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고려,연세,서강,성균관,한양,경희 6관왕 종일반 김o현 합격수기 종로  | 공지  |   2014.02.10  |   2249  

2014편입 고려,연세,서강,성균관,한양,경희대 6관왕의

             

            나의 합격 스토리-2013 종일반 수강

 

 

합격대학[학과]

 

고려대[서어서문]/연세대[철학]/서강[정치외교]/성균관[철학]/한양[철학]/경희[철학]

 

 

 1. 지원동기

 

저는 사관학교에 입학한 이후 취업과 자격증 취득으로부터 자유로워졌습니다.

장교로서의 소양과 저의 지적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도서관에 자주 갔었습니다.

많은 책을 접하면서 저는 군인이 아닌 철학자로서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자퇴를 하고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편입시험에서 저와 같은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힘들 때마다 목표를 생각하며 버텼습니다.'

이런 문구는 많은 합격수기에 많이 등장하지만 목표가 명확한 저조차도 별로 도움 되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좋겠지만 편입을 하는데 있어서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의문입니다.

대부분 명확한 목표가 있기보다는 자신의 대학을 바꾸고 싶다는 욕망이 훨씬 큽니다.

따라서 목표하는 과가 없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학을 바꾸고 싶다는 욕망이 구체적 목표보다 훨씬 강력한 자극제가 될 수 있습니다.

편입을 하겠다고 결심한 이상, 다른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 책상으로 가서 공부해야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구체화할 수 있는 가장 분명한 방법은 책상에 앉는 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많이 공부해야합니다. 따라서 저는 김영편입 종일반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했습니다.

모두가 같은 욕망을 갖고 시작한다면,

더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관리시스템이 철저한 학원만이 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2. 영어 학습 노하우

 

[문법 및 어휘]

 

문법과 어휘는 이해하는 분야가 아닙니다.

물론 이해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암기가 되지 않으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즉 문법과 어휘는 무조건 외워야합니다.

외국인이 아닌 이상,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문법은 필수입니다.

문장의 법칙을 알아야 독해와 논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문법은 초반에 잡아 놓아야합니다.

9-11월이 되면 상위권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이 봤을 때, 문법을 공부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즉 문법은 '암기'가 아니라 '센스'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문법은 어느 정도 완벽히 암기하게 되면 몸에 체득되기 때문에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센스도 암기에서 시작합니다. 하

지만 어휘는 편입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마지막 시험이 끝나는 날까지 외워야합니다.

편입시험에서는 이러한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나는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어휘가 부족해.'

이건 단지 편입영어를 못 하는 것입니다.

처음 단어를 외우는 것은 힘듭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잊는 것은 너무나 쉽습니다.

오늘 외운 단어를 내일 보면 기억하는 것이 반도 안 됩니다. 이것이 당연합니다.

저는 100단어를 외우는데 3시간이상이 걸립니다. 하지만 외워야합니다.

외노보카나 빨간책을 통해 어휘를 효율적으로 외울 수는 있으나 쉽게 외울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의지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단과나 종합반을 수강하기보다 종일반을 다니는 노력을 통해 이를 극복해야합니다.

 

[독해 및 논리]

 

편입시험의 문제들은 상대적인 정답을 요구합니다.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지문 내에서 어떤 근거를 잡느냐에 따라 정답이 달라지는 일이 빈번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정답이 무엇이냐를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왜. 왜 그것이 정답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차피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 답안을 공개하는 대학은 없습니다.

따라서 만약 자신이 논리적으로 생각한 답이 정답이 아닐지라도 논리 선생님께 자신의 근거를 설명하고

그것이 논리적으로 옳다고 동의해주신다면 그것이 정답입니다.

백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것 보다 열문제의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더 적합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렇게 하다보면 문제를 보는 눈이 생깁니다.

김영편입에서 제공하는 월말고사는 좋은 문제이지만,

몇몇 기출문제나 타 학원의 모의평가는 종종 성의 없는 문제를 제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문제를 붙들고 있기보다는 과감하게 버리고 다른 질 좋은 시험지를 푸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김영편입의 장점은 수년 동안 축적된 시험문제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영편입에서 제공되는 모의고사만 풀더라도 충분히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나만의 학습 계획 및 전략

 

 

2-6월까지 문법과 어휘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독해와 논리는 따로 공부하지 않았고, 학원 수업에서 배운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편입영어의 기초인 문법과 어휘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자습시간에는 이를 4:6정도로 분배해서 공부했습니다.

연대와 고대는 입학전형이 다른 학교와 달라, 늦어도 여름부터는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철학과 전공서적이 읽는 것이 독해와 논리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7월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1달 넘게 공부를 쉬어야했지만,

그동안 2-6월까지 종일반 커리큘럼에 따라 기초를 잡아놓았기 때문에 이후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7-10월에는 독해와 논리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가장 많은 비중을 두었던 분야는 어휘였습니다.

독해와 논리는 답을 내는 방식이 비슷합니다.

문장과 문장사이의 논리적 연결성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고 어휘만 뒷받침된다면,

거의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된다고 생각했습니다.

11-1월에는 기출문제를 최소 하루 2회분 이상 풀었습니다.

김영편입이 빛을 발하는 지점은 바로 이 시기입니다.

편입은 상대평가입니다.

제가 99점 맞아도 100점 맞은 사람이 있으면 떨어지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제가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지 알아야하는데,

김영편입은 그동안 축적해온 데이터가 엄청나고

작년, 재작년 학생들과 비교해서 그들과 보이지 않는 경쟁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 기출문제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저 자신을 더욱 채찍질함으로써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슬럼프 극복방안 

 

100개의 합격수기에는 100개의 슬럼프 극복방안이 있습니다.

즉 슬럼프라는 것은 아주 개인적이며 심리적인 면이 두드러지는 감정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극복방법도 개인차가 크고 다양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슬럼프에 빠진 적이 없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슬럼프에 빠질만한 자격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슬럼프를 심리적인 면에서 생각하기보다는 물리적이고 좀 더 객관적인 원인에서 찾는 것입니다.

슬럼프라는 것은 자신이 노력한 것에 비해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 할 때 주로 느끼는 심리상태입니다.

저는 제가 공들인 노력에 비해 성적에 대한 욕심이 그것을 압도할 때면, '일지'를 기록합니다.

하루 일과를 30분단위로 기록하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것입니다.

일주일간 일지를 기록한 후 그것을 평가할 때,

과연 자신이 슬럼프에 빠질만한 노력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일지를 쓰면 슬럼프에 빠질 수 없었습니다.

노력도 하지 않고 다른 핑계를 대는 것은 구차한 일입니다.

물론 절적한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큼에 성적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편입시험'이라는 분야에서 한정해서 보았을 때, 그럴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봅니다.

요컨대 자신이 슬럼프라는 주관적 심리상태에 휘둘리기 보다는

자신의 객관적 노력정도를 먼저 고려해보는 것이 슬럼프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5. 후배들에게 한마디 

 

 

목표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하루를 성실하게 보내는 것입니다.

10개월 동안 지각하지 않는 것은 편입시험을 잘 보는 것 보다 어렵습니다.

매일 8시간 이상 공부하는 것도 그것보다 어렵습니다.

하루 종일 공부하고 집에 올 때면

오늘 하루 공부한 양이 소박해보이고 아무것도 공부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높은 목표는 그만큼이나 추상적이고 손에 잡힐 것 같지가 않지만,

오늘 하루 지각하지 않고 8시간 이상 공부하는 것은

현실적이고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돼야 실행가능한 일입니다.

편입준비생으로서 가장 중요한 일은 미래를 꿈꾸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오늘 하루 24시간을 얼마나 잘 보내느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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