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2015 편입학 전형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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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편입학 경쟁은 어떠했을까? 2014 편입학 전형과의 비교를 통해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2014-2015 편입학의 규모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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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43개 대학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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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편입]

각 대학별 모집인원/지원인원에 약간씩의 변화는 있었으나 대체로 전년과 비슷한 규모였다. 일부 대학의 모집인원 감소가 있었지만 지원인원 또한 감소하여 경쟁률의 변화는 없었다.

[학사편입]

모집인원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지원인원이 매우 큰 폭으로 감소하여 전년대비 매우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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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편입 지원인원 급감

앞서 확인한 것처럼 2015 학사편입 지원인원이 매우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2014 학사편입 전형결과에 따른 반응이라고 볼 수 있겠다.

교육부에서 2012년 발표한 ‘대학 편입학 제도 개선안’에 따라 2014 편입학 전형부터 학사편입 모집인원이 전년대비 40% 규모로 축소되었고, 이에 따라 경쟁률이 증가했던 것을 아래 표를 통해 볼 수 있다.

​  2013-2014 모집/지원인원 및 경쟁률 비교

편입학 전형의 특징 중 하나는 전년도 ​결과에 따라 다음 년도 전형에서 수험생들의 지원성향이 바뀐다는 점이다.

2015 학사편입 지원자 수가 감소한 원인은 2014 모집/지원인원 및 경쟁률 결과를 확인한 수험생들의 지원성향이 크게 위축되었거나, 학사편입을 선택하지 않고 일반편입 전형을 선택하게 된 수험생이 늘어났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살펴본 것처럼 일반편입의 경쟁률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2015 편입학은 전체 지원자의 수가 줄며 학사편입의 경쟁이 눈에 띄게 완화되었고, 일반/학사편입 전반에 걸쳐 매우 수월한 경쟁 하에서 치러진 전형이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결국 2015편입학은 최근 몇 년간 가장 쉬운 전형이었으며,

2016학년도 편입학은 더욱 수월한 전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보다 더 쉬워질 2016 편입학 전형에서 편입영어 한 과목만 (자연계열의 경우 편입수학 추가) 잘 준비해도 편입합격은 어려운 일이 아니며,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상위권대학 편입까지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Ⅱ. 상위권 대학 편입, 문은 생각보다 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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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수험생 다수의 목표는 상위권 대학 편입일 것이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상위권 대학에 지원함에 있어 신중할 수밖에 없다.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정말 어렵기만 한 것일까? 2015 상위권 대학 편입의 결과를 통해 알아보자.

▶2014-2015 상위권대학 편입학의 규모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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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일반편입에서는 한국외대 모집인원의 대폭 증가 등 상위권대학의 모집인원이 증가한 반면, 지원인원은 감소함에 따라 경쟁률이 완화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편입의 모집인원을 결정하는 요소는 4대 요건 확보율이다. 상위권대학들은 이러한 지표들이 매우 우수한 편이며 지속적으로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안정적인 모집규모가 형성되었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집인원 증가가 예상된다.

학사편입의 경우, 모집인원의 변화는 거의 없으나 기타 수도권 대학과 마찬가지로 지원인원이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에 경쟁률은 상당히 낮게 형성되었다. 결국 일반/학사편입 전반에 걸친 상위권 대학 경쟁 또한 이전년도에 비해 매우 수월해졌고 2016학년도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더 쉬운 경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Ⅲ. 2016 편입학, 합격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

지금까지 2015 편입학 전형의 결과를 확인해 본 것처럼 최근 편입학 경쟁 환경은 분명 수월해지고 있다.

2016 대학 편입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지금부터 충분한 기간을 확보하여 자신이 준비해야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수립한다면 상위권대학 편입까지도 충분히 합격을 예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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