을 나타냈다. 공학계열은 전체 편입 모집인원(의약계열, 예체능계열 제외)의 47.5%를 차지하며 5년 전(40.6%) 대비 약 7%p 확대됐다. 공학계열 급증의 배경에는 첨단산업 육성 정책과 상위권 대학 자연계열 학생들의 이탈 현상(의약계열 및 반도체 등 계약학과를 포함한 상위권 공학계열로의 이동)이 자리 잡고 있다. 상위권 이탈이 부른 '사다리 효과'… 중위권 공학 모집 65.8% 폭증 대학군별 수치를 분석해 보면 상위권 대학의 결원 심화와 중위권 대학의 정원 확충 노력이 동시에 드러난다. 주요 15개 대학 공학계열 모집인원은 49.6%(1,211명→1,812명) 증가했으나, 서울·경기 중위권 대학은 무려 65.8%(1,099명→1,822명)의 폭발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입시 지형의 연쇄적 이동 구조에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원래부터 공학계열 모집 규모가 컸던 주요 15개 대학 재학생들이 2022학년도 약대 학부 전환 이후 의약계열 및 최상위 유망학과로 재도전하면서 상위권 공학계열의 이탈 인원이 일차적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 결원을 채우기 위해 중위권 대학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이동하는 '사다리 효과(낙수효과)'가 작용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서울·경기 중위권 대학 공학계열의 결원 역시 크게 늘려 모집 정원이 65.8% 폭증하는 수치로 확인된다. 
'모집증가율 > 지원증가율'… 공학계열 유일 6개년 누적 데이터 분석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모집인원과 지원인원의 성장 속도 격차다. 공학계열 전체 지원인원은 2021학년도 43,034명에서 2026학년도 64,642명으로 21,608명 늘어 50.2%의 지원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모집 증가율(+57.3%)보다 7.1%p 낮은 수치로, 인문사회(모집 +18.9% vs 지원 +24.9%, 65,358명→81,632명)나 자연과학(모집 +18.9% vs 지원 +37.8%, 13,813명→19,041명)의 지원자 증가 속도가 모집 정원을 크게 앞지른 것과 대비되는 공학계열만의 특징이다. 
이 격차는 '편입수학'이라는 공통 진입장벽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명목 경쟁률도 인문사회(27.9)보다 공학(17.9)·자연과학(16.6)이 확연히 낮아, 수학에 투자한 학생일수록 높은 합격 가능성과 취업 연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다. 특히 편입은 수능이나 수시와 달리 지원 횟수 제한이 없어 수험생 1인당 통상 8~10개 대학에 복수 지원하는 특성을 띤다. 표면적인 경쟁률 수치만 보면 높아 보일 수 있으나, 중복 합격에 따른 연쇄 이동과 이탈 인원을 고려한 '실질 경쟁률'은 대폭 완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즉, 정원 확장 속도가 지원자 증가세를 앞지른 공학계열의 경우 복수 지원 구조와 맞물려 실제 합격 가능성이 타 계열 대비 높아진 상태라 볼 수 있다. 2028 대입 개편 이후의 해법, 대학교 1학년 선제 준비 2028 대입 개편으로 고교 내신 5등급제 전환, 정시 학생부 정성평가 도입, 수능 영향력 약화 등이 예고됨에 따라 상위권 대학은 수능 단일 승부의 역전 가능성이 작아져 ‘정시 파이터’가 사실상 실종될 것으로 보인다. 한 번의 시험에 거대한 위험을 부담해야 하는 신입학 재도전보다, 고교 내신 반영 없이 명확한 필기고사 과목에 집중할 수 있는 편입학이 더 전략적이고 안정적인 대안으로 주목받는 배경이다. 이에 따라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무휴학으로 전적대 학점을 관리하는 한편, 편입수학 과목을 선제적으로 다져나가는 조기 준비 로드맵이 권장된다. 1학년 시점부터 체계적으로 학습을 이어나가면 2학년 수료 후 대학교 3학년으로 자연스럽게 진학하는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김영편입 진로진학연구소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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