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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최OO, 연대 경영(일반)

안녕하세요, 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일반편입에 합격하게 된 최ㅇㅇ입니다. 저는 연세대 편입에 재도전한 끝에 합격의 기쁨을 맛보게 됐습니다. 첫번째 도전에서는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 학원 강의를 수강했지만, 아쉽게도 고려대 경영학과 1차 합격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두번째 도전에서는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1개월 간 학원을 다녔는데, 다행히 원하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갑식 선생님과 함께 했는데, 그야말로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자부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제가 막판에 짧게 학원을 다니고 합격한 점에 주목하실 것 같아 그와 관련해 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합격하게 된 해에는 부모님으로부터 지원을 아예 받지 않고 준비를 했기 때문에 파이널반만 수강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학원 수업만 11월부터 들은 것이지, 혼자서 틈틈이 논술 연습을 했기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할 수 있었던 것도, 직전 해의 절반을 오로지 논술에 투자했던 게 머리에 남아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한달만 준비해서는 분명 힘든 시험입니다. 자신이 글 뽑는 기계가 된 것 같을 때 비로소 합격 가능성이 생기는데, 거기에는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힘든 길을 가지 마시고 첫 도전에 바로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연세대 편입 성공에 있어서는 1차 논술 시험이 절대적입니다. 아무리 멋진 자소서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도 논술 시험을 통과 못하면 모든 게 무용지물입니다. 따라서 90% 이상의 시간은 논술에 쏟고, 나머지 10% 이하를 자소서, 공인영어 등에 쓰셔야 합니다. 저는 편입영어를 하지 않았고, 공인영어점수도 이미 해결된 상태여서 상대적으로 논술에 할애할 시간이 많았습니다. 여러분은 저보다 더 바쁘실 거라 믿습니다. 글 한편 정성 들여 쓰는 게 얼마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귀찮은지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본질은 논술이고, 나머지는 곁가지일 뿐이다”라는 것을 꼭 명심하시고, 무조건 논술 실력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두시기 바랍니다.

저는 논술에 있어서 철저히 이갑식 선생님의 말씀을 따랐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정답을 맞추는 논술’을 추구하십니다. 글쓰기에 정답이 어디 있겠냐 하실 수 있겠지만 수많은 수험생 사이에서 돋보이는 답안을 빠르게 골라내려면 출제자 입장에서 ‘모범답안’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시험장에서 최대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림으로써, 모범답안에 근접한 답안을 작성해 점수를 극대화하는 일입니다. 간혹 유려한 문장을 거침없이 구사하면서 그 누구도 생각치 못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답안을 내는 괴물들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 재주가 없습니다.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이갑식 쌤을 믿고 천천히 가시면 됩니다.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쌤 수업을 들으면 뭐 이리 글쓰기 과정이 기계적인가 싶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선생님의 방식이 가장 점수를 내는 데 효율적이라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게 정말 될까 싶었었는데, 지금 보니 정말 됐습니다.

또한 제 합격에 주효했다고 생각되는 것은 ‘모범답안 암기’였습니다. 모든 문제 맨 뒤에는 모범답안이 실려 있습니다. 저는 그 모범답안들을 자꾸 눈에 익히며, 글의 흐름 및 논리 구조 등을 아예 외웠습니다. 백지에서 시작하는 논술이기에 막막할 수 있는데, 모범답안들은 여러분의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시험이 임박했을 때, 마지막 정리용으로 모범답안들을 꼭 한번씩 보시기를 권합니다. 하나 더 추천 드리고자 하는 것은, 수업 때 선생님의 사고 과정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논술은 개요 싸움입니다. 여러분의 합격 여부는 시험이 시작한지 10분 이내에 사실상 결정됩니다. 큰 틀에서 답안이 틀려버리면,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탈락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로 여러분은 수업 때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문제를 해설해주실 때 개요 짜는 것을 직접 보여주실 겁니다. 그때 선생님의 생각이 A에서 B로 넘어갈 때의 논리, 그 찰나의 사고과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 연결고리를 선생님 도움 없이 스스로 만들 수 있을 때, 합격에 한걸음 다가간 것입니다. 열심히 필기하느라 바빠, 사고하기를 멈추고 받아 적는 것에만 집중하기 쉬운데, 그러시면 안됩니다. 이성적 판단이 핵심입니다.

서류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지원동기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저 학벌을 높이고 싶어서, 학벌에 아쉬움을 느껴서 같은 이유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편입을 함으로써 얻는 비교우위가 무엇이며, 그게 어떻게 장래포부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는지 설명해야 합니다. 꼭 동일계열일 필요는 없지만, 해당 학과 공부에 관심이 많으며 합격하게 되면 그 공부에 푹 빠져 살 자신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로스쿨 진학은 원하더라도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게 낫습니다. 교수 입장에서는 여러분이 얼마나 그 학과 공부에 관심있는지 보고 싶어하지, 여러분이 편입을 발판으로 어떻게 출세가도를 달릴 것인지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소서는 여름에는 쓰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겨울이 다가올수록 마음 편하게 논술에만 매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도 여러분과 같은 자리에 있었습니다. 연고대는 꿈만 같은 학교였고, 닿을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꿈이 아닙니다. 제가 논술 노베이스에서 할 수 있었듯이,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이갑식 선생님 말씀 잘 들으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시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 모두 훗날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합격수기

김OO, 연대 정외(일반)

저는 3월부터 논술 준비를 시작하여 기본 강의는 수강하지 않고, 이갑식 교수님이 아닌 다른 교수님께 유형, 주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후 7월부터 논술 시험까지는 이갑식 교수님의 연세대 기출, 하프 파이널, 풀셋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학업과 논술을 병행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어 논술을 공부하지는 않았고, 학원 수업과 숙제에만 성실히 임했습니다. 매주 첨삭할 두 개의 글을 쓰고, 첨삭한 후 학원 수업이 시작하기 전까지 수업 내용과 첨삭 내용을 복습하는 것입니다. 학원 수업 외 따로 공부를 하지 않은 만큼, 학교 시험 준비를 위한 단 1번을 제외하고는 결석하지 않았습니다. 이갑식 교수님 강의를 듣는 학생이라면, 수업과 첨삭만 열심히 수행할 경우 합격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경험상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갑식 교수님의 강의는 무엇보다 논술 답안의 일정한 틀을 제시해 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제시문을 독해했더라도 그 내용을 글로 풀어내는 것이 어려워 답안 작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답안 구조를 꾸준히 연습하다 보니 답안 작성 시간이 점차 줄어들었고, 시험 직전 강의부터는 시간 내 답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해진 답안 구조에 익숙해진 후에는 개별 문제에 적합하게끔 그 구조(특히 상술 단계)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연세대학교 시험에서도 상술 단계를 활용하여 앞의 내용을 구체화했는데, 이 부분이 다른 답안과의 차별점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이갑식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첨삭과 모의고사를 통해 반복적으로 연습한다면 논술 시험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겁니다. 교수님께서는 첨삭이 무엇보다 상세하고 지나칠 정도로 꼼꼼합니다. 첨삭 때 칭찬과 지적을 통해 단점을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으며, 간혹 칭찬을 받으면 오래 기억에 남아 자신만의 장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편입 논술은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변함없이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얻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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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OO, 연대 행정(일반)

안녕하세요. 저는 2021학년도 일반편입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에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저는 편입 준비를 늦게 시작했고, 사정 상 준비를 꾸준히 하지도 못했습니다. 논술에 대한 기초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갑식 교수님께서 제시해주신 답안작성 요령과 논술의 방향성 덕이 큽니다.

우선, 답안 작성 요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논제의 유형별로 ‘정해진 답안 작성 방식’이 있음을 알려주십니다. 이것이 1차 논술 시험을 좌우하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듣기 전, 저는 저의 논리를 현학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잘 쓴 글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는 논술은 내 생각이 아닌, ‘정답’을 서술하는 시험이라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첫 첨삭을 받을 때, 혹평을 들었습니다. 평소 글쓰기에 자신이 있었던 터라 더욱 충격이 컸고, 그 뒤로 신문사설 요약을 열심히 하며 덜어내는 연습을 했습니다. 꼭 필요한 문장들만 간결하게 추려내는 연습이 되기 때문에, 해당 과제를 꾸준히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요한 문장들만 골라냈다면, 다음은 그 문장들이 ‘정해진 답안 작성 방식’을 잘 구성하는가입니다. 교수님은 첨삭을 통해 그것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문장 하나하나 예리하게 첨삭을 해주시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니,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교수님께서 제시해주시는 논제별 답안구조는 큰 도움이 되니, 시험장에 들어가시기 전 암기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으로, 논술의 방향성입니다. 교수님께서는 독해력을 강조하십니다. 제시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강조하시기 때문입니다. 첨삭 시간, 제시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글을 썼는지 파악하시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독해력을 단기간에 기르기란 쉽지 않지만, 그 과정을 반복하시며, 교수님께서 내어주시는 과제도 함께 성실히 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차 서류 준비는 교수님께서 제공하시는 교재의 부록(가이드라인)을 꼼꼼하게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기소개서는 대학 입시 때 준비해보았기에 아마 익숙하실 것입니다. 오히려, 고등학교 활동만을 적어야 할 때보다 비교적 제약이 적어 더 수월하게 작성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학업계획서는 낯설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겁먹지 말고, 교재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최대한 상세히, 일관성 있게 작성하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희망 학과의 홈페이지를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연세대 행정학과 커리큘럼과 교수님 몇 분의 프로필에 들어가 어떤 논문을 작성하셨는지를 보았고, 자소서와 학계서에 작성할 소재들을 추리는 데 참고하였습니다. 또한, 글자수에 집착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 학계서는 11포인트로 작성하였고 여백도 꽤 있었습니다.

특히 이갑식 교수님의 커리는 논술에 대한 기초가 없는 학생에게는 무엇보다 최적화된 커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짧은 시간 수강하였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논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기초를 다지는데 확실히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수업 시간에 교수님의 풀이과정을 눈여겨보고, 꼼꼼하고 냉정하게 첨삭받고, 첨삭을 바탕으로 다시 연구하는 과정을 반복하시다보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합격수기

김OO, 연대 신학(일반)

저는 편입 논술을 준비하기 전에도 대입 논술 공부를 하여 수시 논술로 전적대학교를 입학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논술에 나름 자신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갑식 교수님의 기본유형 강의를 듣고 제가 배워왔던 논술의 체계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논술 시험의 모든 유형을 교수님만의 체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여 정답을 쓸 수 있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각 논제의 특징과 답안 구조, 분석 방법, 감점사례를 파악하여 어떤 유형의 논술 문제도 풀 수 있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의 기본 유형을 체계적으로 배운 뒤에는 기출분석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앞서 배운 기본유형으로 연고대의 기출이 모두 풀리는 것을 보며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풀고, 복습하고 다시 쓰면서 모든 기출문제를 3회독 이상 돌렸습니다. 교수님께서 매번 강조하신 것처럼 기출문제의 논제와 제시문이 기억나고, 답안 구조와 예시 답안이 기억날 정도로 반복 학습을 하였습니다. 반복학습을 할수록 취약했던 ‘비교분석‘유형을 가장 자신 있는 유형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비교분석을 풀 때 비교항목을 잡는 것에 애를 먹어 시간도 모자라고 답안도 엉망이었습니다. 정말 연대의 벽을 느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제시문을 계속 분석하고, 답안 구조와 개요를 짜는 연습을 통해 비교항목 찾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중간 중간에 슬럼프가 찾아오거나,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 때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자신의 한계의 도전하면서 교수님이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공부하다 보면 그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교수님이 내주시는 숙제는 무조건 해야 합니다. 논술 공부량 자체가 초반에는 많지 않아 숙제를 하면서 논술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첨삭을 받을 때 교수님을 끝까지 잡고 늘어져야 합니다. 첨삭을 받을 때야말로 자신의 문제점과 약점을 알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보다 명확하게 글을 쓰는 방법을 익힐 수 있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첨삭을 할 때 수동적으로 가만히 앉아있기만 한다면, 교수님과의 논쟁이 싫어서 속으로 앓기만 한다면, 첨삭을 하는 의미가 없으며, 얻어가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첨삭할 때 집중하여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기본유형과 기출분석이 끝나고 난 뒤에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파이널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파이널 수업을 들으면서도 기출분석을 놓지 않았습니다. 파이널 문제를 풀고, 기출분석을 다시 하면서 기본기를 더욱 탄탄하게 잡았습니다. 결국 저는 파이널 문제는 2회독 이상, 기출문제는 총 5회독 이상을 돌리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파이널 공부를 할 때도 항상 앞서 말했던 논술학습체계를 기준으로 공부했습니다. 논제특징, 답안구조, 분석방법, 감점사례를 외우다시피 공부하고, 기출문제의 모든 것을 외울 정도로 공부하다보면 어느순간 합격의 길이 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