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자윤입니다. ^^ 처음 편입을 준비하는 이공계 수험생들이 경험이 없다보니, 영어가 부족해서 또는 토익점수나 자격증을 먼저 끝내놓고 수학을 준비하려고 계획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해드리면 우리의 3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조급할 필요는 없지만 이공계학생이라면 가능한 수학을 3월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이유는 시험을 준비하는것이니 한번들은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하는 과정이 여러번 필요합니다. 토익을 준비하는 기간동안에는 미분적분 계산과 극한계산 그리고 중요한 공식들만 복습하고 나머지 내용은 시험에 나오는것들을 정리하고 진도를 뺀다는 느낌으로라도 일단 시작해서 밀리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토익이 끝나는 시기부터는 계속 진도는 나가면서 앞에 배워놓은 내용들을 다시 여러번의 복습을 통해서 익히는 겁니다. 근데 5월부터 새롭게 수학을 시작하려고 하면 이미 배워야할 내용에 비해서 시간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에 가능하지만 조금씩 버거울수 있습니다. 또한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모든 과목이 그렇듯이 익숙해져야합니다. 복습을 많이 못했더라도 3월부터 수학을 시작한 사람과 5월부터 시작한 사람은 익숙함부터 차이가 나겠죠.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똑같은걸 하더라도 좀더 효율적으로 1년의 시간을 쓸수있도록 절대적인것은 아니지만 경험상 좋은 실력을 만들수 있는 요령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또한 이미 계획을 한거니까 처음에 토익시험을 준비해두고 나중에는 꼭 편입영어를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토익과 수학만으로는 지원할수 있는 대학이 적고 편입영어를 약간만이라도 대비해둔다면 나중에 12월에 지원할수 있는 대학도 많아지고 합격의 가능성이 많이 높아진답니다. 항상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지금처럼 같이 고민해서 아깝지 않은 1년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2018년도에 꼭 좋은 소식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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