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중이 생명계열학과 준비를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는 학생입니다. (최종적인 목표는 의학계열인데 올해 준비하기엔 시간이 촉박하다 느껴져서 생명계열을 목표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 비전공자라면 생각하신 전략이 맞습니다. 일단 생명계열학과의 편입을 추천합니다. 7월 시작반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생물기본이론과 식생분진이론완성은 병행하는게 좋나요?? (고등학교 생1,생2 공부한 적이 있으면 기초강의는 수강하지 않아도 괜찮나요??) - 공부한 적 있어 생물학 용어에 조금은 익숙하다는 전제로 기초 강의는 수강하지 않아도 되지만 심화이론을 바로 시작하기엔 조금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생물학은 이해하기가 어려운 과목이라기 보다는 외울것이 무지 많으니까 말입니다. 심화이론도 같이 들어야 하는 건지 기본이론 수강한 후에 들어야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ㅜㅜ - 현강으로 시작하신다면 신촌이나 강남의 신규 시작반이 있습니다. 신촌은 두달동안 주3회로 집중해서 9월 심화문풀 강의로 유입되는 과정이구요. 강남은 4개월동안 기본이론과 문제풀이를 병행한 후 기출문제 풀이반으로 합반되는 과정입니다. 인강으로 수강한다면 기본이론-기본문제풀이-심화이론-기출문제풀이 이렇게 진행하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현재 토목과 재학중이라 생명계열학과와 연관성이 있는 경험,활동,스펙이 하나도 없는데 이 상태에서 지원해도 괜찮을까요...? - 학업계획(목표)가 명확하다면 중앙대는 시험만 잘 보면 되는데 연고대는 경험이 좀 있으면 좋겠지요. 꼭 생명계열 연관 활동이 아니어도 자신의 꿈(생명계열 학업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한 인성적 지성적 노력이 있으면 연관지어 쓸 수 있습니다. 자소서/학업계획서 작성할 때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합격가능성이 있을지... 너무 불안합니다. - 일단 시험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소서/학계서의 핵심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과거보다는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관심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예 원광대의대같이 필기고사만 보는 곳으로 목표를 바꿔야할까요?? - 원광대 의대는 유사한 걱정을 하는 모든 학생들이 지원합니다. 그러므로 시간을 만들어 일단 더 많은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학습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