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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추석전까지 문법 프로파일러 LV.3 과 LV.4 를 최대한 반복복습하여 문법을 끝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빈칸 300제 이외에는 따로 복습문제가 없어서 현재로서는 이미 필기와 정답이 체크되어있는 교재를 계속 복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했을 때는 확실히 알고 있는건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생각되어서 교재를 한 권씩 더 사는게 나은지 아니면 눈으로라도 익히면서 편머리 심화를 한 권 사서 푸는게 나을지 고민이 되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교수님 강의 덕분에 문법에 대한 눈은 많이 트여서 LV.3 까지는 자신감 있게 공부하였는데 LV.4에서는 오답의 개수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나서 자신감이 좀 떨어진 상태입니다...오답 유형도 일정하지 않고 어려운 문제도 틀렸다가 쉬운 문제도 틀렸다가 해서(정답으로 맞출 때는 왜 정답인지 알고 고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어떻게 문법을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글로 전달하기엔 부족하여 모호하게 보이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교수님의 조언 한마디라도 듣는다면 힘이 날 것 같아서 질문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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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