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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샤 교수님. 저는 고등학교 이과, 학교도 이과(외대 글로벌캠퍼스 환경학과)로 갔으나 전과하여 문과(외대 글로벌캠퍼스 일본어통번역학과)가 된 케이스입니다. 학교에서 들은 이과 과목은 선형대수 C0 기초미적분학1 A0 기초미적분학2 A+ 이산수학 A0 일반물리1 A+ 이정도가 전부입니다..(물리 노베이스인데 풀이를 외우는 식으로 점수주셔서 걍 수식 싸그리 외우고 점수받은것입니다.. 물리를 전혀 모릅니다 ㅜㅜ) 일반편입만 가능해서 일반편입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연고대의 경우 이과 편입에서 동일계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문과는 더더욱 불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공대, 자연대 다 괜찮고 다 떠나서 '학벌'이 1차적 목표이고 연고대를 가고싶다는 일념은 더더욱 간절합니다. 그래서 1년 휴학 통으로 때리고 준비할 생각이고, 1년을 바칠 생각입니다. 다만 제가 시작부터 불리한 지점에서는 최대한 시작하고 싶지 않아서, 그나마 여러 과들중에 '문과', '비동일계', '무스펙' 을 조금이나마 신경을 덜 쓰는 과들이 있다면 알고 싶어서 불안해서 올려봅니다..ㅠㅠ 허나 스펙같은 경우에는 제가 1년동안 최대한 찾아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해보고 자소서에 녹여낼 생각이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자세하게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혹여나 시간이 되신다면 시험 이후라도 좋으니 상담을 한 번 받아보고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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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