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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장익진 수의사 입니다. 몇 일 전까지 반가운 합격 소식을 받았습니다. 수강생 분 들 중에 의대와 수의대 동시에 합격하신 분도 계시고, 대기 합격자로 합격하신 분도 계십니다. 지난 한 해, *학습 Q&A 줄기차게 제일 많이 올려주신 분 *무더위와 장마, 맹 추위를 저와 함께 이겨내시며 현강 완주하신 분 *새벽까지 지친 공부에 현강 시간에 잠깐 졸고 계실 때 (아마, 인강 녹화에 남아 있을 듯 합니다.) 장난스럽게 제가 깨워드린 분 모두 모두 합격하셨습니다. 한편으로 너무 너무 열심히 하셨는데 올해에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분도 계십니다. 축하와 격려의
말씀 함께 보내드립니다.
지금은
합격하신분들에게도 끝이 아니라,
이제 정말 길고 힘든 본과 과정의 시작이고,
(저 역시 다시 하라면 못 할 것 같습니다.)
2024학년도를 다시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새로운 '합격의 완성'의 시작 점 입니다.
(저 역시 첫해에 고배를 마시고, 재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편입 공부를 마치시고 돌아서는 분들에게도
더 좋은 곳에서 신의 부름(직업, 소명, vocation)이 있으리라
진심으로 확신 합니다.
(모든 노력은 인생의 하나의 점이 되어 미래의 초석이 되며, 나름의 가치와 의미가 있습니다.)
합격하신 분,
재 도전 하시는 분,
도전을 마치신 분들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정말 후회 없이 열심히 했는가?'
하는
사실 입니다.
수강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ain will leave once it has finished teaching you.
'두려움은 직시하면 그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 입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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