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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혜영입니다. 벌써 벚꽃이 만개하고 강의실에는 틈틈히 에어컨을 가동하는.. 곧 여름을 맞이할 시기가 왔어요~ 4월은 현강에서는.. 이제 이론 정립 2번째 달이랍니다. 지금 준동사를 한참 나가고 있구요~ 부정사의 용법이며 동명사의 태..분사의 수식 기능 등으로 학생들이 머리 아파하고 있는 기간이죠~^^ 모두들 이론을 빡세게 암기하고 또 암기한 문법 내용을 까먹으면서 속상해하고.. 또 그러면서 스스로의 머리를 탓하고~(다들 똑같죠? 다들 똑같이 힘들고...) 까먹는게 자연스러운거라 그리 말해도 학생들은 힘들게 암기한걸 기억 못하는게 속상한가봐요..ㅠㅠ 우리가 예정했던 5월 말까지는 문법 이론을 한번 정리하고 암기하는..그 기간이 점점 가까워오고 있죠? 그럼에도 봄 바람은 불고..산들산들 사람들은 산책을 다니고..더불어 우리의 마음도 살랑살랑 해지는 기간이기도 하구요? 하필..그죠??ㅠㅠ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내년을 바라보며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그들처럼 하다가는 우리의 미래도 어두워질수 있어요~!!! 이제 얼른 문법 한바퀴를 돌리고 독해를 6월부턴 들어가야 하니~ 얼른 얼른 문법을 암기합시다~!! 더불어 제가 학생들에게 숙어를 많이 강조하고 있어요. 단어만 안다고 해서 독해가 바로 되진 않으니.. 단어와 숙어 그리고 문법 구문이 합쳐지면 매끄러운 해석이 가능해질겁니다. 숙어는 걍 고등필수 숙어나 이론서에 있는 숙어나 아무거나 꺼내서 하면 되니까 얼른 준비하자구요~!! 봄바람에 넘어가선 안됩니다. 중간고사 따위에도 넘어가선 안되구요~ 우린 우리 인생에게 가장 중요한 편입을 위해 계속 준비해나가야 합니다. 다들 정신 차렸죠?? 따스한 봄날은..우리 내년에 멋지고 예쁜 남친 여친이랑 보내는걸로 하고~ 올해는 나 자신을 위해 머릿속을 열심히 채워봅시다~!! 그럼 다시 공부 시작해볼까요? 여러분들의 반짝반짝한 젊음을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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