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어서와!편입은 처음이지?
편입분석 리포트

 

인문계열 최상위권 편입학의 판도를 바꿀 경찰대학! 경찰대학은 매년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사랑 받아왔으며, 졸업 시 경위(6급)로 임용되기 때문에 취업도 보장되어 있어 매력적인 대학이다. 다가오는 2023학년도부터는 '경찰대 개혁방안'의 일환으로 편입학 제도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일반 대학생 25명, 재직경찰관 25명을 편입학으로 선발한다. 경찰대학의 2023학년도 기본계획에서 발표된 내용을 신입학 전형과 연계해 보고 이에 따른 편입 준비 전략도 살펴보도록 하자.

 

 

 

1단계는 편입학의 기본 지원자격과 상통하는 부분으로 전문대학 졸업자, 4년제대학 63학점 이상 수료자, 학점은행제 70학점 이상 취득이 필요하다. 여기에 전적대학성적이 80점 이상(100점 만점 기준)이면 서류 전형 PASS가 가능하다. 이 부분은 다른 편입 시험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직접 관리를 하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경찰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1단계에서 탈락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본다.

 

2단계는 필기시험으로 3배수를 선발하며 영어와 언어논리가 출제된다. 영어는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40문항에 60분으로 명시되었고 언어논리는 2022년 4월 모집요강 공고 시 출제 방법이 발표된다. 영어 시험의 경우 편입영어와 유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아직 언어논리에 대한 상세 안내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7급 공무원 시험(PSAT)또는 법학적성시험(LEET)과 유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3단계는 신체 검사, 체력 검사, 적성 검사로 신체검사는 P/F, 체력검사는 P/F 판정 후 최종 사정에 반영된다. 적성검사는 결과를 5등급으로 분류하여 4단계 면접 시험에서 면접자료로 활용한다. 이 중 체력검사는 최종사정에 20% 반영된다. 체력검사는 종목별 최저점인 1점만 받지 않으면 통과할 수 있고, 신입학 체력검사에서도 체력시험 50점 만점에 30점 정도이면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할 정도로 수험생들이 어려워 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다만 필기시험을 잘 보아야 체력 검사 3배수에 들어가므로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할 부분은 필기시험임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4단계는 개별면접 및 집단토론으로 최종사정에 20% 반영된다. 개별면접은 인성·적격성, 창의·논리와 관련된 면접을 응시하게 된다. 면접의 경우도 과락을 적용하여 합산점수 6할 미만, 인성·적격성 평가 4할 미만 득점자는 불합격 된다. 면접 구성이 신입학과 동일하기 때문에 신입학 면접 후기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보통 1:多로 진행되는 일반 편입학 면접과는 다르게, 경찰대학은 1:多 또는 多:多면접으로 진행이 되기 떄문에 수험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多:多면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

 

경찰대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은만큼 필기시험은 상향평준화되어 큰 변별력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결국 경찰대 편입학 준비생들이 신경써야 할 부분은 신체 검사와 체력 검사가 될 것이다. 특히 체력 검사는 단기간에 준비를 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으므로 지금부터 조금씩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으며, 신체 검사와 체력 검사 점수표는 신입학과 동일하기 때문에 신입학 모집요강을 참고하여 준비를 할 수 있게 하자.

 

 

 

 

경찰대학은 통상 인문계열의 최상위권 대학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편입학에서도 우수한 학생들을 뽑기 위해 필기시험 문제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고, 각 요소별 성적대도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회적인 명망&취업 등을 고려했을 때 지금부터 경찰대 준비를 고려하는 학생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2021학년도 경찰대학 신입학 경쟁률은 50명 모집에 4,233명이 지원해 84.66 : 1이라는 경쟁률을 보였다.

 

CASE 1. 연고대와 함께 준비하고 싶다면?

 

경찰대학은 언어논리를 시험 보기 때문에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쉽게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언어논리는 보통 글의 구조와 관계를 파악하는 문제로, 글의 내용과 구조를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내 생각을 표현하는 논술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연세대 지원자격을 충족하기 위한 공인영어만으로는 편입영어에 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찰대학 필기시험을 대비하기 다소 어렵다. 따라서 개별적으로라도 편입영어에 해당하는 내용을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CASE 2. 편입영어 전형대학과 함께 준비하고 싶다면?

 

경찰대학은 필기시험 과목에 영어가 있기 때문에 기존에 편입영어 전형대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비교적 수월하다. 다만, 경찰대학은 최상위권 대학인만큼 문제 난이도가 높고. 난이도가 높더라도 합격자의 득점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에서 출제되고 있는 편입영어 고난이도 문항 풀이를 통해 어려운 문제에 대비해야겠다. 함께 필기 시험을 보는 언어논리는 아직 기출문제가 발표되지 않아 유형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우선은 영어를 공부해두고, 언어논리는 내년부터 공부하여도 무방하다. 미리 언어논리 시험에 대비한다면 PSAT와 같은 공무원 임용 시험의 언어논리영역 문제를 공부해두면 좋겠다.

 

경찰대학 필기고사 과목인 영어는 편입영어 전형대학과, 언어논리는 연고대와 연결지을 수 있다. 결국 경찰대학 준비생은 영어와 언어논리를 반드시 공부해야 하므로 연고서성한 + 경찰대학까지 지원할 수 있는 루트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경찰대학 편입은 2022년 10월부터 접수가 시작되므로, 지금부터 1년 반 이상의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도 충분하다.
따라서 지금부터 편입영어를 공부하면서 경찰대학와 상위권 편입영어 전형대학을 대비하고, 약 1년 전부터는 논술과 언어논리를 공부하는 형태라면 경찰대와 연고대, 서성한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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